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완전한
신진대사 기관을 갖추고
세상에 태어난다.
하지만 신체와 다르게
인간의 뇌는 프로그램된 채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세상과 상호작용을 주고받으며
신경회로를 다듬는다.
뇌의 지도는
그려져 있는 것이 아니라
살면서 겪는 경험들로
하나씩 완성되는 것이다.
.....
인생은 한 번뿐이므로,
어떤 일에 헌신하는가에 따라
특정한 길을 가게 되고
나머지 길은 모두
영원히 가지 않은 길로 남는다.
그렇게 우리는
각자의 세계로 뻗어나간다.
-출판사 서평 일부에서 발췌
<<우리는 각자의 세상이 된다>>
데이비드 이글먼
♡♡♡
뇌는
세상과의 경험이
중요하다.
지구처럼
뇌도 역동적이고
유동적인 시스템이다.
뇌는 하나의 도시이기도 하고
행성이기도 하다.
이 모든 이유는
뇌의 유연성이다.
오감의 자극을 받아들이는
뉴런이 상황에 따라 변화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을
선택할 줄 안다.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살아가는 방식 자체를
바꾸어야 하는 것이며,
자기계발을 하기 위해서는
세상을 보는 방식자체가
새로워져야 한다.
이런 변화로 인해
우리는 진화하고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존재하게끔 만드는 것이다.
아마추어의 뇌는
정신없이 돌아가는 반면,
전문가의 뇌는
놀라울 정도로
잠잠한 이유가
바로
뇌의 최적화와
관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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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좋은글
우리는 각자의 세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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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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