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그에서 퍼온거라 반말입니다. 양해해주세요~ ^^*)
최근 맥주만들기에 급 관심을 갖게 되면서 맥주만들기 동호회에 가입했다.
지지난 토욜에 맥만동 축제가 있었는데, 참가자 전원에게 흑맥주 한병씩을 나눠줬다.
그 맥주가 바로 브로우체코 흑맥주!!!
요즘 겨울이라 흑맥주에 급 관심이 가서 이거저거 마구마구 마셔보고 있는데,
요거요거~ 썩 맛있다. 진하고 쌉싸름한 맛과 함께 은근 달달한 맛이 같이 느껴진다.
흑맥주는 첫맛도 끝맛도 쓰기만 해서 싫었는데, 이건 After taste가 단맛이 난다.
"오호~ 이거 맛있는데~ 어디서 살수있는거야?"
이러던 참에 맥만동에서 브로우체코 흑맥주를 공구한다는 공지가 떴다.
"앗싸~"
그리고 그 주 목요일, 여의도에서 송파역까지 부지런히 달렸다. (내 차가 ㅋㅋ)
맥만동 축제때 구입한 잔(500㎖)이 크긴큰가보다. ㅋㅋ

아스파라거스 베이컨말이 구이 안주와 함께 먹으니 이거원 너무 맛있다.
으하하하~

흑맥주 거품!!

↓요 아래는 지난번에 처음으로 마신 브로우체코 시음후기다.
<브로우체코 흑맥주>

<뚜껑>

<콸콸콸~ 따랐더니 거품이 한가득>

<울엄니 손~ ㅋㅋ 온가족이 한모금씩 맛보다>

<엄니의 평은, 야~ 너무 쓰다~>

워낙에 맥주 맛있다고 유명한 체코맥주라 첨부터 관심이 있었는데,
흑맥주 요거 아주 잘산거 같다.
두 박스 쟁여놨으니 올겨울 한병씩 아껴마셔야지~ 으하하하하하~
http://www.cyworld.com/nipslife/742430
첫댓글 구입을 못해서 너무너무 억울.. 부럽습니다. 맛 보셨음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