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리틀차이나, 동네잔치, 육회달인

[곰치]

주말이 되면 항상 달리게 되네요.ㅋㅋ

오늘은 멀리 아중리에서 시작해봅니다. 24시간 중국집으로 이름을 날리는 리틀차이나에 갔는데요.

명성에 비해 맛이 그닥 뛰어나진 않더군요. 양장피 탕수육 세트(29000원)를 시켰는데 양도 적은데다 맛도 그닥 뛰어나지 않더군요.

특히 양장피는 듣도 보도 못한 김밥용 햄이 들어가더군요. 햄 맛이 너무 강해서 다 골라내고 먹었습니다.

짬뽕국물도 조미료를 많이 넣어서인지 개운함보단 끝맛에 느끼함을 많이 느꼈네요.

서신동으로 자리를 옮겨 동네잔치라는 횟집에 갔습니다.

이곳은 1인당 만원씩 받는데 소주 한잔 하기엔 훌륭한 곳이죠. 막걸리 골목에 있어서 막걸리 집으로 착각하는 분들이 많을거 같네요.^^

이곳은 스끼없이 신선한 회와 매운탕을 맛볼수 있는곳인데 말만 잘하면 생새우 몇 마리는 공짜로 먹을 수 있죠.

어제는 3명이서 광어를 먹었는데 생새우를 그 자리에서 튀겨주는데 투박한 솜씨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한 번쯤 가보고 싶었던 육회 달인을 드디어 가봤네요. 기대가 커서인지 결론부터 말하면 그저 그랬습니다.

저렴한 가격인건 분명한데 맛이 딱 그 가격만큼 이더군요.

느끼한것도 문제지만 고기를 씹었을때 흐물거린다고 해야할지 치감이 별로 안좋더라구요.

무국도 개운하거나 시원한 맛이 부족하더군요.

사람마다 입맛에 차이가 있으므로 제 글에 영향받지 마시고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쯤 방문해 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캔디]

육회가 땡기네요~~

[이공오]

저두 육회에 한 표!

[사랑(하남)]

좋은데 다녀오셨군요
생새우도 육회도 좋아보입니다

[겨우살이]

좋은 먹걸이가 눈에 드는군요~~육회

[자린고비]

육회가 구미를 당기는군요~~!!

[하수오]

좋은맛집 감사합니다

[산약초]

맛있겠네요~쩝~~

[산토끼]

지금 배가고픈데 잘먹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