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회ㅡ
지난 이야기ㅡ
크라니아 행성의 도움요철을 받아
1소대당 3명이 이루는 임무부대를 하나의 수송선에 태워
총 4소대를 크라니아 행성으로 보냈다.
2소대 대원들은 숲에서 많은 에일리언들을 죽이지만
보다 더 무시무시한것이 앞길을 가로막는데 . .
주변의 식물들은 무언가가 달려오는 진동에
흐느끼며 달랑달랑 거렸고, 저 멀리서 새들이
놀라 달아나는 소리가 들렸다.
잔뜩 겁에띈 헤비프레데터가 켈틱에게 물엇다.
"뭐. . .뭘까 저건?;;"
무기 재장전을 하던 켈틱이 대꾸했다.
"아마 거대한 에일리언이겟지?"
"풉. . .여기서 죽는건가?"
쿵쿵쿵ㅡ
그 물체는 켈틱과,헤비로부터 50m 도 안되는
거리를 이루고 있었다. 둘은 엄청나게 밀려오는
겁을 억지로 억제하며 버티고있었다.
"결국 청춘이 활활 타오를때 죽어버리는건가 . . . "
켈틱이 아쉬워하는 말투로 청춘타령을 했다.
"풉. . . 네놈 나이에 청춘이면 난 어린이날을 기대해도 되겠군."
"난 장난 아니야 - - 정말 청춘이 뜨겁게 타오르는 시기라고!!"
둘은 약간의 대화로 사기가 충전된거같다.
그리고는 동시에 같은말을 내뱉었다.
"그렇다면 살아야지?"
쿵!ㅡ
바로 앞에 거대한 물체가 나타났고, 둘은 디스크, 피스톨등을
난사했다. 검은 물체는 굉장한 신음을 하면서 쓰러졌다?
"- -뭐지. . . 죽은건가?"
허무에 벅찬듯 헤비가 말했다.
그들이 가까이서 보기에도 그 괴물(?)은 매우 부실해보였다.
허탈한 웃음을 지으며 켈틱이 말했다.
"왠지 지랄같군. . ."
그러다가 남어지 동료들도 민간인들을 피신시킨뒤 그 둘 앞에 나타났다.
둘은 동료들에게 있었던 일들을 얘기했고, 비웃엇다.
그리고나서 그들은 벌들이 살고있는 동굴,즉 기지를 찾아나섰다.
그들의 진짜 임무목표는 갑자기 공격한 벌때 이기 때문이다.
통신이왔고 곧있어 1소대원들과 3,4소대원들도 2소대원과 합류했다.
그리고 그들은 시민들이 일러준 길로 갔고, 좀있어 벌들의 동굴이 나타났다.
소대원들은 각자의 타입에 맞게 무기를 챙기고 돌격부대와 엄호소대,
그리고 지휘부대로 나눠졌다.
그들은 전사학원에서 배운 모든 실력을 끌어올려 여왕실까지
부상이나 피해없이 도달할수 있었다. 그곳엔 당연히 있어야할 여왕벌이
없었다 - -;;
"아. . . 아니!? 뭐야?"
"잠깐 여기에 종이 조각이 떨어져있는데?"
헌터프레데터가 그것을 주워 읽었다.
"난 퀸 에일리언이다. 여왕벌을 구하고 싶거늘 배추흰나비 애벌레를
구해와라 그러지 않으면 여왕벌은 영원히 볼수없을꺼다 벌새끼들아.
라고 써있는데???"
-_-. . .
대원들은 한참을 그자리에서 멍하니 서있었다.
그러다가 벌 한마리가 항복을 한듯 조심스레 그들에게 다가왔다.
그리고는 말을 꺼냈다.
"죄송하지만 저희 여왕님좀 구해주시면 안될까요?"
그말을 듣고는 놀라 라이트가 물었다.
"그건그렇고 말을 할줄아네요?"
"예, 저흰 똑똑한 벌이거든요 . . ."
"풉.. .어쨋거나 민간인들을 왜 공격한겁니까?"
"민간인이라뇨?"
"밖에 있는 엘프 요정들 말입니다."
"아! 그 녀석들이 저희 행성에 처들어온놈들입니다."
"엥!?"
모두가 놀라자빠졌고, 벌은 구체적이게 설명을 해줬다.
요점을 정리해서 켈틱이 다시 물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도움을 요청한게 당신네들이고,
처들어온 적이란게 바로 저 엘프요정???"
"네 맞습니다. 이제와서 임무를 바꾸기 죄송하지만
가능하신다면 여왕님좀 구출해주세요."
"아. . .알겠습니다."
프레데터들은 당연히 승낙했다.
그리고는 기지에 연락해 임무추가를 알렸다.
"그건 그렇고 그럼 오면서 저희가 공격한 당신종족들은 어쩌죠?"
"여왕님만 무사히 구출해주신다면 벌금은 물론 기지에 보고하지 않겠습니다."
"아 그럼 된거군. 우선 엘프들을 학살하고 오겠습니다."
"네, 조심하세요. 착한척에 속으면 안됩니다."
그러고는 밖으로 나왔다.
(귀차늬즘의 일발 연발 ~)
그들은 엘프를 한명도 남김없이 싸그리 정리했고,
그다음 벌들이 일러준 에일리언 동굴로 향했다.
도착과 동시에 수많은 에일리언들이 공격했다.
"이거원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 가 되겟는데?"
"그나저나 2,4 소대는 어서 여왕벌을 구출해
뒤는 우리가 엄호해주겠어."
"오케이~"
그러고는 여왕벌을 잡고있는 퀸을 만났다.
퀸은 프레데터들에게 일렀다.
"배추흰나비 애벌레는 잡아왔는가 그대들?"
"흠. . .우린 무력으로 거래를 성립시키겠어."
"풉. 이거원 말이 안통하는 남정네들이구먼~ 아그들아~"
퀸은 부하들을 총 출동시켰다.
그러고는 총 공격도 시켜봤다.
"이렇게 많다니 - -"
"그냥 거래를 할껄 . . ."
프레데터들은 후회스러운 최후를 맞이하고 있었는데 . . .
훨~훨ㅡ
어디선가 날아온 배추흰나비가 퀸옆에 앉아 알을 낳고는 죽어버렸다.
뭐 그것으로 그들은 무사히 풀려날수있었고, 여왕벌또한 무사히 구출해냈다.
그리고 그들은 무사히 기지로 귀환할수 있었다고한다.
-끗-
첫댓글 당황 후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