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해석원리인 성경유비(聖經類比)의 원칙
칼빈이 기독교 강요 헌사에서 제시한 바른 신앙을 위한 성경해석원리!
“믿음의 분수”(τὴν ἀναλογίαν τῆς πίστεως, Analogia Fidei, the proportion of faith)
“바울은 모든 예언은 ‘믿음의 분수’대로(롬12:6)하라고 주장하여, 성경 해석의 명백한 표준을 세웠습니다.”
(롬12:6)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6ἔχοντες δὲ χαρίσματα κατὰ τὴν χάριν τὴν δοθεῖσαν ἡμῖν διάφορα, εἴτε προφητείαν κατὰ τὴν ἀναλογίαν τῆς πίστεως,
NIV We have different gifts, according to the grace given us. If a man's gift is prophesying, let him use it in proportion to hisfaith.
KJV ............... let us prophesy according to the proportion of faith;
WCF 1.9.
성경 해석의 무오한 규칙은 성경 자체이다. 그러므로 그 의미가 여럿이 아니고 하나인 어떤 성경구절의 참되고 완전한 의미에 의문이 생길 때에는, 보다 더 명확하게 말하는 다른 구절을 통해서 그 뜻을 찾고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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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분수”란 믿음의 수준에 따라서, 자기 수준에 맞게 성경을 해석하다라는 뜻이 아니라 믿음의 균형, 조화, 체계, 질서, 유비(Analogia Fidei, analogy, 類比)를 뜻하는 것입니다. 즉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특정한 주제나 교리에 쏠리지 말고 성경 전체의 교리가 균형을 이루도록 해석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신앙의 유비라는 표현은 K. 바르트가 역사와 시간을 부인하기 위해서 변증법적 역사관을 제시하는 ‘신앙유비’와 다른 의미입니다. 개혁주의에서 사용하는 ‘신앙유비’는 성경교리의 통일성, 조화, 체계, 같은 종류에 맞춰서 해석해야 한다는 성경유비의 원리를 의미합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조 1장6항에서는 어려운 성경구절은 반드시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는 다른 구절을 비교, 검토하면서 해석하는 ‘유비’원리를 제시합니다. 이것을 조직신학적 표현으로 ‘성경유비원칙’이라고 합니다. 즉, 같은 종류의 구절과 본문을 서로 조화롭게 살펴서 이해하는 법칙입니다. 오직 성경(Sola Scriptura), 모든 성경(Tola Scriptura)의 다른 표현이기도 합니다. 성경유비원리를 훈련하기 위해서 개혁파 교회는 소요리문답과 같은 ‘교리문답’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전체 교리를 신속히 배운 후 성경 전체를 읽어 가면 성경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단의 문제와 극단의 문제, 해석오류의 문제는 모두 여기서 발생합니다. 전체를 균형 있게 보지 못하고 특정한 교리에 치우치거나 자기가 좋아하는 몇몇 구절에만 쏠려서 편협한 해석에 빠지면 성경을 오해하게 됩니다.
칼빈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이 제시한 가장 바른 성경해석원리, ‘믿음의 분수’, ‘성경유비원리’, ‘모든 성경’를 배우시기 바랍니다.
장로교의 성경해석원리인 성경유비(聖經類比)의 원칙을 아시나요? 신원균목사 (한마음개혁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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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알림-카페지기가 급한 사정이 있습니다
L.H 임대주택이 2년만기 재개약이 도래되어
보증금이 백만원가량 인상됩니다 또한 6월초에
인슐린과(하루6번주사) 당뇨합병증약값으로 몇십만원이
들어가고 통신비를 비롯해서 공과금으로 30만원이 듭니다
투병중에 대부분 시간을 누워서만 지내다보니
전혀 목돈을 마련하지 못합니다 도와주시는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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