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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고향에 다녀오느라 아침에 늦었다.
광나루역에서 나와 광진교 방향을 찾느냐고 좀 헤매다가 찾았다.
광진교는 청주로 보면 꽃다리에 해당되는 것같다.
꽃이 활짝 피어 혼자 보기가 아까울정도이다. 한강으로 내려가보니 한강공원 광나루는 자전거로 몇번 와 보았던 곳으로 낯이 익다.
자전거 행렬도 가끔 지나간다.
그리고 왼쪽으로 멀리 워커힐과 아차산이 보인다.
얼마전에 다녀온 아차산의 2코스가 희미하게 멀리 보인다.
암사나들목을 빠져 나와 암사동 선사유적지는 들어 가보지는 못하고 지나쳐 가는데 유치원아이들이 선생님을 따라서 지나가는데 장난치는 어린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
대충 밖에서도 겉모습을 보면서 지나친다.
경계가 삼엄한 정수장을 지나면서 바로 고덕산으로 접어든다.
고인돌이 보이는데 규모가 작아보인다.
명일공원을 거의다 내려와서 정자가 보여 그 곳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다.
일자산에는 둘레길 주위에 산나리가 무리를 지어 있는데 상당히 많았다.
꽃이 피면 상당히 좋을 것같다 .
둔굴 앞에는 망우리공동묘지처럼 묘가 많았다.
서하남IC입구를 지나자 꽃과 모종을 파는 화원들이 줄지어 있는데 마치 꽃들이 새 주인을 맞이하려고 꽃단장을 하고서 서로 예쁘게 보이려고 꽃들이 경쟁이나 하는 것같다. 하나 사고 싶었으나 갈길이 멀어 살 수가 없었다.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 입구에 수도가 있어 수도물을 먹어 갈증을 해결했는데 시원하고 물맛도 좋았다 .
그리고 물통에 물을 가득 채워 넣었다.
성내천은 수량은 작았지만 아주 정성을 들여 가꾸어 운치가 있었으며 백로들이 맑은 물속의 물고기들을 쉴새없이 잡아 먹는 모습에 넋을 놓고 구경을 하다가 너무 시간이 지나서 할 수 없이 떠나왔다.
장지천도 꽃들이 활짝 피어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잉어들이 노니는 모습도 보인다.
탄천길은 내가 장시간 걸은 탓인지 그늘이 하나도 없었고 구름이 잔뜩 낀 날 올 걸하는 생각이 들었다.
주위풍경은 아무 변화도 없고 무미건조한데 단지 아무 생각없이 무작정 뚜벅뚜벅 발걸음을 옮겨 놓을 뿐이다.
순전히 지구력과 끈기로 버텨야하는 무상무념의 세계를 겸험해보라는 것같다.
꼭 마라톤처럼 자기와의 싸움일 뿐이다.
탄천코스가 끝나서 탄천을 가로지르는데 한 아주머니가 물속을 드려다 보고 있는데 물속의 잉어들을 보란다.
물속에서 잉어들이 물살을 가르며 헤염을 치다가 가끔 누런 배를 보여 주며 사람들의 주의를 끈다.
한참을 서서 구경을 하다가 사진을 찍었는데 물이 깊어서 인지 사진이 안 나온다.
어느덧 오늘의 일정이 마무리 된다.
6시간 반정도 소요된 것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