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8일 토요일, 약간의 보슬비가 내리는 싱그러운 봄날 이른 아침입니다.
하동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석심 박용수 서예협회 서각분과위원장님과 오전에 만나기로 약속하였고 오후에는 김해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한국미술협회 초대작가이며 한국오색예술협회 회장이신 소장 안강수회장님과도 만나기로 약속 했습니다. 이어서 저녁에는 (사)한국각자협회 경북지회 지부장 회의가 있어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하동을 들어서니 벌써 이곳에는 길가의 홍매가 만개 했습니다.
오늘 하동의 일정에 동행 해주시고 큰힘을 실어주신 한국각협 경남지회 감사드립니다.
위원장님은 요즘 공방을 이전중이라 매우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주셨으며 또한 큰 후의와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좌로부터 박수창 경남 지회장님,박영달 이사장, 박용수 분과위원장님, 정세연 사천지부장님,목인 김해대님, 도암 강승열 고문님,경남 회원님)
사천지부에 잠시들려 지부의 활성화와 서각발전을 위한 협력관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우 정세연 사천지부장님)
지부장님 작품과 함께....
사천지부장님이 함께 운영하는 수석원 엄청난 수석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기회되시면 구경 가세요
오후에는 김해에서 활동 중인 소장 안강수 회장님을 찿아뵙고 새해 덕담도 나누고 또한 한국각협의 발전을 위해 함께노력 해주실것을 흔쾌이 약속해주셨습니다.
회장님이 지도하고 계시는 양산 보광서각회를 찾아가 보라는 말씀과 함께 양산지부에 대한 의논을 해보시라는 의견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형 불교 조각상을 작업하고 계셨습니다.
전시실
이어서 안강수 회장님이 소개해준 양산 보광 서각회를 찾았습니다.
보광서각회 회장님,총무님, 회원님들이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늦은 시간까지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양산지부가 큰 소리로 태동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드디어 경주에 입성 했습니다.
애구 벌써 식사가 다 끝났네요. 그래도 넘 배가고파 염체불구하고 밥을 두그릇 먹었습니다.
식사후 식당 마당에서 찰깍...(좌로부터 서승호 안동지부장,김정경 사무국장,김난영자문위원,홍종길 구미지부장,나,한종왕 부이사장,임길선 경산지부장,김정훈 이사,김진수 경주지부장, 앞줄 심원섭 영덕지부장,남한희 포항지부장,김남두 경북지회장,[최종윤 영천지부장,김경하 울진지부장 불참])
그와중에 안압지도 구경하고..
노래방 까지....
다시 콘도에서 회칙도 개정하고 서각과 각협의 발전을 위해 세벽 4시까지 난상 토론을 하셨습니다. 모두들 큰 관심 주시어 넘 기쁘고 또 감사드립니다. 끝나고 저는 바로 대구로 출발 대구에 도착하니 동쪽에서 해가 뜨고 있네요...
무박 2일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