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의 저도 연륙교에 강화유리를 깐 '스카이워크'가 새로운 관광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창원시는 2017년 3월 28일 저도 연륙교에 스카이워크를 설치, 개방한 후 2주간 6만 명이 찾았다고 14일 밝혔다. 스카이워크가 인기몰이하는 것은 저도 연륙교 전체 170m 중 80m에 너비 1.2m짜리 투명 강화유리를 깔아 바다 위를 건너가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스카이워크에서 수면까지는 13.5m로 이곳에 서면 바다를 훤히 내려다볼 수 있다. 전국적으로 부산 오륙도 등 유리 바닥을 통해 아래를 내려다보게 한 스카이워크는 많으나 바다를 가로지르는 스카이워크는 처음이다. 게다가 다채로운 LED 조명으로 야간에는 하늘을 걷는 듯해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스카이워크와 함께 조성한 저도 해안 바다 둘레길도 인기다. 창원시는 지난달 저도 해안변에 목재 덱 로드 1㎞를 설치해 끊어져 있던 해안선 둘레길을 이었다. 또 중간에는 전망대를 설치했다. 덱 로드 설치로 저도에는 기존의 비치로드 1코스(3.7㎞), 2코스(4.65㎞), 3코스(6.35㎞)까지 4개의 길이 설치됐다. 덱 로드와 비치로드는 경사가 거의 없어 편안하게 해안선을 따라 걸으면서 남해안의 비경을 만끽할 수 있다.
남해안의 에메랄드 빛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아슬아슬한 이색 재미를 주는 창원 저도연륙교 ‘스카이워크’가 개장 10개월여 만에 80만 명을 돌파해 ‘2018 창원 방문의 해’ 효자 관광상품으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 5일 오전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저도연륙교 입구에서 허선도 관광문화국장 등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0만 번째 입장객 최성환 씨(56ㆍ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ㆍ경찰공무원)에 축하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80만 명 돌파 기념이벤트를 가졌다. 최성환 씨는 “얼마 전 야경만 보고 스카이워크를 걸어보지 못해 휴가를 내어 아내와 다시 찾았는데 80만 번째 입장객으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느낌에 스릴이 있어 재밌었고, 느린 우체통과 저도 콰이강에 얽힌 스토리도 흥미진진하다. 앞으로 다른 사람에게도 많이 알려 관광객 증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를 찾은 관광객 소비지출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548억 원, 고용유발효과 591명, 소득유발효과 91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77억 원 등 총 고용을 제외하고도 816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4일부터 12일까지 창원시정연구원이 9일간 저도 스카이워크 방문관광객 400명을 대상으로 관광객의 행태ㆍ여행경로ㆍ만족도ㆍ소비지출액 등 5개 항목 23개 문항을 조사한 결과이다.

♠ 해양드라마셋트장 : 해양드라마셋트장은 부지 9,947㎡에 약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0년 4월에 6개 구역 총 25채의 건축물로 구성된 세트장을 우선적으로 조성하였다. 2010년 5월 25일부터 2010년 9월 10까지 드라마 「김수로」 촬영장으로 처음 사용되었으며, 2010년 9월에 진입로를 포장하고, 주차 시설과 안내 조감도 등 기반 시설을 정비하여 완공하였다. 이후 활발한 유치 활동을 통해 2013년 현재 8편의 드라마를 촬영했으며, 드라마 촬영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해양드라마셋트장에서 촬영한 드라마로는 「김수로」, 「야차」, 「근초고왕」, 「공주의 남자」, 「무신」, 「무사 백동수」, 「짝패」, 「계백」과 관련된 포스터와 드라마 속의 각종 가게들인 포목점, 건어물점, 주점, 식당 등이 설치되어 있다. 그 외에도 A~G 구역에 테마별로 야철장, 철광석 채집장, 비밀 연구동, 선착장, 김해관교, 새미교, 공동 우물가, 마구간, 저잣거리, 가야관, 마방, 무역선, 대장간 등의 다양한 건축물들이 자리하고 있다. 2012년 한 해 동안 26만 776명이 세트장을 방문했다. 창원시가 본격적으로 영상 산업 지원에 나서면서 촬영 명소로 각광받는 동시에 영상을 통한 도시 홍보에도 효과를 거두고 있다. 다양한 기반 시설물을 영상물에 지속적으로 노출함으로써 도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있으며, 나아가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 출발 시간 : 두호동 사무소 앞 (7:00) - 고속버스 터미널 건너편 (7:10) -
운동장 건너편 GS칼택스 앞 (7:20) - 효자 공대 출구 (7:30) 강동 정류소
(7:35) - 경주 황성공원 시계탑 앞 (7:50)
> 회비 : 35,000원. (조식, 석식 및 하산주 제공)
> 계좌번호 : 농협 1084-02-014320 예금주 = 진홍근.
> 차량 : 제일 고속 관광.
※ 해외여행 : 일본 후쿠오카 3월 30일 포항 16:00 발
4월 1일 20:00 도착 : 해외여행 및 트레킹 참조
첫댓글 참석합니다
감사 합니다.
김봉길 참석 합니다(효자서 탑승)
감사 합니다.
참석합니다
이문석외 (2명) 공대입구 탑승
저도소리길 소요시간 올려주세요
3시간 정도요. 감사 합니다.
경주황성공원 시계탑 2명 신청합니다
감사 합니다.
인원 접수 마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