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고도문예창작학원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문창과 합격 후기 2020 정시 단국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합격 후기
18쩡 추천 0 조회 1,538 20.02.04 18:2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02.04 18:46

    첫댓글 진짜 1빠 해야지 내 사랑 다원아ㅠㅠㅠ 너는 정말 최고야 내가 너랑 수 많은 백일장을 함께하며 느낀 거지만 너는 정말 글을 너무너무 잘 쓰고 글 속에 나를 담으라는 게 무엇인지 너무 잘 아는 거 같아 내가 항상 내 고민만 털어놓느라 정작 네 이야기는 많이 못 들어준 것 같아서 항상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이제 대학생이니까 나랑 맨날 찜닭 먹으러 간다고 약속해..알았지?! 나는 진짜 너가 너무 좋아ㅠㅠ ㅋㅋ 사랑해 다원아💚💚💚💞❤️💚💞💚❤️💚💞💚❤️💚💞💚

  • 작성자 20.02.08 02:03

    쟈깅 ㅠㅠㅠ 난 진짜 너 없으면 왕복 두 시간 반 거리 고도를 어떻게 다녔을까 싶어 우리 함께 먹던 맥날... 편의점 김밥... 스스... 홍루이젠... 잊지 못 할 거야 우린 떨어져 있어도 늘 같이 있는 것 같았지❤️ 대학 가도 똑같아 우리 둘 다 다른 대학에 가지만 영원히 우린 함께라굿... 같은 동네인데 더 못 보는 거 실화야? 코로나 우리 정윤이 그만 괴롭혀라~ 조만간 찜닭 먹으러 가자 쟈귀 ㅋ 사랑해❤️

  • 20.02.04 19:03

    아 일빠 뺏겼어ㅡㅡ 야 정다원 내 이름 왜 중간에 있냐 존⃫나⃫ 서운해~ 나는 평생 너한테 고마울 거야 배운 것도 많고 늘 너랑 얘기하면서 힘도 얻고 의지도 얻었어 항상 내가 내 글을 깎아내릴 때마다 치켜세워주는 네가 고마웠고 너와 함께 걸으면서 보는 교대 운동장의 하늘이 너무 예뻤다. 아냐? 네가 걷는 길이 문학의 통로이길 바라며 내가 비록 너보다 글을 한참 못 쓰지만 언젠가 문학계에서 만나고 싶다 많이 사랑하고 네 글도 사랑한다 너 자신을 믿기 바라 너는 그럴 수 있는 놈인 거 알잖아 늘 고마웠어 너가 내 힘이고 자랑이었어 결국 대학을 간다 같은 데가 아니라 아쉽지만 그래도 우리 둘 다 우리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

  • 작성자 20.02.08 02:08

    넌 고도 역사에 아주 오래 남을 노력파야 난 진짜 그렇게 생각해... 매일 꾸준히 과제 하는 너 보면서 자극 많이 받았고 나한테 그게 좋은 영향을 작용한 것 같아 동국대 전날 같이 놀고 명지대 면접 밤새워서 준비하고 고도 쇼파에서 같이 졸고 교대운동장에서 닭강정 먹고 우리 진심 추억만 쌓다 가는구나 정신적으로 우리가 서로한테 의지할 수 있는 부분이 꽤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고마웠어 너랑 나는 여전히 닮았고 다르다고 생각해 대학 떨어져서 자주 못 보겠지만 난 네가 어디서든 열심히 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 파이팅👍

  • 20.02.04 19:03

    다원아 합격후기 뭐야 ... 합.후까지 잘쓰면 어떡하자는 거얍!!!! 나는 가끔 명지대 결과 나오고 멘붕이었던 나날이 떠올라 그때 너랑 나랑 가장 비슷하다고 느껴서 너한테 공감도 많이 했고 알게모르게 의지도 많이 했다,, 그리고 다원아 너의 글을 읽어본 적도 없는 내가 이런 말 하면 웃기게 들릴 수도 있지만 너는 이미 좋은 작가야 글을 쓰는 사람을 작가라고 부르지 않으면 뭐라고 불러?? 그리고 너가 해주는 말들이 다정하고 위로돼서 너의 글도 꼭 그럴거라고 믿어ㅎㅎ 스무살 절대 행복해야돼 그동안 너무 수고 많았어 오래 고도를 함께한 너가 잘돼서 너무 기쁘다 💗💗 같이 혜림 쌤 꼭 보러가자구ㅠㅠ

  • 작성자 20.02.08 02:13

    뭐야... 댓글 읽고 조금 울컥했다 약간 우리는 이번 입시로 깨달은 것들이 많이 비슷한 케이스... 이걸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우리가 빛을 내면 거기가 어디든 반짝거릴 거야 대학이 다 무슨 소용이여 우리만 잘났으면 됐지!! 명지대 떨어지고 너랑 전화하던 때가 떠오르는구나 나도 너한테 의지 많이 했어 그럴 때마다 서로 위로해 주고... 특히 가끔 주고받는 디엠은... 당신 시 쓰라고 했더니 말솜씨로 날 울릴 건 뭐냐고 ㅋ 대학은 다른 곳으로 가지만 나는 멀리서 너를 응원할게 김예림 시인 정다원 소설가로 만나자 사랑해❤️

  • 20.02.04 19:06

    뭐야 올렸는지도 몰랐네 인스타 스토리 보고 왔다 정장원님!!!! 우리 낙지 비빔밥...뭐였지? 쨌든 그거 코로 삼키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무슨 벌써 내가 고3이라니...말도 안 된다 이건....정시까지 너무 고생 많았고 언니는 정말 글 잘 쓰니까...진짜 뭐라도 될겨 작가 되고 나서 모른 척 하지나 말고..,,,그리구 언니가 날 키웠다니...허 막판에는 유민이만 찾더니~~~~그래그래 뭐 합후 댓글이니까 언니가 키웠다고 쳐줄게~~~~대학 생활 재밌게 하시구여 사.랑.안.해❤️ㅎ

  • 작성자 20.02.08 02:17

    아 개웃겨 진짜 추억이다 너랑 첫 백일장에서 낙지비빔밥 먹었던 게 바로 어제 일처럼 생생해 그때 너 참 귀여웠지... 근데 지금은 왜 그렇게 됐니? ㅋㅋㅋ 아무튼 오늘 얼굴 봐서 너무 좋았어 역시 울 영은인 가끔 봐야 귀여워😁 내가 짓궂게 놀려도 맨날 웃어 줘서 고맙고 언니 응원해 줘서 고맙고 그냥 사랑해 영은쓰 ㅋ 이제부터 정말 시작이겠구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하고 넌 정말 잘할 수 있을 거야 파이팅 건필 해라❣️

  • 20.02.05 11:41

    합격후기 박상수 시인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아 올린다고요~~~! 우리 그때 그 루트 똑같이 놀자 스스에서 1차 설빙에서 해 질 때까지 만담! 널 볼 때면 괜히 안기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ㅎㅎ 다정하고 멋진 다원아!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해ㅠㅡㅜ 정시 준비하는 게 힘에 부쳤을텐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뻐욥❤️ 언제나 나는 네가 대단하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막연히 다원이는 될 거야 라고 속으로 장담했음!ㅋㅋㅋ 내 말이 맞았네 ㅎㅎ 너는 될 아이야~ 이렇게 머찐✨ 새내기가 되었으니 곧 소설가가 될 아이! 이제는 다시 막연히 너의 등단을 기다릴게❤️ 사랑해요❤️ 설빙가요❤️

  • 작성자 20.02.08 02:20

    약속 지킨 거 확인했습니다 우리 둘만의 비 밀 메 시 지 ❤️ 매일 좋은 말 좋은 기운으로 응원해 줘서 내가 너한테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 우리 같은 반이었던 적은 명지대 준비할 때 빼고 없었지만... 나는 늘 말랑 복숭아 같은 네가 너무 좋았어 나 원래 과즙상 말랑 애기들 좋아하거든 언젠가 네 볼을 내가 깨물어도 될까? 그러기 위해선 우리 일단 술부터 적시는 게 좋을 것 같아❤️ 너랑 설빙 가는 그날을 기다리며... 우리 열심히 써서 좋은 시인, 소설가 되자❤️

  • 20.02.06 14:43

    고도 인싸! 쩡 ~합격후기 읽는데 너의 목소리가 들려!(텐션 업) ㅎㅎ
    고생했어! 꽃길만 걸어라. ^^~

  • 작성자 20.02.08 02:24

    선생님...... 진짜 쌤이 주셨던 맘모스빵을 정말 평생 잊지 못 할 거예요 저 다이어트 한다고 두유도 챙겨주시고 다시 돌아온 기념 선물이라며 젤리도 건네주시고... 누구보다 다정하고 섬세하게 챙겨주셔서 늘 감사했어요 늘 비관적인 저를 긍정적으로 이끌어주신 선생님 덕분에 제가 대학 갑니다😉 사랑해요 선생님❤️

  • 20.02.09 20:49

    1빠는 못 해도 댓글은 내가 제일 길게 쓸 거야ᄒᄒᄒᄒᄒ. 고도 수업 시간에 글을 쓰고 피드백을 받으면서 그동안 쌓아왔던 자존감이 무너져 내리기도 했고. 솔직히 학원에 다니면서 속상한 일도 혼자 견뎌내야 하는 시간들도 많았는데 그럼에도 내가 학원을 계속 다닐 수 있었던 건 항상 나를 챙겨줬던 네가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돼. 너랑 같은 반에서 글을 쓸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다. 같은 대학에 들어가 앞으로도 계속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도 항상 들었어. 다원아 너는 좋은 작가가 될 수 있을 거야. 너의 글을 읽을 때마다 넌 참 좋은 작가가 될 수 있겠다 생각했으니까. 앞으로 계속 포기 않고 글 쓰길 진심으로 기도하고 응원한다!!

  • 작성자 20.02.09 21:14

    진짜...... 이 웬수야 ㅋㅋ 사실 우리 진짜 같은 반 되고부터 자석처럼 찰싹 붙어 있었잖아 처음엔 애들이랑 반 떨어져도 조금 불안했는데 너랑 친해지고부턴 너무 좋았어 나도 너랑 마찬가지로 대학 같이 가고 싶어 사람을 골라야 한다면 1빠따는 너였던 것 같아 그만큼 넌 정말 좋은 애고 또 우리가 잘 맞기도 했지 나도 너도 다른 길을 향해서 가지만 어딘가에서 꼭 만날 것 같은 그런 예감이 들어 비록 너랑 끝까지 함께하진 않았지만 중요한 면접이나 일 있을 때마다 나한테 보내준 메시지들 다 기억하고 있어 얼마나 힘이 됐는지 모를 거여 너한테 고마운 게 너무 많으니까 살아가면서 차차 갚을게 ㅋㅋ 우리 진짜 오래 보자❤️🖤

  • 20.02.09 20:50

    위 댓글 300자 꽉 채운 거다. 그렇다고 넘 감동은 말고

  • 작성자 20.02.09 21:14

    나도 꽉 채웠다 ㅋ 감동 받았으면 눈물셀카 보내셈 ㅋ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