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4월과 5월
 
 
 
카페 게시글
영화 이야기 충무로 헐리우드 키즈의 슬픈 이야기
知好樂 추천 0 조회 148 09.09.02 18:46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9.09.02 19:16

    첫댓글 어찌 그리 아는게 많으신지요? ㅎㅎㅎ 많이 배우고 갑니다...지호락님 화이팅!!!

  • 작성자 09.09.03 14:11

    껍데기에 서울막걸리를 한 잔 해야 할낀데 ..ㅎㅎ 잘 지내시죠?

  • 09.09.03 00:03

    훌륭한 평론가가 모두 훌륭한 감독이 될 수 없듯이 영화를 평하는 능력, 씨나리오 쓰는 능력 등과 현장 디렉팅 능력은 별개인 경우가 많죠. 문예미학적 능력, 현장 상황과 예상되는 결과에 대한 종합적 판단능력~~~.모든 중요한 미션에서는 섬세한 종합적 사고력이 가장 중요한 듯 합니다.(비단 영화 뿐만이 아니라...)

  • 작성자 09.09.03 14:18

    영화만큼 팀웍이 필요한 분야도 없지요. 현장에서의 유기적인 움직임... 섬세함, 동시에 큰 그림을 놓치지 않는 감각 등......

  • 09.09.03 01:30

    이번 충무로 영화제에서 이제 막 편집을 끝낸 '하얀나비'(김정호 노래에서 차용)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영화만들기, 영화찍기의 애환이 잘 묘사된 볼만한 작품이었습니다. 아마 곧 개봉하게 될 거 같으니 그 때, 시간 준비하셔도 될 듯 ^-^

  • 작성자 09.09.03 14:13

    기대되네요. 핑크토끼도 봐야 하는데... 지리적인 여건이...영 안도와주네요

  • 09.09.03 07:50

    영화의 대한 사랑이 없으면 이모두 불가능할겁니다. 열악한 상황에서도 애쓰시는 스텝진님들 파이팅 하시구요 가까운 조카사위가 영화쪽 CG작업하고 있는데(놈놈놈이랄지,핸드폰등 최근 요가학원등 ) 영화촬영 들어가면 몇달을 밤새 일하지만, 좋아하니 하지 옆에서 보는이는 ...힘들어하더라구요 지호락님 많이 알고 갑니다.

  • 작성자 09.09.03 14:14

    조카사위 예뻐해 주세요. 그 작업이 책상에만 앉았다 뿐이지 완전 밤샘 노가다걸랑요...건강하세요

  • 09.09.03 08:59

    공감합니다. 그런데 지호락님이 이 글을 쓰신 시간이 많이 자난 것 같습니다. 몇군데에서 그러한 느낌을 받습니다. 언제 같이 뭉치지요. 담쟁이님, 베니스님, 마마, 나나 님 등과 함께...

  • 작성자 09.09.03 14:15

    곧 함 뭉치시죠... 항상 더불어 영화공간을 함께 하시려 애쓰시는 모습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 09.09.03 19:38

    헐리우드 키즈들 집합 ~~!!! ^-^

  • 09.09.03 11:46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영화 스텝들이 너무나도 좋아할 내용이네요. 지호락님의 고견을 퍼갑니다,내 블로그로.

  • 작성자 09.09.03 14:16

    낙지님 ! 안녕하시죠. 여름 휴가는 잘 다녀 오셨는지요. 함 만나 김성곤 교수님의 영화에세이 얘기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ㅎㅎㅎ?

  • 09.09.03 11:47

    지호락님의 한국영화사랑과 보이지 않는곳에서 땀흘리는 사람들에대한 관심이 대단하십니다...그런분들이 있기에 우리영화가 이만큼성장한것 아닙니까?이제 좀더 낫은 환경이 되겠지요~

  • 작성자 09.09.03 14:17

    미소님. 최근 제천영화제, 충무로영화제 참여하시며 좋은 경험 많이 하셨죠? 앞으로도 한국영화 많이 봐 주셔요....

  • 09.09.03 16:12

    와아~물론 한 편의 영화를 찍는다는게...영화제작사 감독 배우들 만의 노고가 아닌...여러 스텝들의 피와 땀이 뭉쳐진 결과물이란건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었지만~지호락님의 글을 읽고 보니 스텝들이 두껑 열리게 분개할 만하네요! 저 훌륭한 감독이나 제작자 중에 그런 부분 잘 챙겨주는 천사는 정녕 하나도 엄서요? 다 함께 공들이고 힘들여 만든 영화가 대박나면..함께 참여한 모든 스텝들에게도 인센티브 같은거 있는 줄 알았는데...물론 일회적인 인센티브 보다야...보다 구체적이고 긴 안목으로 기본 생활보장정도는 챙겨주는 그런 시스템이 영화계에 뿌리를 내려야 싶지 싶습니다만....또 모야~나..몬소리..ㅎㅎㅎ

  • 작성자 09.09.03 18:54

    백 번 천 번 옳으신 말씀입니다. 영화 대박나면 보너스 줍니다., 헌데 이게 안줘도 그만이고 액수도 칼자루 쥔 분들 마음이라 기분이 영....

  • 09.09.03 16:14

    결론은 영화계에서 지호락 같은 인재를 몬알아 모시고...울산에서 약짜고 있게 한 현실에 짱난다는...헤헤헤~><나 잘했쪄?룰루

  • 작성자 09.09.03 18:29

    지호락은 오늘도 욜씸히 약 짜서 제작비 벌랍니다.ㅋㅋㅋ

  • 09.09.03 22:01

    돈 마이 벌어서 영화 하나 꼭 만들시길.... 그다음은 지가 뭘 원하는지 알쥬? 쪼그만 역활이라두 한자리 부~~~~~ㅎㅎ>.<

  • 09.09.03 18:50

    저는 한국영화만 주로 봅니다..외국꺼는 다운 받아서 ><

  • 09.09.03 19:25

    역시 댓글 달게 하시는 유유자적님 !!!

  • 작성자 09.09.03 19:50

    잘 지내시고 계신겨?? 선선해지면 함 봐야지요...

  • 09.09.04 13:58

    우리나라 대부분의 산업분야가 도제식 방식이 주류를 이루던 70년대,80년대를 지나며 대부분 사라졌지만 아직도 영화판은 그 전통의 방식 여전하군요.그 인고의 세월을 겪으면 그만한 댓가가 보장은 되기나 하는건지.모쪼록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일한다면 더 좋은 영화가 만들어질 것 같은데 제작자나 감독은 배고파야 창작욕이 더 절실해 지는 거라 생각하는 걸까요 아님 자기 세대만 그런 세월을 보낸 것이 억울해서 대물림 하는 걸까요? ㅎㅎ

  • 작성자 09.09.04 19:54

    당한 것이 억울해서 대물림하는 것은 아니고요.. 구조적인 문제이지요. 자본의 투입과정, 집행과정, 분배과정이 전근대적이죠. 제대로 가려면 꽤나 많은 진통과 혼란이 있을 것이지요

  • 09.09.04 21:48

    울 호락님은 얼렁 충무로루다가 원상복귀 해야 한다니께..으음, 경험에 의한 글임이 느껴진다는..

  • 작성자 09.09.05 09:16

    이제 연식이 오래 되 나서 원상복귀가 안 된다는..... 형이 좀 터지만 제작비 좀 달라는.....으음.

  • 09.09.06 01:39

    워디서 스크랩 해온 글인가 싶어 한참을 들여다 보았습니다.ㅎㅎ 知好樂님, 역시나 대단~므흣

  • 작성자 09.09.07 09:41

    ㅎㅎ 안녕하세요? 별사모님. 여름은 건강히 잘 보내셨는지요. 잘 생긴 아드님이 보고 싶네요. 많이 컸죠??

  • 09.09.07 01:34

    음...화려한 관객수를 채운 영화 뒷면엔 이런 고충들이 자리 하고 있다는 기사들을 간혹 접해 보았는데 현영화계 현실이 그렇군요 영화 제작의 테크닉만 발전 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이런 내부적 시스템들 까지 헐리웃 영화계를 벤치마킹 할 필요가 있는것 같네요.^.^

  • 작성자 09.09.07 10:16

    영화는 예술장르 중 가장 산업적인 구조가 필요한 예술이지요. '태극기 휘날리며'가 아카데미 외국어상 후보에 올랐을 때에 미국 영화관계자가 헐리우드에서 이 정도 화면 뽑아내려면 10배의 제작비는 더 들었을 것이라 했지요. 그중 많은 부분은 스탭들의 피땀입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긴호흡님. 풍성한 가을 되시길....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