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심화반17기 과정을 마치며~민들레도 못되어개민들레 ~노랗게 핀 언덕에서너와나바람과 함께 맞았구나그리곱고 고운청춘다보내고이렇듯 만났는가?등심붓꽃 구슬봉이살포시 자리를 내어주고보란듯 출렁이는노랑물결 꽃풀숲 오름에서 맺은인연이부디헛되지 않기를~~
첫댓글 예쁜 시를 지으셨군요.본인을 개민들레로~등심붓꽃과 구슬붕이를 제주토박이로 생각하며 묘사했다는 안나님의 해설이 참인상적이었어요~제주에서의 삶의 모습이 늘 꽃풀숲 속을 여유롭게 거니는…그런 모습이길 빕니다~^^
감동입니다.그리고 작가의 생각을 들어야 깊은 감정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육지에서 제주에 오신 분들을 개민들레로 표현하시는 감각이 탁월합니다시의 매력을 느끼게 합니다
이방인에게자리를 내어주고같아 화합하며친구가 되어준제주에 뿌리를내리고 사셨던분들께 감사하지요더불어 살아요~우리~^^
오름의 꽃들을 이렇게 만난 우리의 인연으로 표현하시다니 넘 감동입니다 ~~두고두고 되새겨 볼거 같아요 ~^*^
저에겐샘도 꽃이었습니다~^^ 향기보다는고운빛깔을 내는꽃~
다름이 융화되는 것이 큰 힘과 발전을 가져온다고 느껴집니다. 좋은 시 공개에 큰 박수 👏 드려요. 고맙습니다.
부족한글읽어주시고공감해주셔서감사하지요~^^
첫댓글 예쁜 시를 지으셨군요.
본인을 개민들레로~
등심붓꽃과 구슬붕이를
제주토박이로 생각하며 묘사했다는
안나님의 해설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제주에서의 삶의 모습이 늘
꽃풀숲 속을 여유롭게 거니는…
그런 모습이길 빕니다~^^
감동입니다.
그리고 작가의 생각을 들어야 깊은 감정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육지에서 제주에 오신 분들을 개민들레로 표현하시는 감각이 탁월합니다
시의 매력을 느끼게 합니다
이방인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같아 화합하며
친구가 되어준
제주에 뿌리를
내리고 사셨던
분들께 감사하지요
더불어 살아요~
우리~^^
오름의 꽃들을 이렇게 만난
우리의 인연으로 표현하시다니
넘 감동입니다 ~~
두고두고 되새겨 볼거 같아요 ~^*^
저에겐
샘도
꽃이었습니다~^^
향기보다는
고운빛깔을 내는꽃~
다름이 융화되는 것이 큰 힘과 발전을 가져온다고 느껴집니다. 좋은 시 공개에 큰 박수 👏 드려요. 고맙습니다.
부족한글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