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shorts/k5eBsz1tCoI?si
https://youtu.be/bxQyfisVhw8?si=HsGBaCQJH7JxL3MS
사실 바울 일행의 데살로니가 사역은 유대인들의 박해로 단기간에 그치고 말았습니다(행17:5)
너무 단기간에 끝났기 때문에 별 열매 없는 실패가 아닌가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헛되지 않았다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살전2:1)
왜냐하면 그 기간이 짧았건 길었건 상관 없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다면 그것은 성공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살전2:4)
참으로 성공의 기준은 눈에 띄는 성과가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는가, 하나님께서 옳게 여기시는가 입니다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살전2:2~4)
그러나 사람들은 현재의 성과도 앞으로 나타날 성과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자꾸 눈에 보이는 성과를 가지고 성공여부를 판단하려고 합니다 사람의 영광을 구하는 자들은 사람에게 보여주고 자기를 자랑할 수 있는가를 성공의 기준으로 삼기 때문입니다(요12:43)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자들은 자기를 자랑할 마음이 추호도 없기 때문에 사람의 눈에 보이는 성과보다는 하나님께서 옳게 여기시고 기뻐하시는가를 성공의 기준으로 삼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인정을 받으려고 아첨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언하시느니라 우리는 너희에게서든지 다른 이에게서든지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였노라"(살전2:5~6)
참으로 사람의 영광을 구하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요5:44)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며 하나님께 좋게 하는 자 되기 원합니다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갈1:10)
또한 우리가 요동치 않는 나라를 받았으니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기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히12:28)
하나님나라 추수를 위해서
여러 동역자가 필요합니다.
마치 봄에 벼를 심고, 가을에
추수하기까지 수많은 일꾼들의
수고와 땀이 필요한 것과 같습니다.
씨앗을 심는 사람, 물을 주는 사람,
잡초를 제거하는 사람,
약을 치는 사람, 추수하는 사람 등
많은 사람이 필요합니다.
한 사람을 전도해 온 사람도 있고,
그를 따뜻하게 품어 주는 사람도,
그의 친구가 되어 주는
사람도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그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복음의 씨앗을 뿌려도,
물을 주어도, 자라나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충성되이 씨뿌리는자가 많아야 한다는것
인디언 추장이 선교사의 전도로 주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는 구원의 값진 선물을 받고 무엇인가 하나님께 바치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선교사에게 매우 값진 사슴 가죽을 하나님께 드리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선교사는 "하나님은 당신의 사슴 가죽을 바라지 않습니다."고 대답했습니다.
추장은 잠시 생각하더니 천막 뒤편에 메어 있는 백마를 주려 했습니다. "아니요! 하나님은 추장의 말을 원하지 않습니다."
추장은 매우 난처 해졌습니다.
그는 곰곰히 생각하다가 자신의 머리 장식(head dress)을 벗어 드리려 했습니다. 그것은 추장의 상징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선교사는 고개를 내저었습니다. 아연 실색한 추장은 걱정스럽게 말하기를 "내가 가진 귀한 것은 모두 드렸습니다. 이제 남는 것은 내 생명뿐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이때 선교사는 "맞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생명을 제일 먼저 원하십니다."라고 했답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따른다고 하지만 주님의 인격을 배우고 그 삶을 본 받으려는 사람이 적습니다.
교회안에 주일학생(主日學生)은 많지만 일생제자(一生弟子)는 적습니다. 주일날만 배우고 교회문을 나서며 신앙 졸업생으로 산다는 사실이 오늘 우리의 안타까움입니다.
이제 그리스도의 제자가 필요합니다.
예수님 계신 곳에 함께 가고, 예수님 일하는 곳에 함께 일하고, 예수님 죽는 곳에 함께 죽어 부활의 승리를 맛보는 주님의 제자가 되고 싶습니다.(공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