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사제 : 김종복 이냐시오 신부님
지도수녀 : 고 스페란자 수녀님 | 사 랑 부 리 4월 쌍촌동성당빈첸시오회 | 회 장 : 서길환 요 아 킴 부회장 : 김제승 가브리엘 총 무 : 이연형 안 셀 모 회 계 : 김명주 베 드 로 |
♰ 주님의 평화가 늘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기억과 욕정을 뒤섞으며 봄비로 잠든 뿌리를 뒤흔든다. 차라리 겨울은 우리를 따뜻하게 했었다. 망각의 눈으로 대지를 덮고 마른 나무뿌리로 가냘픈 생명을 키웠으니. 여름은 소낙비를 몰고 슈타른베르가제를 건너와 우리를 놀라게 했다. ∼ 생략. - T. S. 엘리엇의 ‘황무지’ 중 -
제1차세계대전이 끝나고 유럽을 비롯한 서구 사회의 정신적 상황은 황무지 그 자체였다. 모든 것이 죽은 듯 황폐화 되었다. 그런 땅 위에 봄이 오고 새싹이 나고 생명이 다시 탄생하는 계절이 왔다. 겨우내 모든 것이 죽은 듯이 잠자고 있었던 황무지에 새로운 생명이 움트려 한다. 황무지로 변해버린 대지에서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는 것은 너무나 힘든 일이다. 차라리 그냥 겨울이었으면 아무 변화도 없을 것을, 무엇을 하려고 만물은 새롭게 탄생하려 하는가? 고통스럽다. 그 고통을 이겨내야만 하니 잔인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삶은 고통이나 노력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4.3, 4.16, 4.19 등 우리에게 4월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새롭게 싹을 틔우는 고통의 시간이다. 4월은 황무지였던 이 땅에 새 생명을 잉태하고 그것을 세상에 내놓기 위한 산통의 달이다.
쌍촌동성당 교우 여러분! 이 땅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한 환희의 4월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4월 1일
쌍촌동성당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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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수입 내력 |
| 2022년 3월 활동 내력 |
구 분 | 금 액 | 비 고 |
| 내 력 | 금 액 | 횟 수 | 비 고 |
이 월 금 | 2,207,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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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 구 회 비 | 165,000 | 1 | 3개월분 납부 |
비 밀 헌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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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
동
비 | 빈 자 방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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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예 회 비 | 10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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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 자 방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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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지원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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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년소녀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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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수익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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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 가 방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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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원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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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거노인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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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 별 헌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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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자 방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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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수 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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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설 방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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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 수 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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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 타 활 동 |
| 2 | 협의회 |
물 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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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무 용 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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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입 계 | 2,312,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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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 출 계 | 165,000 | 잔액 | 2,147,160 |
명예 회원으로 3월에 후원해 주신 분 : 전지윤님, 임필순 데레사님. |
후원금계좌 : 광주은행 138-107-341135 (재)광주구천주교회유지재단 (쌍촌동성당 빈체시오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