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전날 밤 어른들의 수다로 피곤해진 청소년들 표정이 뭐 그리 밝지만은 않지만... ㅋㅋ
급거 까만 강아지 반달이와 헤어지기가 아쉬운 전래놀이반 윤경희쌤 아들 승재군이 거의 끌려가는군요.
아코디언 연주자를 아들로 둔 박광준 쌤이 한발을...
1부 사진을 맡은 상윤군이 절묘하게 잡았습니다.
두번째 오다보니 익숙합니다.
미리 와 있던 차칸 자원봉사짱 이뻔한세상(강상곤)님, 생활목수반 총무이며 문학캠프반 반장이며 카페 운영위원인 박경애님이 우리를 맞아 주시고
지리산대장(김선주)님이 무거운 건 다 들어주셨답니다.
지리산대장(김선주)님
벌써 일하는 분들은 다릅니다.
누가 부탁하지 않아도 바로 손수레버전!
박경애 님
일찍 와서 수영장에서 놀고 계신 오치근선생님...
한 포스 나네요. 피서가족버전~
꺼벙이 권진근님과 왕눈이투투(변윤환)님과 벨루가투투(박현주)님
벨루가투투님의 미모가 덜 살아나지만 올린 까닭은 자꾸 이 여인의 사진은 올리고 싶다는...
이유는? ^^(저 예쁜 여자 좋아합니다.)
관리감독을 잘하는 추한식님이 가운데
저 짧은 다리인 저와 쥔장 여울비(이상주)님
청소년기는 청춘 암울버전~ ㅋㅋ
로즈마리 아들(강원일)군은 서있고 팔 없이 앉아 있는 저 청년은 제 아들내미 상후군
지피지기(김현준)님 등장!
그림여행반 오치근 쌤 딸 은솔!
남해유림(이원심)님 가족 접수!
미술반 박나리 쌤과 권진근
그림여행반 오치근 쌤
세아들의 아빠, 남자 캔디 박광준님
남해유림(이원심)님 가족
원심님의 눈이 감겨 있지만 가족 사진이 별로 없어서 일단 올리고 봅니다.^^
저희 집 슬리퍼를 신고 있는 저 여자분 누군줄 아시지요? ^^
아이구 십년지기 상봉!
그대님.... 반갑고 cass도 반갑고 자원봉사하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
담엔 노래 한 곡 일발 장전 부탁!
우리들이 큰오빠 별난세상 김용화님
늘 웃는 모습 그거 실른 쉽지 않은 일입니다.
곧 퇴임하시면 우리 학교서도 퇴임파티해요!
은솔양 제가 사온 비치볼을 들고 있군요.
아까 얼싸안고 계시더니만...
까만건반(이혜진)님 등장!
다리 올린 이 청년!
담배 꼬나무시고... 휴식
또 암울 청소년들~ ㅋㅋ
박광준 쌤 아들들
좌로부터 박도현(아코디어니스트!)
곧 군대가는 영현, 안아주고픈 이현!
우리들의 농부 도용주님 등장!
자두를 먹이기 위하여 나갔다 들어왔다
그런데 그 맛있게 먹은 자두 사진이 없어요. ㅜㅜ
우리집 명품 스피커 벙앤올룹슨을 제 것인냥 들고 제대로 놀러오신 김현준님!
김현준님이 자원봉사하는 그날까지 지리산학교는 존재해야 합니다. ㅋ
제 아들내미 상후군과 담소를 나누는 이모 박경애양!
CASS가 지리산학교 협찬한다는 소문이 쫘악 났습니다.
힘 좋은 이 청년들 물을 다섯통 주문했는데
트럭에 실린 물 몽땅 들고 와서 우리를 놀라게 했지요.
다시 제자리로!
준비 2부로!
사진 퍼가셔도 됩니다.
- 지리산학교 전체수업 3회!
첫댓글 우리도 수영을 했었어야 하는데????
전 물에 들거갈 거라고 세수도 안하고 반바지 입어 짧은 다리만 들통나고...
ㅜㅜ
교무처장님 하이킥을! 짧은다리의 역습을 보여주삼.ㅋㅋㅋ
멋지고거운 시간들이었답니다. 학창시절로 돌아가서 열심히 배우로 놀고 나누고...
거운 삶을 살아갑니다. 행복합니다. 그대들이 있어서
ㅎㅎㅎㅎㅎㅎㅎㅎ난 웃다 들어갑니다^^
가족 사진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그렇게 준비가 되었네요.
담엔 더 근사하게 찍어 드릴께여~
준비 하시느라 고생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아마 살아있는동안 복받으실겁니다.
쌤을 뵙는 것도 제겐 복!
중기마을에서 짐싸들고 떠나는 모습 참 느낌좋고 생생한 설렘이 일렁이네요 아름다움입니다
늘 머물고 싶은 곳
그 곳이 이 곳 이란걸..
떠나 있으면 알아요.
지리산학교는 유토피아고 샹그릴라고 에덴동산이다.
아이구 그리 된다면야~~~
그리 만드시는 여러분이 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