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훌륭한 군사 훈련은 저에게는 피할 수 없는 하나님의 "낚아챔" 의 시간이였습니다.
교회를 떠나 세상에서 5~6년 이라는 시간동안 방황하며 방탕하게 살아 왔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은 그걸 지켜 보실 수 없으셨는지 하나님은 긴시간동안
저의 주변을 모두 쳐내시고
저의 모든 금전을 말리셨으며
또 저의 모든 상황을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하나님이 하셨다" 라고 밖에 설명이 안될 정도로
저의 모든 시간적 여건과 상황을 세팅하시고
저를 훌륭한 군사 16기에 들어 오게 하셨습니다.
그 결과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래 속는셈치고 한번 가보자"
했던 그 곳에서 저는 현재 저의 신앙생활에 무서움과 심각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무섭다 라기보단 지금 내가 얼마나 무서운 짓들을 행하며 살았고
그것들이 신앙생활에 있어서 얼마나 심각한 부분이였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 여태껏 내가 믿고 싶은데로 믿고 행하며 살았구나.."
제 스스로가 얼마나 교만하고 믿는 사람으로서 내가 지금 얼마나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3박 4일 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저는 앞으로 제 신앙생활의 방향성과
또 내가 어떠한 자세로 세상에 나가아서 살아가야 하는지를 배웠고
살면서 처음으로 이 모든 것 들이 깊고 심각하게 내안에 자리를 잡아가는구나를 느꼈습니다.
아.. 성령님이 나에게 강하게 개입하시는구나..
이제 내가 정말 그냥 가볍게 생각하며 넘기지 않게 되었구나..
정말 한없이 감사한 시간들이였습니다.
무엇보다 목사님이 해주신 말씀에 대한 설명들과 풀이들, 그리고 안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 들을 공부하며
내가 말씀안에서 바로서야 한다는 강한 마음 또한 주셨습니다.
3박4일 이라는 인생에 있어서 정말 눈깜빡 하면 지나가는 그 시간이..
저에게는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며 아주 깊은..
하나님과의 만남의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이 아무런 댓가도 없이
이렇게 누군가를 섬기며,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구나 라는 사실에 너무 감동했고
그 곳에 모든 스탭분들과 목사님 그리고 섬겨 주시는 집사님들..
그 모든 분들에게 정말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감사했습니다.
훌륭한 군사 훈련은 정말이지 저에게
"더할 나위 없었다."
였습니다.
섬겨주신 모든분들 정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곳을 위해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이 곳에서 받았던 것들 붙잡으며 말씀과 기도 놓치지 않고
하나님의 간섭하심이 계속 있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모닥불 지피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말하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덕분에 좋은 시간을 잘 보낼 수 있었습니당~스태프로 섬긴 저 역시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시간으로 느껴지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형제님의 진솔한 고백이 잔잔히 마음을 울리는거 같아요! 한없이 부워주시는 은혜를 붙들고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서며 묵묵히 나아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ㅎㅎㅎ 파이팅!!
아멘~~! 감사합니다!! 오뚜기!
요한형제님은 참 섬세하신 분이신가봐요
"중간약강약"
후기를 이렇게 굵은 글씨로 강조하며 쓰신 분은 흔치 않으신데 말예요 ㅎ ^^
"시간 지나갈수록 의지할 것 뿐일세
무슨 일을 만나도 예수 의지합니다"
다 듣지 못했어도 이 후기를 통해서 대략
하나님의 시간대에 딱 불러주시고
그 부르심에 응답하신 형제님이셨음을 느낄 수 있겠어요~
살다보면 넘어질 날도 있겠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한순간도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믿고
다시 새 힘 주시는 성령님을 의지하고
말씀과 성령님의 능력으로 오늘을 살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이두박근 삼두박근 넓은 어깨의 요한형제님!
승리하세요!!
아멘!!
앞으로는 말씀안에서
강강강!! 으로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오뚜기처럼!!
준행하며 나아가 보겠습니다!!
하나님의 완벽한 타이밍 가운데 이곳으로 형제님을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 3박4일의 시간들이 광야같은 이 세상을 이겨낼 힘을 기르신 시간이 되신것같아 너무 감사하네요 !
넘어질지라도 다시 하나님 말씀 붙들고 오뚜기처럼 일어나는 요한 형제님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각박한 서울생활이 지치실때 언제든지 괴산 놀러오셔요 😆
아멘!
오! 뚝!
꼭 가겠습니다~!
유쾌하지만 경험에서 묻어난 묵직한 울림을 준 나눔 은혜가 되는 시간이었어요 나눔을 들으면서 다시 돌아오시길 원하셔서 상황과 환경을 완전히 뒤바꾸신 하나님이 요한 형제님을 얼마나 많이 사랑하시는지 느끼게 되었어요 끝없이 변하는 세상 가운데에서 우리가 붙들어야 할 것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그 말씀이지요..! 그래서 하나님 아는 것이 귀하고 아깝지 않은 거 같아요..! 함께 하나님 아는 것에 힘쓰고 승리해요! 복잡하고 내면이 요동칠 때, 조용하고 바뀌지 않는 괴산에 오셔서 힐링하시고 돌아가세요!🪵🌳 (소 여물 주고, 산 타고~)
아멘!!
요동칠땐 괴산으로!!!
(소 여물 주기 산 타기 약소오오옥~~)🐮🏔️🥴
헉!! john님!! 글을 정말 임팩트있게 잘 써주셔서 정말 몰입해서 읽었습니다ㅎㅎ
하나님의 낚아채심의 스토리, 마지막날 헤어지기 전 오순도순 모여있을 때 얘기해주셨었는데
저는 그때 정말 깜짝 놀랐어요..,, 짧게 이야기해주셨지만 그 스토리를 들으면서 다시한번
하나님 정말 살아계시고 john님을 정말 사랑하시는구나 느꼈어요!!
피할 수 없을 정도로 확실하게 하나님이 부르시는 콜링, 나도 경험하고 싶다 생각들고 정말 도전도 되었구요ㅎㅎ
하나님의 부르심에 피하지 않고 그 손을 잡기로 결심하신 큰 용기!!! 잃지 않고 삶의 현장으로 돌아가서도
하나님 사랑 듬뿍 받으며 승리하는 좐님 되시길!!! 축복합니데잉>,,>
시골소녀들이랑 신명나게 놀러 한번씩 괴산 놀러오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