|
학급을 위해서는 엄석대와 같은 반장이 필요하다 | 엄석대가 아이들에게 독재와 흡사한 리드를 한 책임은 엄석대에게만 물어야 한다. |
6학년 담임선생님의 엄석대에 대한 체벌은 올바르다 |
서울의 방식만이 학급을 운영하는 것에 좋은 방법이다. |
엄석대의 권력이 무너지자 등을 돌린 아이들은 옳다. | 시험지의 이름을 바꾼 것은 엄석대만의 책임이다. |
선생님말고도 반장이 권력을 가져도 된다. | 인간의 본성은 악하다 |
자신의 권위를 한병태를 따돌리기 위해 이둉한 것은 잘못이다. | 엄석대가 새로운 담임 선생님으로 부터 큰벌을 받았던 것은 당연한 일이다. |
엄석대의 나쁜행동에 대해서 6학년생님이 말하라고 했을 때 한병태가 침묵을 지킨것은 옳다. | 한병태가 엄석대에게 대항한 것은 옳은일이다. |
무력을 이용해서라도 학급을 통솔하는 것은 옳은 일이다. | 괴롭힘을 당한 아이들이 아무말도 안한건 잘못이다. |
타인의 잘못을 권위자(선생님)에게 이르는 것이 맞다. | 학급을 위해서는 엄석대와 같으 반장도 필요하다. |
(중략...)
마직막에 남은 논제가 '엄석대의 독재적인 행동의 책임은 엄석대에게만 물어야 한다'로 다듬어서 정하게 되었습니다.
본인들이 토의와 토론을 통해 정한 논제라'제가 던져준 논제보다 좀더 적극적인 디베이트가 될거라 기대가 됩니다.
내일은 이논제를 가지고 디베이트를 할겁니다.
어떤 방향으로 디베이트가 진행이 되었는 지는 담에 보고 드리지요 ^ ^
역시 독서 디베이트가 답인것 같습니다.
시사논제 디베이트보다 가장 활기차고 참여도가 높은 수업었습니다.
그리고 이책의 내용은 아이들이 절대 잊지 않고 저절로 기억에 남게 될것입니다.
RND(독서)디베이트 과정의 힘이 느껴집니다.
첫댓글 RND 디베이트의 힘을 잘 공감할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