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있는 렌즈 중에서 4x5 이미지 써클이 나오는 210mm 이하 렌즈를 골라보니 모두 22개.
그 중에서 포컬플레인 셔터가 있는 스피드 그래픽 4x5에 촬영이 가능한 20개 렌즈를
오늘 오전 칼라 네가티브로 테스트 했습니다. 6x7 홀더 사용. 몇년 지난 220 칼라네가티브 필름.
*4x5용 300mm dallmeyer 2개(1개는 Petzval)와 Cooke이 하나 있는데, 데스트에는 뺏습니다.
조리게가 있는 렌즈는 모두 f9에 세팅. - 80mm가 최대개방 조리게가 f9라서...
적정 노출 셔터스 피드는 1초가 나오는데, T 셔터로 세팅한 후, 감으로 1초 끊었습니다.
그리고 조리게가 없는 페츠발 타입은 (거의 모두 조리게 f4.5) 스피드 그래픽 셔터 스피드가
1/10초 뿐이라서(적정 노출은 1/4초) 한스톱 반 정도 부족이지만 그대로 촬영했습니다.
스캔은 스캐너가 자동으로 올려주는 톤과 콘트라스트로 한장 스캔한 후,
콘트라스트와 농도를 조절해서 다시 스캔을 해서, 비교해서 포토샵에서 살짝 손을 보고 사이즈를 줄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아래 사진을 보시면 어떤 렌즈는 특성이 분명하고(주로 페츠발 타입), 어떤 렌즈는 비슷하게 보입니다만,
여러번 보시면 콘트라스트와 톤의 차이가 보이기도 합니다. 우선 전체적인 느낌을 보시면서 가장 좋은
느낌으로 보이는 것이 어떤 렌즈며 그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겁니다.
*참고로 렌즈 구입가격 차이는 최소 20만원~ 최대 100만원
a) 80mm f9 Meyer Protar type
b) 100mm f6.3 Ross London
c) 105mm f6.5 Dallmeyer
d) 110mm f4.5 Emil Busch Soft Focus
e) 120mm f6.3 E Krauss Tessar
f) 125mm f4.5 Dallmeyer Petzval
g) 127mm f4.5 Protarlinse
h) 127mm f8 Wray London - protar type
i) 135mm Noname England Petzval
j) 135mm f4.5 Som Berthiot
k) 150mm Darlot Petzval
l) 160mm f12(5.6으로 개조) Meyer Aplanar - protar type
m) 178mm f6.5 Foyer
n) 180mm f4.5 Heliar
o) 180mm f6.5 Som Berthiot
p) 180mm f4.5 Xenar
p) 200mm f6.5 Som Berthiot
q) 200mm f4.5 Ernemann Projection Petzval lens
r) 203mm f7.7 Kodak Anastigmat
s) 210mm f6.5 Protarli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