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요리 - 두부스테이크
두부로 만드는 초간단 스테이크!!

두부로 만드는 요리. 일명 두부 스테이크!! ㅋㅋ

행복한 콩 두부가 잔뜩 생겨서 두부 요리에 심취한 미미씨입니다.

[재 료 ]
부침용 두부 1모, 피망(색별로) 1/4쪽씩. 양파 1/2, 양송이 3개
피망 혹은 파프리카는 색별로 하지 않아도 상관없어요. 한가지로 넣을때는 피망이든 파프리카든 1개를 썰어 넣으세요.
버섯류는 아무거나 됩니다. 아무 버섯이나 넣으시면 굿! 굿~~

두부를 키친 타올 혹은 면보 등을 이용해서 물기를 빼 주세요.

두부를 4등분으로 평면으로 저미듯이 썰어서 준비했어요. 이건 스테이크니깐!!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두부를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앞 뒤로

[양념장 만들기]
고추장 1큰술
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설탕 1큰술
마늘 1큰술

양념장을 잘 섞어주세요.

달군 팬에 채소와 버섯을 볶아주세요.

미리 준비한 양념장을 넣어서 볶아줍니다.

깨소금도 넣어주세요. 살짝만 볶으면 됩니다.

접시에 두부를 얹고

소스 만든것을 조금 깔아주세요.

또 두부를 얹고 소스를 얹고..켜켜히 쌓아 올려주세요.

이렇게 완성된 두부스테이크입니다.

포크로 찍어서 채소로 만든 소스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
제가 만들고 감동...ㅋㅋ 부드러운 두부를 구워서 소스를 찍어먹으니 완전 맛있네요.
요즘은 두부에 심취해서 온갖 요리에 두부를 넣고 있어요.
예전에 편식쟁이였던 시절에...물론 어릴때지만,
고기를 하도 안먹어서 엄마가 그나마 콩과 두부를 죽어라고 멕인??덕에
어릴때부터 두부 킬러입니다. 유통기한 지나기 전에 죄다 먹어야 한다며 두부에 매진중입니다.
간단하게 소스 만들어 놓고 두부만 바로 구워서 얹어 먹으면 따봉입니다.
강력 추천!!!
첫댓글
저는 어릴 때 물컹물컹한 느낌때문에 두부를 안 좋아했는데
이제는 너무너무 좋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