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양동정형외과
발바닥부터 찌릿한 통증은
모든 일상생활에서 보행 시 필요한 발,
특히 발바닥은 바닥과 밀착시켜주면서
안전한 걷기가 되도록 도와주는데요.
서있는 자세에서도 중심을 잡도록
유지해 주는 부위로 빠져서는 안되는 부위이지만,
발바닥에 통증이 발생한다면
오히려 당황하게 되고, 걷기가 힘들어져
일상생활도 하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발바닥 내부에 있는 족저근막에 손상이 생기는
질환으로 발바닥에 통증이 있다면
족저근막염을 충분히 의심해봐야 합니다.
발뒤꿈치부터 이어져 발바닥 전체에 연결되어 있어
발바닥의 아치 모양을 유지시키고,
걸을 때 충격을 흡수하는 족저근막이
어떠한 원인으로 과사용하게 되면서
반복적으로 미세한 손상이 누적되어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족부질환입니다.
족저근막염은 노화로 인해 발바닥의 지방층이
얇아져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발바닥에 피로가 쉽게 쌓이며 과사용하게
사용하는 마라톤이나 등산, 배구, 에어로빅처럼
단단한 바닥에서 하는 운동,
쿠션이 없는 신발 착용으로 생길 수 있고,
과체중이나 선천적인 평발로 인해 나타나기도 합니다.
족저근막염은 대개 발뒤꿈치 바닥의 안쪽부터
통증이 시작되며 발바닥의 안쪽 경계에 따라
발바닥 중앙으로 통증이 연장되어 나타납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내디딜 때,
오래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설 때,
발에 체중을 싣고 움직일 때 통증은 심해지며,
일정 시간 움직이면 통증은
서서히 사라지기도 하지만,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면
통증은 다시 악화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발의 지방층은 얇아지고,
족저근막이 존재하는 어느 부위에서든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체중을 싣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해져
일상생활을 하기에 많은 제약이 발생할 수 있으니,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에
빠른 치료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양동정형외과 가자연세병원 김포점은
족저근막염을 진단받은 환자분의 나이와
발바닥 통증의 발생시기, 통증의 정도 등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각 치료법의 중요도나
우선순위에 따라 적합한 방법으
치료를 진행합니다.
족저근막염이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초기인 경우,
보존적 또는 비수술적 치료로
뒤꿈치 패드를 착용하거나 물리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 우선적으로 시행해
약 6주-8주 정도면 대부분 호전효과가 나타납니다.
그러나 대부분 어느 정도 증상이 진행된 후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으며, 최소 6개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에도 별다른 효과가 생기지 않거나
신발을 신는 것 자체가 힘든
난치성 족저근막염이 있다면 수술적 치료인
관절경적 근막유리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운양동정형외과 근막유리술은
지름 4mm 정도의 초소형카메라와
치료용 특수기구를 병변부위에 삽입하여
족저근막의 내부를 확보해주고
내부 염증을 제거하는 수술방법입니다.
무릎이나 어깨 등 관절 부위를
진단 및 치료하는 관절내시경을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확인 및 치료가 가능하고,
절개부위가 크지 않아
별도의 흉터가 생기지 않습니다.
평균적으로 회복기간은 2-3일 정도로 짧은 편이며,
퇴원 후엔 일상생활 복귀가 원활하게 이루어집니다.
또한, 수술 진행에 앞서 부분마취로 진행하기 때문에
고령층이나 만성질환자 등
수술에 부담을 느끼시는 환자분들도
안심하고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