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출시할 XC초급 영상교재에 추가로 넣으려고 했는데, 제가 욕심을 냈는가 봅니다.
아무래도 XC 초급에서 이정도는 좀 무리인듯 해서 중급교재로 패스하고,
아쉬운김에 그냥 멋내기로 다시 만들었습니다. ^^*
유튜브 고해상도로 보기 : http://youtu.be/xx277Yay2Jo

이 돌턱이 왼쪽은 지면이 높고 턱이 얕은데 오른쪽은 지면이 낮아서 턱이 높더군요.
이 바위턱을 굴려 넘을 경우, 비비 높이가 낮은 XC 기종의 경우는 체인링 퍽! 해먹고
서툴어 긴장할 경우, 자전거 체인링이 턱에 찍혀 걸리며 전복할 수도 있겠습니다. @.#

이것은 그냥 연습삼아 해본 윌리드롭입니다. 스탠딩 내지 느린 상태에서, 착지 구간이 짧아서
바로 서거나 회전 또는 다른 장애물 통과를 위한 테크닉을 구사해야 할때 사용하는 드롭방법입니다.

경사로의 이 통나무턱이, 경사구간까지 따지면 낙차가 거의 40Cm되어서 XC 초급에서 행하기는
좀 어려울듯합니다. 앞들기, 윌리가 숙련되지 않으면 통나무에 쿡! 박기 딱입니다. @.#

이 네모바위턱도 폭이 좁고 양쪽에 골이 있어서 다소 긴장되고 다칠 우려가 있어서 좀 그렇습니다.

골창 각이 급해서, 놀라면 급브렉을 잡는 습관이 아직 남아 있을 경우는 바로 박히며 퍽~!!
브렉컨트롤에 조금 익숙했더라도 푸시하자마자 재빨리 당기지 못하면 또한 그냥 퍽~!! @.#

촬영 끝내고 난지수변 잠깐들렀습니다. ^^*
첫댓글 턱오르는게 쉽지 않은게 사실이지만 연습을 해야 되는데 자꾸 피한다고 해야하나?
그냥 내리는 것부터...바꿔야 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