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데뷔 이후 고국인 영국은 물론 전세계 음악씬에서 가장 환영 받는 밴드인 뮤즈. 2007년 첫 내한 공연에 이어 그 해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한국 무대에 올랐던 뮤즈가, 2010년 내한 공연의 첫 문을 연다.
감성적이면서도 동시에 강렬한 사운드, 중독성 있는 멜로디, 그리고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은 가사로 무장한 뮤즈의 음악은 전세계 음악팬들의 환호성을 듣기에 충분하였다. [Black Holes & Revelations] 앨범은 발매한 지 일주일 만에 영국 내에서만 1000만 장 이상 팔리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고 2009년 새 앨범 [The Resistance]는 발매와 동시에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캐나다 등 전세계 21개국 아이튠스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영국에서 첫날 7만장이 판매되어 그해 발매한 앨범 중 ‘첫날 판매량 1위’ 기록을 세웠다. 국내에서도 일주일 만에 1만장이 판매되어 플래티넘 기록과 함께 2009년 발매한 팝 앨범(단일) 중 최단기간 최대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인기 돌풍을 일으켰다.
뮤즈는 전세계적으로 충성도가 높은 열혈 팬이 많기로 손에 꼽히는 밴드이다. 신곡의 공개와 다운로드 여부를 결정하는 프로젝트 진행 당시 전 세계 각지의 뮤즈 팬들과 멤버들은 공식사이트와 트위터를 통해 열띤 토론과 연구를 벌여 수 백만 건의 댓글과 조회수를 기록하였다. 또한 3집 [Absolution]의 수록곡 <Time Is Running Out>은 국내 휴대폰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쓰여 큰 인기를 얻었으며, 4집 [Black Holes & Revelations]의 첫 싱글이었던 <Supermassive Black Hole>은 전세계적으로 대성공을 거둔 영화 ‘트와일라잇’에 삽입되어 록팬을 넘어 대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미 2번의 내한공연을 통하여 ‘세상에서 가장 미친 듯이 열정적이다’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열혈 한국팬들의 열렬한 호응과 지지를 얻은 그들은, 2010년 첫 공연의 장소로 대한민국을 선택하였고, 팬사이트에 공개됨과 동시에 이미 수많은 팬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브리티쉬 록의 대표 밴드 MUSE
멤버 : Matthew Bellamy(매튜 벨라미, 기타/보컬), Chris Wolstenholme(크리스 월스턴홈, 베이스), Dominic Howard(도미닉 하워드, 드럼) 출신 : 영국 데뷔 : 1999 장르 : Alternative Rock, Brit Rock
앨범 : Showbiz (1999) Origin Of Symmetry (2001) Hullabaloo : Soundtrack (2002) Absolution (2003) Black Holes And Revelations (2006) The Resistance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