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뿐인 영양에 이건 뭐하는 기사인가?

[남정석]

영양군, 민선5기 3주년 '보다 큰 영양'을 위한 도약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행복 영양 기틀 마련'

기사입력	: 2013년06월25일 11시13분

(아시아뉴스통신=권명오 기자)

 영양호의 선장인 권영택 경북 영양군수.(사진제공=영양군청)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행복영양'란 기치아래 야심차게 출발한 권영택 경북 영양군수의 민선5기가 어느덧 3주년을 맞이했다.

 25일 영양군 최초의 재선군수로써 민선4기에 이어 현재까지 군을 이끌어온 권영택 영양군수의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행복영양' 란 슬로건을 어느덧 영양군에 가장 잘 어울리는 대표적 이미지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누구나가 산간 오지라는 어려움을 이야기할 때 영양군수는 '그동안 지역이 가진 잠재력을 활용하지 못했을 뿐'이라며 지역이 가진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알아보고 이를 이끌어 내는데 온 힘을 쏟아왔다.

 그 결과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등 대규모 국책 사업을 유치해 군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양했으며 내부적으로는 정주환경개선, 보건.복지사업 확충,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통해 사람 중심의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민선4기부터 한단계 한단계 다져온 밑바탕 위에서 시작한 민선5기는 '실속영양','창조영양'이라는 단계별 목표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3주년을 맞이해 지역을 넘어 광역적인 발전, 즉 인근지역과의 조화를 통해 '보다 큰 영양'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힘찬 포부로 민선5기의 후반부를 시작하고 있다.

 '보다 큰 영양'은 영양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고자 하는 야심찬 계획이며, 과거 우리가 꿈꾸지 못했던 미래가 현실이 되었듯이 우리의 더 큰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새로운 다짐이다.

 ▶ 국가기관 유치로 미래 성장 동력 확충

 군은 산지가 86%를 차지하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지역이며 생태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온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경북 영양군 영양읍 대천리 일원에 건립되는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조감도/아시아뉴스통신DB

 지난 2011년 12월에는 영양군의 환경이 동식물 보존의 최적지로 인정을 받은 결과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건립 대상지로 최종 확정돼 오는 2016년까지 918억원의 예산으로 증식.복원 연구시설, 교육시설 등을 건립하게 된다.

 또한 구제역 등 각종 질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청정한 지역 여건은 한우와 젖소 등 유전자원의 보존을 위한 최적지로 평가돼 지난해 9월에 수비면 신원리 일원에 젖소개량사업소 분산사업장이 준공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입암면 병옥리에는 다음해 준공을 목표로 한우개량사업소 사업장이 한창 공사 중에 있다.

 이 사업장이 완공되면 영양군은 젖소.한우 유전자원의 보호 및 관리로 종축개량의 메카로 부상해 군 축산업 브랜드 가치를 높여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군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국가산채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은 850억원의 사업비로 산채의 생산.가공.유통 등 산업화를 통해 산채산업을 육성하는 국책사업으로써 지난해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사업 유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민자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군은 열악한 접근성과 농업생산 외 산업기반 부족으로 기업들의 관심에서 벗어난 지역이었다. 그야말로 공장하나 없던 영양군에 이제는 각종 기업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지난 2월15일 오후4시30분 경북 영양군이 KAIST 기념공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영택 군수(오른쪽)와 서남표 총장이 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양군청)

 일월면의 고추산업특구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가공·판매하는 그린푸드와 네이처셀 등 2개 업체가 입주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있다.

 다음해말 준공을 목표로 3만3000㎡의 규모로 조성중인 남영양농공단지에는 5개의 입주업체가 모두 결정된 이후에도 여러 기업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 등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4월에는 일월면, 청기면, 석보면 일원이 종합발전구역으로 지정 고시됨에 따라 민간기업 유치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일월지구의 HighKobio 생약연구단지, 청기지구의 과학동화마을 체험타운, 석보지구의 휴타운 주거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 지정 신청 중에 있다.

  ▶ 경북도 최초의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군은 고령화 및 인구감소 등으로 정주기반이 취약해지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2일 경북 영양군이 경북도 최초로 자조 마을 조성 사업을 실시한다.사진 오른쪽은 경북 영양군 청기면 상청리에 낡은 담벼락이 화사한 벽화로 변신했다.사진 왼쪽은 경북 영양군 입암면 서치리 마을 입구에 꽃길을 조성했다.(사진제공=영양군청)

 이 사업은 경관, 문화, 환경, 소득 증대 등의 분야에서 주민 스스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아름답고, 살기좋고, 행복한 마을을 가꾸어 가는 사업이다.

 지금까지의 개발사업이 관 주도로 진행되었다면 이 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사업계획을 수립.참여한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이를 통해 마을 공동체 회복은 물론 소득 발굴을 통한 자립마을 육성이 최종 목표이다.

 지난해 마을만들기 지원조례 제정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 29개 마을이 1단계 사업을 실시해 이 중 6개 마을이 현재 2단계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사업 추진 중에 있다.

 해마다 경쟁을 통해 사업대상 마을을 선정하는 이 사업은 4단계까지 진출하게 될 경우 50억원을 지원해 장기소득 기반 구축을 통해 자립마을로 육성되게 된다.

  ▶ 음식디미방 개발을 통한 한식의 세계화

 웰빙과 함께 힐링 열풍으로 슬로우 푸드로 대변되는 건강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유교음식문화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음식디미방이 한식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4월15일 오전 11시 경북 영양군의 자랑 여중군자 장계향선생의 영정이 정부표준영정으로 선정됐다. 한글최초 요리서인 '음식디미방'을 집필한 장계향 선생의 영정사진(사진제공=경북도)

 음식디미방은 340여년 전 장계향 선생이 집필한 국내 최최의 한글음식백과이며 현존 최고의 한글 조리서로써 17세기 중엽 한국인들의 식생활을 연구하고 이해하는데 귀중한 문헌이다.

 군은 음식디미방 문화관광자원화사업을 통해 석보면 두들마을 일대 5만㎡의 부지에 오는 2015년까지 308억원의 사업비로 음식디미방 체험관,  한식당 및 한식예절 체험공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두들마을 문화관광자원개발사업을 통해 2012년까지 33억원의 예산으로 음식디미방 교육관 및 전시관 개보수, 체험장 증축 등이 추진돼 올해에는 전통주 야외 체험장조성, 음식디미방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해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시켜 나가고 있다.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군은 음식디미방을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현대인의 식문화를 주도할 수 있는 모델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관광객 유치

 지난해 신축된 영양문화원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문화적 역량 강화와 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달19일 오후 2시 경북 영양군이 5월의 향기을을 선사한 제9회 영양산나물 축제가 25만명이 방문한 전국 축제로 성장했다. 권영택 군수(가운데)가 대구향우회에서 방문한 최광수(오른쪽첫번째)동문과 황용진 동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권명오 기자

 또한 경북도 최우수 축제로 지정된 영양산나물축제와, H.O.T Festival 과 같은 소비자를 찾아가는 적극적인 마케팅 그리고 지난해 처음 개최된 빛깔찬 영양김장축제 등 지역 농산물 판매와 직결되는 축제를 개최하여 주민소득증대와 소득품목 다양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오후 3시 '한국의 고풍'이라는 주제로 경북 영양군(군수 권영택)이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영양군지부(회장 김대규)가 주관 제7회 지훈예술제가 막을 올렸다. 지훈 선생의 시을 주제한 시공원에 선생의 동상./아시아뉴스통신=권명오 기자

 군의 또 다른 랜드마크가 될 전국최대규모의 분재야생화 테마파크가 준공을 앞두고 있어 전국 분재 대전 개최를 통해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예정이다.

 그리고 지역의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한 흥림산 자연휴양림과 목재문화체험장은 산림휴양과 목재가공 전시 및 체험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의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 사통 팔달의 교통망 구축

 군의 취약한 접근성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고 지역의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가 되어왔다. 하지만 '육지속의 섬'이라고 불리던 군에도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이 가시화되고 있다.

 경북 영양군의 3개 군도가 지방도로 승격 확정됐다. 영양읍 서부리에서 영양나들목까지의 지방도 지도(사진제공=영양군청)

 현재 영양나들목 설치가 확정된 동서4축 고속도로(상주-영덕)는  오는 2015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영양 서부-진보 신촌간 21.4km구간이 지방도로 승격돼 최단거리로 고속도로에 접근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지역내 교통망에 있어서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영양읍과 석보면을 잇는 소계터널이 지난해 준공돼 대중교통이 운행되고 있으며 영양읍과 청기면을 잇는 청기터널이 올해에 착공해 영양읍을 중심으로 한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군은 남북6축 고속도로(영천-양양-양구) 조기건설과 창수-영양-봉화간 도로 4차선화 등 지역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테마공원조성을 통한 친환경 정주공간 조성

 군은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삶터를 조성하고, 청정 영양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생태환경에 기반한 사업들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삼지연꽃테마파크는 119억원의 사업비로 자연습지인 삼지수변공원 내에 조경.휴양시설을 조성, 자연정화형 수로 복원 및 녹지 조성 등으로 생명공존의 터로 만들어 나가는 사업이다.

 경북 영양군 삼지수변 공원의 완성 조감도(사진제공=영양군청)

 고추.연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75억원의 사업비로 고추요리체험관, 고추트리, 조망 데크 등 고추와 연을 주제로 한 경관.휴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산촌문화누림터 조성사업은 562억원의 사업비로 반변천의 물을 시가지로 유입해 친수공간 조성을 통한 주민들의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해 친환경농업학교 및 체험농장 조성 등으로 녹색생태 체험 관광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군은 이와 같은 사업들은 지역이 가진 자원을 활용해 추진되고 있으며 친환경 생명.생태공간 조성으로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크게 개선시킬 전망이다.

  ▶소통과 공감으로 따뜻한 행정 서비스 제공

 군은 올해부터 주민과의 소통 증진을 위해 매달 1-2회씩 주민들과 사회단체를 직접 찾아가 간담회 형식으로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하고 있다.

 별다른 격식 없이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군수실은 각종 애로사항과 군정에 대한 의견 등을 주민으로부터 직접 듣고 군정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군민들이 주민의식을 가지고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고 있다.

 지난 3월13일 오전 9시 30분 경북 영양군이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의견수렴을 통해 열린 행정을 구현을 위한 찾아가는 군수실을 개최했다. 권영택 군수(가운데)가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영양군청)

 또한 복잡 다양해지고 있는 민원인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 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여권발급 등기우송 서비스, 지적민원현장방문처리제 등을 운영하여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직 내에는 스터디그룹과 실과소 시책창조팀 운영 제도를 통한 다양한 지원으로 공무원들에게 군정을 위한 충분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있다.

 ▶ 농업경쟁력 강화로 풍요로운 농촌건설

 군은 농촌 일손부족과 고령화 등 농촌지역에 뿌리내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FTA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지난해 키르키즈스탄에서 극내한성양파의 현지재배에 성공해 지난 3월 5일에는 활발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카자흐스탄 알마티주와 농업사업 추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해 해외의 무한한 대지와 자원을 활용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 영양군이 임대농기계 운반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리프트활용해 트랙터를 상차하고 있다.(사진제공=영양군청)

 지난해 전국 최초로 건립된 빛깔찬 일자리지원센터는 농번기 일손부족에 따른 구인난을 해소와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1년 문을 연 농기계임대사업장은 늘어가는 수요에 발맞춰 임대규모를 확대 농기계 운반대행과 임대료 카드결재 시스템을 도입해 주민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더욱 개선해 나가고 있다.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영양고추(사진제공=영양군청)

 우수한 농산물 품질경쟁력 확보와 소득품목 다변화를 위해 농업인대학 등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특용작물 신기술 보급을 통한 소득품목 다변화로 풍요롭고 활기찬 영양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리는 보건·복지서비스

 군은 누구나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건.복지 서비스 확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월18일 경북 영양군보건소가 지역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인정에서 노인들이 프로그램에 참여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양군청)

 지난해 보건소 신축 이전을 통해 지역 의료서비스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고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온 원격영상진료 서비스를 확대 추진해 지역주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설치와 중증장애인생활시설 건립, 찾아가는 행복배달센터 운영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찾아가는 산부인과 이동진료, 여성부업 기술교육, 전통향토음식육성사업 지원 등 여성들의 복지향상과 사회참여 활성화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군은 수요자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누구나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편적 복지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11. 명품교육 기반 조성을 통한 지역 인재 육성

 군은 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008년 설립한 (재)인재육성장학회는 50억원 기금모금 목표액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학생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11일 경북 영양군 영양여고는 서울대 3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교장실에서 오운석 교장(가운데)과 수시합격생들이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사진제공=영양여고)

 군은 방과후 학교지원사업과 교육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기회와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도시지역 학생들과의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우수한 인재 배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역랑강화를 위해 마을만들기 대학 운영, 강소농 육성, 농촌여성 능력개발교육 등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지역의 전반적인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권영택 군수는 "민선5기가 마무리되는 날까지 추진 중인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군민들이 또 다른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힘찬 전진을 계속해 나 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