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큰 변화는 내가 아무것도 아님을 알게 되고 감정이 빨리 정리되어 차분해지며 무엇을 해야겠다는 내 뜻이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온통 그분의 사랑의 흐름에 의식적으로 참여하게 되고 예수님과 함께하는 현존을 느낄때가 많아져서 무엇을 해야지 하는 나의 지향이 없어집니다.
예전에는 늘 기도하는 행위가 없으면 내적인 기도가 오래도록 지속되지 못했는데 ‘영적 순례’ 를 통해서 항상 기도할 수 있는, 끊임없이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흠숭합니다, 감사합니다.’를 되풀이하며 온통 그분을 따라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 대한 사랑의 지향만이 남게 되고 하느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살피게 됩니다. 외적으로 나에게 몰려드는 모든 것에 거룩한 무관심이 그분과의 만남으로 이어질 때도 있습니다. 아주 거창한 것은 없어지고 가장 작은 일, 하찮은 행위 하나하나마다 생기가 생기게 됨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가정이든 교회의 공동체에서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을 느끼지만 내 뜻이 강할 때면 한없이 자신이 초라함을 느끼고 외적인 것에 유혹을 받을 때도 많습니다. 의식적으로라도 늘 예수님을 바라보며 깨어 있지 않으면 금방 내 뜻이 강해집니다.
하루의 시작부터 하느님의 뜻 기도 모음집을 많이 활용하는데 그 기도를 통해 지식을 열어주시는 것을 느끼게 되고 건강한 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힘을 주시는 것을 느낍니다. '하느님의 뜻이시여 저희 안에서 이루소서.' 하는 기도가 습관이 되었고, 내가 아무것도 아닐 때 다른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좋든 나쁘든 다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황 막달레나)
- 하느님 뜻 안에서 살 수 있도록 저를 매일매일 매시간, 영성체할 때도 길을 걸을 때도 화가 날 때도 제 뜻을 하느님 뜻 안에 봉헌했습니다. 기쁨이 넘쳤습니다. 평화를 제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힘들었던, 고치기 힘들었던 ‘화’가, ‘분노'가 사라졌습니다. 모든 이가 사랑스러워 상대방을 사랑으로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만나는 모든 이들을, 그분들의 뜻을 하느님 뜻 안에 봉헌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분들이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하느님 뜻 안에 온 세상 모든 이를, 저를 맡겨 드립니다. ‘하느님 뜻 영성’으로 이끌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느님 뜻 안에서 하느님을 사랑합니다. ---(조 비비안나)
- 모든 일을 할 때 기도하면서 주님과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하느님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다는 결심을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기쁘게 하니까 피곤함도 없고 불안한 마음도 사라지고 감사하는 마음만 생기고 자신이 아주 행복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김 엘리사벳)
- 처음엔 좀 어렵고 지루했지만 천상의 책 4권을 다 읽고 난 후에 저의 모습과 삶이 많이 바뀌고 많이 성화되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무엇 보다도 마음이 평화롭게 변화하는 제 모습입니다. 그래서 ‘36권까지 다 읽으면 어떻게 변화할까?’하면서 가슴이 벽차고 기쁨에 넘칩니다.
-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말씀을 읽으면 읽을수록 들으면 들을수록 희미하게 느껴졌던 것들이 선명히 내 마음을 차지하게 되었고 어떻게 살아야 하!!:지 어떻게 실천해 나가야 하는지 알려주심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모든 것 안에 현존하시는 하느님을 자주자주 느낄 수 있었으니 얼마나 더 감사하던지!!
슬플 때나 기쁠 때나 그것에 깊이 빠져 들지 않는 - 감정의 중심이 바로 섰다고 할까? - 그 중심에는 당연히 하느님께서 계셨다 마음은 더욱 민감 해져 슬픈 것을 보면 그냥 눈물이 나며 마음이 아프고 기쁜 일을 보면 누구보다 더 흐뭇해하며 행복해졌다. ---(이 효주아네스)
- 하느님옳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며 그들의 몫까지 하느님을 사랑 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묵상하며 하느님의 사랑을 더 깊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든 하느님의 사랑으로 사랑할 수 있는 연민의 사랑도 느낄 수 있으며 제 자신 안에 격정과 분노를 일으키는 어두움을 이길 수 있게 해 주셨고 하느님 뜻에 순명할 수 있게 은총도 주셨습니다. ---(이 마리아)
- 제가 이 영성의 길에서 달라지는 것은 하느님 공간(시간) 안에서 영과 육을 분리(이성으로)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매순간 하느님 공간의 흐름 안에서 현존 의식을 갖는다는 건 성모님처럼 매순간 하느님 뜻의 봉헌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맑고 투명하며 깊고 평화로운 하느님 뜻의 나라에 저는 빠져 있습니다. 무한대 공간 안으로 들어가 우주 안에서 제가 기도하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하느님은 항상 현재의 하느님이십니다. 항상 현재만이 하느님 뜻이라는 것,그래서 매순간 그분을 만나고 육은 육으로서만 존재한다는 것. 영원성의 하느님 뜻의 나라에 참여하는 것은 하늘나라에 살고 있는 것이겠지요?
하느님 뜻 영성을 매순간 가지고 있지 않으면 금방 제 뜻으로 돌아가 고통스럽습니다. 자신을 ‘무’로 만들지 않으면 얼마나 어려운지요. 신부님! 이제 시작입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세실리아)
- 나의 삶 속에서 나의 뜻을 봉헌하고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고자 노력할 때 성화됨을 느끼고 항상 하느님께, 예수님께, 성령님께, 성모님께 봉헌하고 의탁하고 도움을 청하며 예수님이라면 성모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물어보고 행동하게 되었다.
- 제 인생 마지막으로 올인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중요한 하느님 뜻 영성을 알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온 세상에 저와 예수님만 존재하는 듯 살라는 말씀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 엘리사벳)
- 피정을 하면서 현재 저희 가정의 어려움과 고통이 결국은 저의 이기적인 뜻과 의지 때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하느님께 제 이기적인 뜻, 의지를 봉헌하고 주님의 뜻과 의지에 따라 남은 인생을 살아가고자 합니다. 이런 깨우침만으로도 이번 피정은 정말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이 마르첼리나)
- 강의를 들을 때마다 하느님의 진리의 말씀이 하나씩 더 깨달아지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고 재미있고 기뻤습니다. 둘째 후손인 빛의 자녀의 무리에 낄 수 있는 은총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2단계 교육을 몇 달 듣던 중 1단계 교육을 하게 되니 기도를 할 때나 책을 읽을 때 더욱 깊이 깨닫게 되고 점점 깊이 들어감릏 느낍니다. 무엇보다 본당 사제님과 신자들에게 전하고픈 열망이 생기며 가족들에게도 빨리 알려주고 싶습니다.
저에게는 오히려 신앙과 성화에 부담감이 있었는데 너무나 쉬워 좋습니다. 내 뜻만 버리면 되니까 기쁘고 감사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깁니다. 더 사랑할 수 있는 느낌이 듭니다.
- 특별한 기대 없이 그냥 영성 공부 하려니 하고 듣기 시작했습니다. 첫 시간 강의를 듣고 나니 정말 믿음 생활의 핵심이 이것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시는 삶이 바로 하느님 뜻 안의 삶이구나. 그리고 하느님의 뜻으로 살면 내 의지적 힘이 들어가지 않으니 오히려 어려울 게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게 주신 모든 것을 기쁘게 받아 안는 것뿐,그렇게 될 수 있기 위해 가르침을 따라야겠습니다.
- 하늘의 비밀이 쏟아짐을 알고 가슴이 벅차고 흥분되었습니다. 항상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당신의 자녀이고 싶습니다. 하느님의 뜻 안에서...(유 막달레나)
- 피정을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나의 삶 안에서 말씀하시고 행하시면서 함께하신다는 확신을 갖게 해주셨습니다. 하느님 뜻 안에서만이 모든 의미가 있음을 배웠습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늘 하느님 뜻을 소유하여 뜻 안에 머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 가브리엘라)
- 하느님 뜻 영성 기도가 첫 번째 기도가 되었고 어려워했던 모든 기도가 단순한 기도로 변화되었습니다.
- 예수님 잘 믿으면 천국 가는 줄로만 알고 있어서 처음에 상당히 거북스럽고 받아들여지지 않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하면서도 하느님 뜻 공부에 빠져들고 나도 모르게 부족한 가운데서도 흉내를 내데도 신비스러움을 느꼈습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과 많이 친해져서 내 뜻 버리고 하느님 뜻 안으로 쑥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하느님 뜻 영성을 하면서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제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 느껴질 때면 숨 한 번 쉬고 제 뜻을 죽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러다보니 제 행동 하나하나가 하느님 뜻에 의지하는 행동으로 바뀌었습니다.
- 저는 청각장애입니다. 하느님 뜻 영성 공부하면서 CD 이어폰을 들을 수 있었고 말도 잘 할 수 있게 해주신 주님께 찬미 영광을 올립니다.
- 1단계 교육이 세 번째인데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던 내 뜻을 버리고 하느님 뜻 안에 사는 삶이 이번에는 하느님 뜻으로 사는 삶이 얼마나 나를 유익하게 하는지를 체험했기 때문에 내 뜻을 버리기가 훨씬 수월해짐을 느 낍니다.
자기 뜻이 강한 16살 먹은 큰아들을 실천적으로 너그럽게 대할 수 있었고요, 며칠 사이 많이 순종적으로 변해서 우리 가정이 더 평화로워졌다. 하느님 뜻을 완전히 소유하는 그날까지 하느님 뜻을 항상 열망하며 살아야겠습니다.
- 피정에 참여할 때마다 천상 은총의 말씀을 들으며 새로운 깨달음과 큰 은총을 받습니다. 피정을 거듭할수록 복잡하게 느껴지던 것들이 점점 단순해지고 정리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점점 하느님 뜻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생겨납니다. 자애심을 버리는 것, 자신으로 돌아가지 않는 것, 이탈하는 것 등 어렵게 느껴지던 것들이 내 힘으로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은총으로 가능하다는 것도 깨닫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느님에 대한 사랑으로 무슨 희생을 치러서라도 하느님 뜻을 소유해아 한다는 각오인 것 같습니다. 주고 싶어도 받을 사람이 없다며 울고 계시는 예수님을 생각하며 많이 울었습니다. 이 피정을 반복할 때마다 이 각오를 새로이 하고 있습니다.
- 1단계 하느님 뜻 영성 교육을 시작할 때 무슨 뜻인지, 무슨 말인지, 어떻게 생활을 해야 되는지 온통 머릿속에는 복잡함과 의문투성이였습니다. ‘단순하게 믿기만 하자.’라는 의지로 순간순간 화살기도로 생각날 때마다 주님 뜻대로, 기쁨, 영광을 바치는 생활이 서서히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제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니 자연히 주님께 의지하게 되고 기도생활도 의탁하다 보니 참 마음이 평화로워집니다. 그러다보니 모든 게 이해되고 서서히 마음을 비우는 작업을 하게 됨을 느꼈습니다.---(장 엘리사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