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사람이 손목 골절상으로 인해 몇 달 동안 다니지도 못 하고 고생하다
오늘 모처럼 남당항으로 함께 나들이 했습니다.
남당항 주차장 횟집 건물.
주차장에서.
남당항 먹자거리
원어민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조개 판매점.
새조개와 주꾸미를 각 1kg 씩 구입.
새조개와 주꾸미 가격은 kg당 5만 원으로 같았습니다.
새조개 샤브샤브
서비스로 받은 모듬 해산물.
새조개를 우선 먹은 뒤 주꾸미를
알도 차고 크기도 좋았지만
새조개 맛이 너무 좋은 탓인지 나중에 먹은 주꾸미는 별로 였습니다.
각설이 공연도 있지만 평일이라 그런지 손님이 너무 없었슴.
남당항을 한바퀴 돌아 보는데
옆에 큰 공터가 무슨 용도인지 모르겠으나 텐트치기엔 안성맞춤.
남당항을 떠나 올라오는 길에 해미산성에서 잠깐 휴식.
옛날 무기들
작년 안면도 출조 때도 들렸었지만
집 사람이 못 가본 곳이라 잠시 들려서 눈팅.
해미산성 정문.
첫댓글 두분만 다녀오셨나요?
애인도 있었슴. ㅋㅋㅋ ^^
오늘 남당항에서 단양 대명콘도에 있는 지인이 오라고 해서 1박 할 생각으로 갈려고 했슴.
그런데 서울서 출발해 가는 시간과 거의 비슷하고 견지도 없어서 취소했는데
그 바람에 주꾸미,새조개는 안 사고 대명콘도에서 먹을 생각으로 튀김만 조금 구입했는데
집에 가서 한잔 할려니까 안주가 모자랄 것 같아 중앙시장에 들려
구이막창을 포장해다 새우튀김과 술 한잔 마셨슴.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랫만에 나들이 했습니다.
낚시를 준비해 갔더라면 단양에서 1박 할 수도 있었거든요. ^^
@쏘갈매니아 아직 단양은 좀 빠를것
갔네요^*^
고기 나오는데 있으면
함 가죠
@배스 4월은 되야 고기들이 활발하게 움직일 겁니다.^^
증말 멋집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더 늦기전에 부지런히 다녀야 할텐데~~~!!
천천히 다니셔도 됩니다.
너무 바쁘게 움직이면 허리가 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