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본선 32강 무대에 오른 선수는?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한 예선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32강 토너먼트 경기가 잠시뒤 시작되지만 이번 포루투갈 월드컵의 백미는 예선전이었다 가감없이 알려드리고프네요. 국내 테이블 환경과 셋팅값 자체가 다르기에 고무쿳션 반발력을 활용하거나 살릴수 없는 조건에서국내 선수들의 분투가 인상적입니다.적어도 국외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분들의 경우 이런 환경의 테이블에서 일정부분 연습이 필요할거라 판단합니다. 세이기너 선수와 최성운 선수와의 경기..가장 마지막으로 마쳤지만 그 과정만은 의미있습니다.역전에 재역전.세이기너 선수의 자존심이 일단 조금 우세합니다.^^한편으로 본선에서 리벤지매치를 하였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최성원 선수의 경우 이번 월드컵을 참가하기전에 샵에 들려 상대 5자루 모두 복원하고 팁교체한뒤 출국했는데 본선에서는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마지막으로 국외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분들은 꼭 상비약과 함께 건강에 신경썼으면 하네요.위염에 장염..홍진표 선수 아쉽겠습니다. 32강 경기에서도 국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하단 게시글의 경우 코줌코리아에서 스크랩된 내용입니다. PS : 코줌이 스트리밍 파트를 새롭게 리뉴얼하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않습니다.      "500 ERRER"       써버 에러인데 포털싸이트에서 검색하신뒤 프로그램 2개만 설치하시면 익스플로어에서도       원활한 시청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67144B5791D1AB22" class="txc-image" width="688"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0bd8f7c904cd986542b9e5be05942fccd9c92682_jpg.jpg" exif="{}" actualwidth="688" id="A_2267144B5791D1AB222228"/> 월드컵 본선을 향한 마지막 관문, Q 라운드에 아홉 명의 한국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오늘 유일하게 같은 조에서 맞붙은 김형곤, 홍진표 선수의 F조 첫 경기는 일방적인 흐름 끝에 김형곤 선수의 압승으로 끝났다. 홍진표 선수는 잔카 세이프티배 전국 대회를 거머쥐며 주변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최근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김형곤 선수의 막강한 화력에 12이닝 동안 단 8득점에 그치며 허무하게 첫 경기를 헌납하고 말았다. 김형곤 선수는 이후 베트남의 응유엔 쿽 응유엔(NGUYEN Quoc Nguyen) 선수를 맞아 18이닝만에 가뿐하게 승리하며 본선 무대에 안착했고, 홍진표 선수는 응유엔 선수를 상대로 분전했으나 승리를 따내는 데에는 실패했다. 국내 대회를 거머쥔 직후인 만큼 홍진표 선수에게는 더욱 아쉬웠던 월드컵 예선 마지막 무대였다.    < 터키의 무랏 튀즐 선수 > 그 밖에도 허정한, 김행직 선수가 접전 끝에 1승 1패의 성적을 거두고 애버리지로 조 1위에 올라 본선 진출에 성공하였으며, 최성원, 이충복 선수는 조 2위를 기록했으나 각 조 2위 중 상위 3명에게 주어지는 진출권을 따내며 극적으로 32강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김재근 선수는 스페인의 신성 카를로스 크레스포(CRESPO Carlos) 선수에게 일격을 당했고, 터키의 주력 루핏 체넷(CENET Lutfi) 선수를 맞아 하이런 12점 등 분전했으나 무승부에 그치며 1무 1패로 탈락하고 말았다. < 프랑스의 제레미 뷰리 선수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05474B5791D1AC03" class="txc-image" width="7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bububury.jpg" exif="{}" actualwidth="720" id="A_2705474B5791D1AC03EDA6"/> < 터키의 루핏 체넷 선수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6DFF4B5791D1AD1B" class="txc-image" width="7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chechenetnet.jpg" exif="{}" actualwidth="720" id="A_216DFF4B5791D1AD1B6C84"/> < 최성원 선수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557C4B5791D1AE33" class="txc-image" width="7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chochochoi.jpg" exif="{}" actualwidth="720" id="A_24557C4B5791D1AE33CC5A"/>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510D4B5791D1AF35" class="txc-image" width="7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doubleline.jpg" exif="{}" actualwidth="720" id="A_24510D4B5791D1AF35B971"/> < 허정한 선수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566A4B5791D1B031" class="txc-image" width="7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heoheohhheee.jpg" exif="{}" actualwidth="720" id="A_21566A4B5791D1B031FD03"/> < 김행직 선수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0A7B4B5791D1B102" class="txc-image" width="7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jikhang.jpg" exif="{}" actualwidth="720" id="A_210A7B4B5791D1B1025A90"/> < 베트남의 응고 딘 나이 선수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39634C5791D1B315" class="txc-image" width="7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nainaiani.jpg" exif="{}" actualwidth="720" id="A_2139634C5791D1B3151E22"/> < 네덜란드의 장 폴 드 부르인 선수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1B3F4C5791D1B431" class="txc-image" width="7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paulpaul.jpg" exif="{}" actualwidth="720" id="A_221B3F4C5791D1B4318BBA"/>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3AE04C5791D1B514" class="txc-image" width="7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tttranran.jpg" exif="{}" actualwidth="720" id="A_213AE04C5791D1B514FAB6"/> < 베트남의 트란 퀴엣 치엔 선수 > 한편 예선 첫날부터 치열하게 올라온 한국의 강상구 선수는 베트남의 리 데 빈, 트란 쿠옛 치엔(TRAN Quyet Chien) 선수에게 각각 6점, 10 점차로 패하며 아쉽게 본선 무대에 오르지 못했으며, 매 월드컵마다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줬던 황형범 선수는 터키의 두 강타자 아드넌 윅셀(YUKSEL Adnan), 무랏 튀즐(TUZUL Murat) 선수에게 원투 펀치를 허용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로써 시드를 받은 조재호, 강동궁 선수가 기다리고 있는 본선 32강 무대에 다섯 명의 한국 선수가 합류하게 되었고, 세미 세이기너(SAYGINER Semih), 프랑스의 희망 제레미 뷰리(BURY Jeremy), 베트남의 마 민 캄, 트란 퀴엣 치엔 선수 등도 32강에 합류해 진정한 강자들과 일전을 벌이게 되었다. 본선에 진출한 선수들의 종합 순위는 아래와 같다.  < 각 조 1위 > 1. 김형곤(KR) - 2.6662. 하칸 인세카라(TR) - 1.9043. 트란 퀴엣 치엔(VN) - 1.7394. 응고 딘 나이(VN) - 1.6665. 세미 세이기너(TR) - 1.76326. 무랏 나시 초클루(TR) - 1.5687. 무랏 튀즐(TR) - 1.4818. 제레미 뷰리 - 1.4819. 루피 체넷(TR) - 1.21210. 하비에르 팔라존(ES) - 1.94811. 김행직(KR) - 1.79512. 허정한(KR) - 1.400 < 각 조 2위 >1. 이충복(KR) - 1.6902. 최성원(KR) - 1.5713. 마 민 캄(VN) - 1.511  내일 본선 32강은 한국시간 밤 10시에 시작하며 전 경기 코줌코리아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 대진 및 경기시간표 > 22:00프레드릭 코드롱(BE) vs 세미 세이기너(TR)조재호(KR) vs 제레미 뷰리(FR)하칸 인세카라(TR) vs 루이 마뉴엘 코스타(PT)타이푼 타스데미르(TR) vs  최성원(KR) 00:00사메 시돔(EG) vs 루피 체넷(TR)다니엘 산체스(ES) vs 무랏 튀즐(TR)강동궁(KR) vs 마 민 캄(VN)딕 야스퍼스(NL) vs 테노리오 빅터(PE) 02:00에디 멕스(BE) vs 이충복(KR)니코스 폴리크로노폴로스(GE) vs 무랏 나시 초클루(TR)롤란드 포톰(BE) vs 하비에르 팔라존(ES)응고 딘 나이(VN) vs 김행직(KR) 05:00마르코 자네티(IT) vs 라가이 헨리(EG)트란 퀴엣 치엔(VN) vs 허정한(KR)김형곤(KR) vs 마 슌 쿵(VN)토브욘 블롬달(SE) vs 후앙 페드로 페레이라(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