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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하지 말고 움직이자
2000.10.07 (토) 한국 강원 고성 일성설악콘도
(훈독)『……(3) 무하멧이 참부모님께 올리는 메시지
참아버님, 참어머님께 올립니다.
참아버님, 참어머님! 그간 옥체만강하신지요? 부족한 저에게 너무도 귀한 축복을 허락하여 주셨으니 이 은혜 진실로 백골난망입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여기에 대한 감사의 표현을 드릴 수 있겠습니까?』
모든 종교권을 통일할 수 있어야
그거 몇천년씩 기다려 나오던 사람들이에요. 축복이 그렇게 귀한 거예요. 자, 계속하라구. 계속해요.
『……참아버님, 참어머님!
옥체를 길이길이 보존하소서. 저는 천상에서 이상헌 선생의 지시에 따라 참아버님이 펴내신 원리 내용을 열심히 공부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날 잘못된 저의 사상을 송두리째 버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정옥 여사님, 옥체만강을 바랍니다. 기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참아버님, 참어머님! 직접 뵈올 수 있는 날까지 속죄의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하멧 올림.
*리포터의 질문 : 백골난망이라는 말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습니까?
이상헌 선생의 대답 : 영계를 몰라서 하는 질문이다. 영계는 다 알게 되어 있다.
*무하멧이 이정옥 여사에게 감사의 글을 올리기를 원하였지만 하나님께서 아직 허락하시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없다고 이상헌 선생이 말하였다.』
이 내용을 중심삼고 자기 종교권을 중심삼고 3분의 1을 축복하라고 했어요. 축복을 전부 다 역사해 줬어요.
이제부터 그들을 전부 다 규합해 가지고 지상의 모든 종교권을 통일할 수 있게끔 해야 돼요. 흥진 군과 예수님을 중심삼고 부모님이 지금까지 가르쳐 준 모든 것을 재차 교육하는 일이 벌어지기 때문에 앞으로 경서 같은 것을 읽지 못하게 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래, 지상에도 그들이 내려와 가지고 조상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불교면 불교, 자기 종교를 믿는 후손들에게 직접 와 가지고 지도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들도 모르게 영계의 그 분위기에 따라 지상이 변해 가는 것입니다. 그래, 동네에서 통일교회를 자꾸 선전해요. 동네에서 통일교회 내용을 이야기하면 옛날에는 반대하던 것도 그러지 못하고 없어지는 것입니다. 없어지면 점점점 마음이 끌리고 어두운 곳에서 햇빛이 밝은 데로 오는 것과 같이 넘어온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어떻게 그 동네의 등불과 같이 빛을 켜고 있느냐, 등대와 같이 빛을 켜고 있느냐, 그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축복받은 가정이 구더기처럼 자기들 방구석에만 처박혀 있으면 안 돼요. 나라와 민족을 살리고 세계를 살리는 동시에 천상세계를 해방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제 그런 일이 벌어졌어요. 천상세계를 살릴 수 있는 이 길을 닦아 가지고 천상이 지상에 와서 협조하는 만큼, 지상에서도 부모님 모시고 효자 효녀의 가정이 돼야지요. 가정을 중심삼고 협조할 수 있는 환경적인 여건을 남기지 않으면 천상세계의 조상들이 가만 안 둔다구요.
이제는 실체부활의 시대
하나님이 지금까지는 참고 나왔지만 나라가…. 영계와 육계의 길이 안 트였기 때문에 손댈 수 없었어요, 서로 다 쳐 버려야지. 그러나 영계와 육계와 나라를 넘어 세계로 가는 길이 돼 있기 때문에 그거 다 알아요. 통일교회가 좋다는 걸 다 알아요. 지금까지 세상이 별의별 반대를 다 했지만 이제는 누구든지 통일교회가 좋다는 것을 다 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이름이 점점점…. 이제는 이름 부활이 아니에요. 실체부활이에요. 이름 부활은 이름이 높아졌지만 이제는 실체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유엔의 섭리를 타고 미국 자체에…. 이번에 소련과 중국과 미국을 중심삼은 열두 나라의 청년들을 중심삼고 교육했어요. 거기에는 주로 대학가를 중심삼고 대학교 졸업한 사람, 대학원에서 박사 코스에 있는 사람, 박사 코스를 지도하던 선생들이 모였어요. 선생들 4분의 1하고 학생들을 합해서 교육을 했어요.
교육하는 목적은 뭐냐 하면 청소년 윤락 방지, 그 다음에는 가정파탄 방지예요. 에덴에서 아담 해와가 청소년 시기에 타락했고 타락한 이후에 가정파탄이 됐어요. 지옥 천지를 만들어 놓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걸 뿌리뽑기 위해서는 이제 청소년시대, 열두 살부터 스물 네 살까지를 수습해야 돼요. 그래서 ‘청년’ 하게 되면 상대적 수가 48세예요. 48세 이하의 청년들, 이들을 앞에 세우는 것입니다.
축복가정도 4차 아담권 시대에 들어와서는 기성가정이라든가 계약 결혼해서 산다는 별의별 패들이 있잖아요? 이런 사람들은 축복해 줄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4차 아담권 시대, 축복받은 여러분이 전부 다 해방해야 돼요. 참부모가 뭐냐 하면 자기 조상들을 해방했으니만큼 가정적 참부모가 되고, 종족적 참부모, 국가적 참부모, 세계적 참부모, 천주적 참부모가 돼야 되는 것입니다. 천주적 참부모는 하나님이에요. 오시는 주님은 세계적 참부모고, 그 다음에는 국가 참부모, 종족적 참부모, 가정적 참부모라는 거예요.
참부모는 뭐냐 하면, 하나님의 직계의 혈통을 받아 가지고 누가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 천국 갈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딸이라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가정적 참부모, 종족적 참부모, 국가적 참부모, 세계적 참부모, 천주적 참부모가 전부 연결될 수 있는 길을 다 닦았기 때문에 여러분은 가정적 참부모 입장에서 거기에 살기만 하면 되는 거예요. 세계에 선전해야 돼요.
모든 존재는 움직여야 돼
산에서 물이 흐르다 물방울 하나가 거기에서 없어지면 아무 소용없는 거예요. 물론 땅을 적시는 무엇이 있지만 물이 원하는 것은 대해(大海)로 가기 위한 거예요. 그것이 한 물방울이면 물방울을 만나 가지고 작은 개울을 통해서 강을 건너고 대해로 들어가는 거예요. 물이라는 것은 대해로 가야 되는 것입니다. 대해가 다른 것이 뭐냐? 대해에는 짠물이 있어요, 짠물. 짠물은 뭐냐 하면 뼈예요, 뼈. 맑은 물은 살과 같고 짠물은 뼈와 같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동물이 소금을 먹어야 뼈가 자라는 거예요. 소금을 먹어야 새끼 칠 수 있는 것을 알아요? 물 중에도 뼈와 같고 살과 같은 것이 있어요. 담수는 살과 같은 것이고 해수는 뼈와 같은 것입니다. 이 둘이 합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담수가 흘러 가지고 바다로 들어가는 거예요. 바다에 들어가서 바닷물을 접함으로 말미암아 그것이 수증기가 되더라도 내면적인 모든 것이 초목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물만이 아니에요. 바닷물이 수증기가 되어…. 바다에서 수증기가 많이 올라오잖아요? 이것이 합해 가지고 구름이 되는 거예요.
구름도 플러스 마이너스와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동서양의 모든 구름이 자기 마음대로 안 해요. 바람에 밀려서 여기에도 가고 저기에도 가서 화합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조화되어 가지고 비가 내리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물은 반드시 흘러야 되는 거예요. 흘러 가지고 그냥 있는 것이 아니에요. 수증기가 돼서 구름의 자리에 가는 것입니다.
인간 자체가 그냥 있는 것이 아니에요. 사람은 이 땅 위에서는 담수와 같이 살지만 영계에 들어가서는 본연의 사랑의 뼈를 만나야 돼요. 사랑의 뼈와 살이 하나돼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영원한 세계예요. 그렇게 돼 있어요.
물은 반드시 흘러야 돼요. 물이 정지되면 일주일도 못 가서 썩기 시작해요.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움직여야 돼요. 반드시 움직여야 된다구요. 바람이라도 불어야 돼요. 바람이 불게 되면 움직이지 않아도 썩지 않아요. 원양어업 나갈 때, 남극에 크릴새우 잡으러 나간 우리 배들도 7천 톤, 일년 반 먹을 담수를 싣고 나가요. 그냥 두면 다 썩지요. 그러니까 움직이게 하는 거예요.
사람도 마찬가지로 움직여야 돼요. 여러분 몸뚱이도 움직여야 되고 뼈도 다 움직여 가지고 하나돼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움직이지 않으면 고장이 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놀기만 하고 낮잠만 자고 자 보라는 거예요. 고장이 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운동해야 돼요. 높은 데도 가고, 낮은 데도 가야 돼요. 산만 좋아해도 안 된다구요. 바다 가서 산을 바라볼 줄 알아야 되고, 산에 가서 바다를 바라볼 줄 알아야 됩니다. 안팎을 다 들여다보는 이런….
상헌 씨도 그랬잖아요? 이 모든 천주는 하나님의 화법과 같이 지은 것인데, 지은 상대는 하나님이 내정적인 모든 전부를 표현해서 나타나는 모든 것의 상대가 돼 가지고 하나님 마음 가운데 종합해 가지고 화합하는 기쁨이 연결되므로 춤을 추고 다 그렇다는 거예요. 사지 백체가 한 곳으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술이라는 것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예술이란 것은 그림 같은 것도 명작품 하나 봄으로 말미암아 전체가 연결되는 거예요. 고독이 하나 딱 하더라도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걸작품이라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물이라는 것은 흘러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둘이 흘러요. 핏줄이 혈관에 흐르고 그 다음에 신경계관이 흐르는 거예요. 신경관이라는 것은 가만히 있는 것이고, 신경계관은 흐른다는 말이에요. 두 세계, 보이는 것하고 보이지 않는 것이 흘러 가지고 우리 생명을 유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우주도 그래요, 천지도. 보이게 움직이는 것, 보이지 않는 움직임이 합해 가지고 하나되어 모든 하늘땅의 전체를 연결시키는 하나의 조건으로 하나의 표상도 가졌던 것이 인간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도 이 우주에 흘러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마음이 꽉 잡혀 있는 것은 원치를 않아요. 어디 세계를 돌아다니고 싶고, 공중에 가고 싶고. 다 그렇지요? 그런 마음이 없으면 늙어 보여요. 늙어요. 죽는 거예요. 젊은 청년으로서 꿈이 있어야 돼요. 의욕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러나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은 지상생활 하는 동안에는 몸이 늙지만 영적인 생활을 하고 뜻을 아는 사람들은 마음이 젊어진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더 젊어진다는 거예요. 꿈에 점점 영적인 체험을 하고 다 그러면 미래의 세계가 가까워지니, 목적지가 가까워지니 얼마나…. 목적지를 알고 그 세계의 막이 하나 열리게 되면 거기에, 무한한 세계에 들어간다는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꿈에 부풀겠어요?
물도 그렇잖아요? 지하를 뚫고 깊이 흐르지요? 하나님은 지구성, 우주를 타고 흐르는 것입니다. 거침없이 흐른다는 거예요. 존재세계의 모든 전부가 하나님을 환영하지 않는 법이 없다는 거예요. 어디까지? 골수를 종적으로 통했다가 횡적으로 통하고 입체적으로 통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주 공간, 이 방대한 세계 어디든지 직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움직여야 돼요, 사랑을 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축복받은 것이 뭐냐? 사랑의 이상이 세계를 향해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자기 아내를 좋아하고 남편을 좋아하듯이 이 세계를 사랑하는 거예요. 이 세계도 전부 다 음양으로 돼 있어요. 쌍쌍제도 로 돼 있다구요. 광물세계의 분자도 플러스 분자 마이너스 분자가 있고, 그 다음에 식물세계도 수술 암술, 동물세계도 수놈 암놈, 인간세계도 남자 여자로 돼 있어요.
인간의 사랑을 따라 우주가 움직여
생겨나기를 남자 자기를 위해서 생겨난 것이 아니요, 여자 자기를 위해서 생겨난 것이 아니에요. 자기를 위해 생겨난 것이 아니에요. 그걸 몰라요. 자기 때문에 생겨난 줄 안다구요. 여자는 오목이고 남자는 볼록이지요? 그것이 뭐냐 하면 오목은 볼록이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자기보다 더 필요한 거예요. 태어난 동기가 그거예요. 그것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오목이라는 것은 볼록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태어난 것 그 자체가 남자의 동기는 여자고, 여자의 동기는 남자이기 때문에 남자, 여자 고착됐어요.
무엇이 그래야 돼요? 몸이 그래야 되고 마음이 그래야 돼요. 그것이 여러분의 부부생활이에요. 누구를 위한 사랑이냐? 자기를 위한 사랑이 아니에요, 이게. 남편을 위한 사랑이고, 아내를 위한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자기를 사랑하니까 고착되는 거예요. 자기 마음에 고착되면 그것이 전부 그쳐 버리는 것입니다. 자기 중심삼게 되면 사랑은 막아 버리는 것입니다. 이게 타락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도 누구를 위해서 하느냐? 자기를 위하는 것이 아니에요. 그것 때문에 생겨난 거예요.
남자라는 존재는 여자가 사랑할 수 있는 주인으로 만들어 준 것입니다. 사랑을 좋아할 수 있고 사랑을 크게 원할 수 있는 그 주인으로 누가 만들어 줬느냐, 동기를 누가 만들어 줬느냐? 여자는 남자가 만들어 줬고 또 여자가 남자의 사랑을 우주와 연결될 수 있는 동기를 만들어 준 거예요.
쌍쌍제도의 중심 뼈와 같은 것이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의 사랑을 따라서 이 우주가 움직이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자연을 봐도 ‘아하 나 닮았구나!’ 하는 것을 생각하고, 꽃을 보게 되면 ‘아, 내 마음의 꽃이 있으니 저렇게 아름다워 가지고 하나님 앞에 향기를 풍기고 우주가 서로 화동해서 하늘을 받들어야 될 것이구나!’ 이렇게 살아야 되는 거예요. 자기를 중심삼고 동그라미를 그려 놓고 이 안에서 나가지 않고 사는 것이 사람이에요? 조그마한 초가집을 가지고…. 세상에!
우리 통일교인들은 못살더라도 그렇게 살아야 돼요. 거기에 붙어살려고 생각하지 않고 한국을 떠나 아시아를 돌고 싶고, 세계를 돌고 싶어해야 돼요. 강원도 산골짜기에서 살고 있으면 뭘 해요? 그렇게 살아 보라는 거예요.
그래, 꿈을 살려 줘야 돼요. 꿈을 살려 줘야지, 꿈만 꾸면 돼요? ‘세계를 돌아다니고 싶다.’ 하면 그 꿈을 살려 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나비도 그렇잖아요? 나비가 나왔으면 오만가지 꽃의 꿀을 먹고 싶은 거예요. 그거 한 꽃만 찾아다니면 좋겠어요? 오만가지, 싫은 꽃, 다른 꽃의 꿀맛을 봐야 좋고 나쁘고 알지요. 맛을 안 보고 좋고 나쁜 것이 있어요?
사랑길이라는 거예요. 모든 전부는 사랑길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상대가 안 된 것이 없어요. 쌍쌍제도로 우주가 생겨났다는 그 말, 통일교회 여러분에게는 상식인 그 말이 얼마나 귀한 말인지 몰라요. 왜 쌍쌍제도로 돼 있느냐? 사랑 때문에! 사랑은 내가 갖게 되면 상대를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내가 갖는 기쁨보다도 상대를 기쁘게 하는 거예요. 상대를 주인 만드는 것입니다. 그걸 몰랐어요. 자기가 주인인 줄 알았다는 거예요.
부처끼리 아무리 천년 만년 만국이 찬양할 수 있는 부부가 되더라도 아들딸이 없으면 어머니 아버지가 절대 못 됩니다. 그러면 죽을 때까지 부모의 사랑을 몰라요. 여러분, 그걸 알아야 돼요. 자식이라는 것이 얼마나 귀하면 우리에게 부모의 사랑을 갖다 주겠어요? 부모의 사랑을 알게 하는 주인이 자기 부모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린 아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봉사하고 희생하려고 하는 거예요.
좋은 역사는 서로 서로 위해 주는 역사
지금까지 그걸 모르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아기가 없으면 부모가 못 돼요. 아무리 큰 부부라고 해도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을 모르면 안 돼요.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을 가질 수 있게끔 만들어 준 것이 아기예요. 아기를 낳아 봐야 부모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 다 알게 되지요?
또 남자들이 혼자 살면 어떻게 돼요? 일대에 끝나는 것입니다. 역사를 다 부정해 버리는 거예요. 결혼이 뭐냐 하면 역사의 연장이에요. 어떤 역사예요? 좋은 역사. 좋은 역사는 뭐냐? 서로 서로 위해 주는 것입니다. 위해 주니 올라가는 거예요. 위해 줘 가지고 내려가는 법이 없어요. 내가 누굴 위해 주면 그가 나를 위해 주지요? 위하라고 하면 다 도망간다구요. 거기에는 그늘이 져요.
위하는 사람이 사방에 자꾸 많아지면 등대가 밝아지는 것입니다. 태양이 왜 생겨났느냐? 어두운 세계를 밝히기 위해서예요. 밝은 것은 모든 것을 위해 주기 때문에 태양도 우주를 밝히고 ‘너희들 고맙다.’ 하기 때문에 위하고 산다는 거예요. 자기 혼자 존속하는 것은 없어요. 눈도 그래요. 전부 상대적이라구요.
상대가 아닌 것은 없어지는 거예요. 상대권 내에서 사랑이라는 것을 없애면 핏줄이 안 생김으로 말미암아 가정도 안 나오고 종족도 안 나오고 민족․국가․세계도 안 생기는 것입니다. 사랑을 부정하는 것은 이 우주, 하늘나라를 부정하는 것이요,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이요, 자기 나라와 자기 가정 전체를 부정하는 거예요. 사랑 때문에 생겨난 것인데, 그걸 위해야지요. 크니까 작은 사랑은 전부 다 흡수돼야 돼요. 우리도 다 작은 것을 잡아먹고 살지요?
벌레들은 곤충이 잡아먹고, 곤충은 동물들이 잡아먹고, 또 동물도 큰놈이 작은 놈을 잡아먹는 거예요. 큰놈의 세포에 영양소를 보급하려면 여러 가지 동물을 잡아먹어야 돼요. 여러분이 밥 먹는 것, 뭐 채소를 먹더라도 여러 가지 전체를 다 먹어야 되는 거예요. 이걸 볼 때 자기라는 것은 전체 물건을 먹어 가지고 대표적인 전시품, 박물관에 갖다 놓은 전시물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기 혼자 앉아 가지고 고착돼 가지고 죽어 보라구요. 자기들도 많은 것을 잡아먹었으면 그 위에서 자기들이 먹혀 버리고 자기 자체를 공급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은 종족 앞에 희생해야 돼요. 왜 종족 앞에 희생돼야 되느냐? 종족에는 많은 가정이 있어요. 자기 같은 가정이 천 가정이 있을 수도 있고 만 가정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 가정을 자기 가정에 집어넣으려고 하면 파탄이 벌어져요. 이 우주를 품으려면 하나님의 사랑길을 칼로 잘라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파탄이에요. 그래서 작은 것은 흡수돼야 돼요.
외국 사람은 왜 모셔야 돼요? 인사할 때 머리 숙이는 것은 ‘전체 뜻하신 대로 따라가겠습니다.’ 그 뜻 아니에요? 사람의 얼굴에서 눈은 하나님을 상징하고 코는 인간을 상징하고, 입은 만물을 상징해요. 이 머리에는 일곱 개의 구멍이 있어요. 이것이 정보처예요. 그래, 머리를 숙인다는 것은 더 높은 곳으로 따라가야 된다는 것에 순응하는 것입니다. 천지 이치가 그래요.
그런 가운데서 아무리 작은 틈이라도 제일 흐르는 것이 뭐냐? 틈만 있으면 흘러가는 것이 공기, 햇빛이지만 제일 작은 틈까지 무사통과하는 것이 참사랑이에요. 참사랑은 흘러가는 것을 막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임자들도 그래요. 선생님을 왜 좋아해요? 자기들이 틈이 생겼으면 그 사랑이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들어와 가지고 메운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좋고 다 그런 거예요.
참사랑이란
그래, 참사랑이 뭐냐 하면 위해 주는 것입니다. 어디 내가 찾아가서 돈 벌게 된다면 그 돈을 가지고 자기의 여편네 자식 생각을 안 해요. 죄 중에 그런 죄가 없어요. 그 물건에게 ‘너, 어디에 가서 화하고 싶어?’ 하고 물어 보면 ‘나를 사랑하는 개인, 사랑하는 남자 여자, 그 가정에서 종족을 넘고 민족을 넘고 국가를 넘어 세계를 넘어 하나님 앞에 가자.’고 하는 것입니다. 더 먼 곳, 더 높은 곳에 가야 할 텐데, 자기 집으로 돌아오면 얼마나 이 물건이 탄식하겠느냐 이거예요. 저주한다는 거예요. ‘이 쌍놈의 주인, 내가 천지의 모든 복을 갖다 안겼는데, 구멍을 펑 뚫어 가지고 복들이 반대 방향으로 그림자가 되게 했구만.’ 하는 것입니다.
그래, 어디를 가요? 혼자라도 그렇지요. 그런 것을 알게 된다면…. 혼자 살 수 있다면 혼자 살아야지요. 그렇기 때문에 사는 것도 자기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에요. 전체를 위해 살게 된다면 전체 백 사람하고 살았다면 나 혼자는 혼자가 아니에요. 백 사람이 사랑을, 백 사람이 은혜를 준 장본인이니만큼 백 사람의 은혜에 보답해야 되는 것입니다. 절대 없어지는 것이 아니에요. 공들이고 탄식하는 것을 누가 알아주든지 모르든지…. 우주가 그렇게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들이 사는 생활에서 양보하고 다 그렇게 되면 틈이 생기기 때문에…. 전적으로 양보하고 봉사하고 희생하라는 것은 뭐냐? 하나님의 사랑은 아주 조그만 틈만 있어도 통하는데 전적으로 구멍이 뻥뻥 뚫려 있기 때문에 참사랑의 혜택, 천운이 와서 여기에서 돌면 되는 것입니다. 어디로 갈 것이냐? 천운은 돌면서 가만히 안 있어요. 올라갔다 내려갔다, 컸다 작았다 한다는 거지요, 정착하기 위해서.
우주가 그렇게 움직여 나와요. 호흡하는 입장에 서는 것이 편안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질서에 맞게 잘 자라고 환경 여건도 박자가 잘 맞아서 화합되는 것입니다. 박자가 잘 맞아서 화합되는 것이 예술품이에요. 꽃이니 향기니 하는 것으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흘러야 돼요. 눈도 흘러야지, 눈이 가만히 있어요? 코도 가만히 있어요? 입도 가만히 있어요? 귀가 가만히 있어요? 손이 가만히 있어요? 오관뿐만 아니라 장기들, 세포들이 가만 안 있어요. 전부 다 흐르잖아요? 누구를 위해서? 나 하나를 살려 주기 위해서.
마찬가지로 우주도 누구를 위해서 이렇게 움직여야 되느냐? 우주 생성의 모든 존재들을 도와 가지고 뿌리까지, 하늘까지 가서 그 세계와 동화될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그래서 땅에 살던 사람은 고독단신으로 살더라도 영계에 가면 무한한 세계와 관계를 맺기 위한 요술통이 되는 거예요, 요술통.
통할 수 있어야 통하지요? 상대가 있어야 될 수 있지, 영계를 몰라 가지고 어떻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를 모르면 안 돼요. 상헌 씨가 전하는 말들이 틀림없는 사실인데, 내가 강요를 하지 않아요.
사랑을 위한 진리는 주고받는 것
진리의 내용은 간단해요. 사랑을 위한 진리는 간단한 거예요. 주고받는 것이에요. 위해서 주고 위해서 받는 것에서 참사랑이 시작된 거예요. 사랑이라는 것은 내가 점령하고 내 마음대로 살겠다는 것이 아니에요. 그런 도적놈은 오래 못 가요. 그런 걸 알면서도 양보해야 되는 거예요. 그런 환경에서는 자기 혼자 떨어져 나가지, 양보한 사람은 떨어지지 않아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아이고, 분하고 억울하다.’ 해도 그걸 참고 넘어가면 분하고 억울했던 사람은 천운이 와서 밀어줄 수 있는 것입니다. 그 가까이 있던 모든 것이 내 곁을….
나갈 때는 선한 것을 하늘에 돌리고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하늘에 돌려주지 못한 사람은 저나라에 가서 깜깜 천지예요. 앞을 봐도 막혔고, 뒤를 봐도 막혔어요. 자유가 없는 것입니다. 전기라는 것이 그렇잖아요? 플러스 마이너스 극을 수백 개 합하면 전기의 힘이 강해지는 거예요. 발전기라는 것은 그걸 종합해 가지고 끌어다 쓰는 거라구요. 사람도 그래요. 인간이라는 것이 자기 혼자 성립될 수 있어요? 자연이 다 화답할 수 있어야 돼요. 물, 나는 새, 곤충이나 땅을 보더라도 이들이 주인같이 생각해야 돼요.
주인이 뭐예요? 주인이라는 것은 중심존재예요. 중심존재는 책임을 질 줄 알아야 돼요. 그러니까 보호 육성해야 되는 거예요. 다 중심존재이고 싶지요? 책임을 하고 복받고 싶지요? 축복받고, 다 복받고 싶지요? 중심존재는 책임을 다해야 돼요. 자그마한 벌레가 좋아하고 사는 거예요? 우주에 돌려줘야 돼요, 하늘까지. 그렇게 돌려 드리면 하늘까지는 못 가더라도 이웃 사람을 내 몸보다 더 사랑할 수 있는 거예요.
성경에는 ‘이웃 사람을 네 몸과 같이 하라.’고 했지요? 안 그래요? 성경의 총론이 뭐냐 하면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이 첫째 계명이고, 둘째는 뭐냐 하면 ‘이웃 사람을 네 몸과 같이’ 자기와 같이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되는 입장이 아니에요. 자기보다 더 귀하게 여기고 위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웃 사랑하기를 자기보다도 더 위하라는 거예요.
더 위하는 것이 뭐예요? 무한한 참사랑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자기와 같이 위하면 둘만이지 연장이 안 돼요. 더 위하게 되면 둘이 합해 가지고 더, 더, 더 확장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참사랑을 중심삼고 연결될 그 세계가, 이 팔이면 팔의 모든 세포 구조가 달라요. 다르다구요. 그래 가지고 팔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기를 중심삼고 큰 것이 되고, 더 크게 해서 관계된 울타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뼈가 있고 각 부처가 있어요. 달무리라는 것도 있잖아요, 햇무리도 있고? 그래, 우주는 반드시 그래야 돼요. 더울 때는 달무리가 나오고, 달무리 들어갈 때는 햇무리가 나오고 말이에요. 그것이 뭐냐 하면 덥고 찬 것이 화합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전깃불 같은 것도 멀리서 보면 달무리같이 보여요. 우주 존재는 그렇게 돼 있어요. 안팎으로 전기라는 것이 이 우주에 있어서…. 전기만 전기가 아니에요. 전기의 플러스 마이너스, 우주 전반이 전기의 소성이 있어요. 기후가 차든가 더우면 자기들끼리 모여 가지고 하나의 주체가 있으면 주체에 붙이게 되면 부체와 같이 되는 것입니다. 플러스가 있으면 반드시 마이너스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 책임자도 강릉, 무슨 책임자를 세워놓았지만 그거 누가 나를 위해 주는 것이 아니에요. 환경을 잘 아는 책임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필요 요건은 뭐냐? 해를 만든 것입니다. 해는 생명에 절대 필요한 거예요. 물, 공기, 햇빛, 하나만 없어도 다 죽어요. 물이 있더라도 흙이 없으면 만사가 다 없어지는 거예요. 흙에서 뭘 해요? 흙이 없으면 뭘 하겠어요? 풀이 자라겠어요, 나무가 자라겠어요? 아무것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물이 있으면 뭘 해? 해가 있으면 뭘 해요? 흙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화합해 가지고 존재물이 존속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햇빛․물․공기는 존속하기 위한 3대 조건
존속하는데 그냥 그대로 존속하는 것이 아니에요. 햇빛이 있어야 돼요. 조상이 시작한 것과 같이 햇빛은 햇빛대로 받아야 되고, 물과 공기를 받아야 돼요. 싫다는 녀석이 어디 있어요? 그걸 흡족히 받았으면 흡족히 받은 만큼 땅에서는 거기에 상대적인 요소를 전부 다 끌어가는 것입니다.
요소는 자기가 태어난…. 컴퓨터의 프로그램을 치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플러스 소질이 있으면 땅의 공기 가운데서 마이너스 소질을 보급받게 돼 있습니다. 이거 흙이 없어도 안 되고, 물이 없어도 안 되고, 공기가 없어도 안 돼요. 다 필요한 것입니다.
흙은 만물의 어머니 배라는 것입니다. 흙을 밟고 다닐 때 ‘어머니 배를 밟고 다니누만.’ 그렇게 생각해 봤어요? 임자들은 그런 생각을 해요? 거기에다 가래침을 뱉고, 오줌똥을 싸고…. 그래, 그게 비료 주는 거예요, 그게. 비료 주는 거예요. 비료 주는 것도 맞게 줘야 할 텐데, 반대로 주면 공해가 되는 것입니다. 공해가 돼요.
그래, 필요치 않는 것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구분해 가지고 놓으면 전부 다 그것이 화가 되지 않고 우주에 필요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람 몸뚱이에 필요치 않는 것이 어디 있어요? 무슨 토불이?「신토불이입니다.」신토불이(身土不二)가 뭔 줄 알아요? 몸과 흙은 나눌 수 없다 그거예요. 이 지방에서 산 사람은 이 지방의 물, 공기, 햇빛을 받고 이 지방에서 난 식물을 먹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몸과 이 땅을 가를 수 없다는 거예요.
강원도 사람은 딱 강원도 사람같이 생겼어요, 산수를 닮아 가지고. 남미 사람은 남미 사람 같아요. 열대지방 사람은 열대지방 사람같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백인도 그렇지요. 백인은 스칸디나비아, 북극에서 살던 사람 아니에요? 열대지방 사람들은 더우니까 그늘이 필요해요. 햇빛이 나오면 따갑지만 그늘지면 얼마나 시원한지 몰라요. 햇빛에 그을렸다 그늘에 왔다가 하는 것은 자꾸 굽는 것과 같아요. 더웠다 찼다 하는 거예요. 토인을 보면 점점 시커멓잖아요, 흑인? 마찬가지예요. 이래 가지고 찬 데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굳어지면 색깔이 변하게 돼 있지요? 마찬가지예요.
그러니까 그 기후 때문에 색깔이 달라진 거예요. 또 보호색이에요. 고기들도 빠꾸 같은 것을 잡아 보면 물가에서 올라올 때는 잉어 같잖아요? 올라와서 5분도 안 돼서 새까매져요. 그걸 뒤집어 보면 누런빛이 새까매져요. 보호색이에요. 그래, 더운 지방에 사는 사람은 더운 기후에서 보호받기 위해서 그렇게 생겨난 거예요.
백인들은 북극에서 스칸디나비아에서 영국을 중심삼고 해적질 해먹고 산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피를 보기를 좋아해요. 그래서 서양 사람이 간 데는 피를 많이 흘렸어요. 황인종은 농경사회에 산 민족이에요. 곡식을 심어 가지고 정성들이면서 사는 거예요. 산에 다니는 것이 귀찮으니까 모아 가지고 먹고 산 거예요. 또 그것만 해도 다 안 된다구요. 그래, 산수를 지키고 모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이 낚시를 좋아하는 것입니다. 물을 좋아해야 되고 산을 좋아해야 돼요. 1960년대, 1970년대까지는 1980년대까지 남한에서는 안 다닌 산이 없어요. 이런 명소도 안 올라간 데 어디 있어요? 북한의 금강산, 백두산은 못 가 봤지요. 이제 거기까지 가게 되면 다 끝나는 거예요. 산도 그렇고 오대양, 바다 어디 안 가 본 곳이 있어요? 그래서 산에서부터 바다를 환원한 것입니다. 해양 환원식, 육지 환원식. 어디 세계를 돌아다녀도 한국만큼 아름다운 산이 없어요, 땅도 그렇고.
그래서 한국의 땅, 한국에 도를 심었어요. 조국이에요, 조국. 40개국의 120개 성지를 지상의 접경으로 하는 그런 놀음을 해 나온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흘러야 돼요. 줘야 돼요. 주고받아야지요? ‘교회에 사람이 없으면 헌금은 누가 할 것이냐?’ 이런 생각을 하면 안 돼요. 헌금이 문제가 아니에요. 저들이 오는 것이 헌금하기 위해서 오는 것이 아니에요. 사랑의 큰집을 찾아가기 위해서 오는 것입니다. 이 땅의 집은 작은 집이에요. 사랑의 큰집, 하늘나라를 찾아가기 위한 거예요. 자기 조상이 있어서 근본 조상에게로 돌아가기 위한 거라구요.
그래, 그런 사람들이 오는데 헌금이 뭐…. 그렇기 때문에 사람보고 전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할머니라고 천대하지 말고 젊은 사람이라고 좋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할머니가 누구의 할머니인지 알아요? 대통령이 될 수 있는 할머니도 오고 다 그래요. 젊은이라고 다 좋은 것이 아니라구요. 불한당이 될 수도 있다구요. 자기 욕심으로 판단하면 안 돼요. 할머니라도 수많은 손자들이 있고 부락의 많은 사람들이 따르는 할머니도 온다는 것입니다.
훈독회를 할 때는 감사한 마음을 느껴야
정성들이는 사람은 잘먹고 잘살 수 없는 것입니다. 자기한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지고 도의 길을 떠나는 거예요. 삼천리 반도에 있는 모든 전부를 내가 사랑하는 거예요. 통일교회도 그래요. 전도하고 펀드레이징하는 것이 돈 벌기 위한 것이 아니에요. 자연을 탐색하기 위한 것이요, 많은 사람을 만나기 위한 거예요. 전도하다 보면 별의별 사람을 다 만나요, 싫은 사람, 좋은 사람. 180도 다른 사람을 원수시하지 않고 내 형제라고 생각할 수 있는 마음을 기르는 거예요. 자기 아들이라 생각할 수 있는 마음, 그런 마음을 어떻게 가질 수 있느냐? 그걸 훈련하기 위한 것이 나가서 전도하고 경제활동을 하는 것이에요.
그래, 경제활동을 해서 번 돈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에요. 천상의 부모와 지상의 조상들을 위하고 지상의 형제를 위한 것입니다. 그런 생각을 해야 돼요. 그래야 그 사람이 가는 길이 커 가는 거예요. 컸다가 작아지면 마지막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들어올 때는 좋아하다가 지금 몇십년 되니까 좋아하는 마음이 하나도 없어졌지요? 어때요? 점점 높아져야 할 텐데 점점 낮아져요.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높은 사다리를 놓아야 할 텐데 내려가는 사다리라는 것입니다. 내려가는 사다리는 점점 어두워 오니 신앙이 있으나 마나예요. 그건 자기 중심삼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들어온 것도 자기가 복 받고 자기가 잘 되기 위해서고 말이에요. 그 사람은 끝장이 나는 거예요. 그 런 책임자는 천년을 기다려 보라구요. 자기 말을 하게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도 훈독회 하라는 것입니다.
훈독회를 하면서 기도하고 훈독회가 그립고, 훈독회 할 때는 감사하는 마음을 느껴야 돼요. 모든 사람이 그렇다는 거예요. 선생님 말씀은 하늘의 말씀인데, 자기의 말, 얼룩덜룩한 감투를 씌우고 이야기해 가지고 통일교회를 망쳐 놓았어요.
지금까지, 때가 되기까지 빚지고 사는 거예요. 얻어먹고 사는 신세니까 그랬지만 이제 얻어먹고 사는 생활이 아니에요. 우리가 동경받을 수 있는 자리에 올라왔어요. 수평에 올라가려면 우리가 줘야 돼요. 무엇을 주겠어요? 자기들을 좋아하는 사람 누구 있어요? 뭘 가지고 있어요? 선생님 말을 줘야지요. 그래서 훈독회를 시작한 것입니다.
이제는 수평에 다 올라왔어요. 수많은 것을 개인적으로 했지만 전부 다 종합할 때라는 것입니다. 그래, 한국에서 7개 단체를 다 만들었으면 자기 개개인이 수평까지 올라가야 돼요. 이제는 묶을 때라구요. 정식으로 묶을 때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북통일을 위해서 국민연합을 중심삼고 협회와 묶은 것입니다. 옛날에 만들었어요. 두 번 만 들었다가 다 깨뜨려 버렸어요.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통반격파 할 수 있게 다 만들어 놓은 거예요. 돈을 내가 얼마나 들였는지 몰라요. 수백억을 날려 버린 거예요. 그러니 다시 탕감복귀해야 돼요. 이제는 옛날같이 돈 필요 없어요. 자기들이 우리를 필요로 하게 돼 있지, 우리가 자기들을 필요로 하지 않아요.
이제는 선생님의 실적을 가지고도 그렇고, 실적을 남긴 명부를 봐도 세계 첨단에 올라가는 거예요. 선생님 이상 이 세계의 문제라든가 영계문제, 전체를 다뤄 가지고 가르쳐 준 사람이 없어요. 영계에 대해서 말할 때는 임자들도 우습게 알았지만, 지금 가르쳐 주는 훈독 내용이 50년 전에 말한 거예요. 안 그래요? 그 말을 할 때, 하늘이 그 말 해주기를 얼마나 바랐던 것인데…. 하나님의 정성어린 끈이 달려 있어요.
생명이란 정자와 난자가 합해서 이루어져
이제 앞으로는 훈독회를 선생님 말씀을 하라는 거예요. 거기에 자기들 말 첨부하는 것을 싫어해요. 훈독회 할 때 자기를 소개하지 말라는 거예요. 하나님을 소개하고 선생님을 소개해야지요. 더러움 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성을 들이고 내가 하늘의 말씀 앞에 주체가 되고, 주체가 못 되면 상대가 돼 가지고 내 입을 통해서 하늘의 말씀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열 번, 스무 번을 넘어 훈독회 해야 돼요.
이건 뭐 자다 말고…. 입을 차 버려야 돼요. 졸기 때문에 무슨 이야기인지 몰라요. 선생님은 미친 듯이 해요. 훈독회를 제일 열심히 하는 사람이 선생님이에요. 한마디라도 틀리면 대번에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 말씀이 자기 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늘의 말을 자기가 주인의 자리에서 듣고 전할 수 있는 입장에 서지 않으면 그런 무례가 없어요. 하늘 앞에 위신이 안 서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명문가의 며느리가 되면 명문가의 며느리로서 안팎으로 위신이 있어야 되지요. 가문의 내적인 도리와 그 다음에는 세상에 나타난 외적인 도리가 부합돼야 되는 것입니다. 외적인 것이 엉망진창이면 없어지는 것입니다. 둘이 하나돼야 발전하는 것입니다.
번식이라는 것은 혼자서 되는 법이 없어요. 그래서 남자하고 여자가 하나돼야 아들딸이 나오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세포 복제를 한다고 야단이지만, 그것에는 하나님의 정자가 전수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전수되지 않는다구요.
그 사람 세포를 복제하게 되면 그 사람을 기준 삼은 세포 내용이지, 하나님을 중심삼은 생명력이 뻗쳐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동물과 같이 몸뚱이는 나타난다고 해서 그것이 완전한 것이 아니에요. 그건 휴지통으로 들어갈 수 있는 인간이지요. 알겠어요?
생명이라는 것은 정자하고, 그 다음에는 뭐예요? 난자하고 합해야 되는 것입니다. 둘이 기쁨으로 만난 자리에서 새로운 씨가 나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꽃 피지요? 꽃 피지 않는 만물이 어디 있어요? 찾아봐요. 나타나지 않더라도 속에서 피어요. 무화과나무 같은 것은 속에서 핀다구요. 그래야 번식이 되는 것입니다.
여자들, 왜 생겨났어요? 여자가 여자 때문에 생겨났다고 생각하는 것은 틀렸어요. 죽을 때까지 남편을 위해야지, 자기가 빚지고 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빚 지우고, 남편을 위하게 되면 그 남편을 통해서 아기가 빚을 복으로 받고 나온다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희생했으면 아기가 태어날 때 아기가 복을 받고, 어머니 아버지가 희생했으면, 어머니 아버지가 희생한 것이 열매로서 그 아들딸에게 나타나는 거예요. 희생하고 죽은 부모의 무덤은 모래 무덤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수초가 덮어 가지고 꽃이 피게 되는 거예요. 천지 이치가 그래요. 자기 뭐 돈이 있다고 자기가 들고 가게 안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같은 사람은 돈을 벌어 가지고 대한민국을 위해…. 대한민국, 못사는 나라가 이번 올림픽 때 보니까 12위권까지 나왔더라구요. 일본보다 나았으면 됐지요, 뭐. (웃음) 안 그래요? 일본하고 경쟁하는데 일본보다 나아야 될 것 아니에요? 일본보다 플러스가 돼야 돼요.
한국 사람도 자기 나라를 잘살게 하겠다는 것보다도 세계를 잘살게 하겠다고 하면 그 나라 백성들을 다 잘살게 할 수 있어요. 위에 있는 사람은 못사는 사람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물이 낮은 데를 다 메우고 나서야 가지요? 세계를 위해서 돕겠다고 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환경에 천운이 찾아와서 태풍이라도 부는 거예요.
태풍이 별것이에요? 저기압 고기압이 만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구덩이가 있으면 다 메워 가지고 넘어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세계를 위해 도와주고자 하면 대한민국 자체에 구덩이가 있더라도 태풍이 불어와 가지고 그리로 간다는 것입니다. 가게 되면 자동적으로 정비되는 거지요.
위해서 살고 간 사람은 없어지는 것이 없어
그렇기 때문에 위해서 살고 간 사람은 없어지는 것이 없어요, 남게 돼 있지. 남자도 죽을 때까지 아내를 위해서 산다면 그 여자의 마음 앞에 완전히 그 생명이 새겨지는 것입니다. 지워 버릴 수 없어요. 자기 생명이 없어져도 남아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 영원한 주인이 되고 간 거예요. 그런 걸 알고 살아야 우주가 다 따라다니고 그러지요.
그렇기 때문에 얼굴에 화장하는 것보다 마음의 화장을 하라는 것입니다. 마음의 화장은 빛으로 화장하는 것 이상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통일교회 여자들이 전도 나가서 이야기하면 그 동네의 남자들이 전부 다 보고 싶어서 밤잠을 못 자고 못 잊는다는 거예요. 그런 거 알아요? 초창기 통일교회에는 그런 일이 흔했을 거예요. 보고 싶어서 울고불고 하고 천릿길을 쫓아오고 말이에요. 그런 무엇을 못 느껴보면 안 돼요. 통일교회 식구가 못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그렇지요. 하늘을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몰라요. 태양 빛은 못 보지만 말이에요. 그런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여러분의 마음이 못난 마음들이 아니라 잘난 마음들은 먼 데 있더라도 선생님이 어디에 있는지 다 알아요. 통일교회는 늘 그렇잖아요? ‘선생님이 어디 있나, 어디 있나?’ 해 가지고 남미에 있다면 남미에 마음이 끌리고 몸뚱이도 끌리는 거예요. 기도도 그래요. 그걸 누가 가르쳐 줘요? 마음이 하나님과 직통하니까 그렇지. 마음세계는 못 속여요. 그러니까 사람은 3년 이상 속여먹지 못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만나면 좋은 게 뭐가 있어요? 눈 있고, 코 있고, 귀 있고 마찬가지잖아요?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갖고 있는데 뭘 보고 싶어요? 다를 게 뭐 있어요? 선생님 눈이라고 해서 여러분이 한번 깜박할 때 세 번 깜박깜박해요? 여러분 한 번 숨쉴 때 세 번 쉬어요? 다 마찬가지예요. 마음이 그런 거예요, 마음이. 부모가 좋다는 게 뭐예요? 아들딸은 사지를 넘어서라도 보호하겠다는 것입니다. 남편이 좋은 것도 그거지요. 자기만이 아니라 아들딸까지 보호해 주는 거예요. 생명을 넘어서 보호하겠다는 것입니다. 그게 행복한 거예요. 네 신랑 왔니?「안 왔습니다.」안 왔어?「예.」
그래, 움직여야 사는 거예요. 선생님은 팔십이 됐다고 죽을 때까지 누워서 살겠다는 생각 안 해요. 오늘도 새벽에 일어났어요. 그래, 좋은 생각을 가지고 세계를 위하고 하늘땅을 위하는 거예요. 무엇 때문에 참부모님이 한번 명령하면 영계가 몽땅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사랑이 위대한 거예요. 천주통일 해방시대가 됐기 때문에 하늘땅이 완전히 말려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런 경지에 들어가는 거지요.
천상세계가 제멋대로 안 돼요. 하나님도 하나님 마음대로 못 해요. 거짓 부모가 망쳐 놓았지만 사탄도 마음대로 못 해요. 그런 것을 전부 다 알기 때문에 예수님이 간 낙원에서부터 중간영계, 지옥까지 선생님이 완전히 정리하는 것입니다. 없애 버리는 거예요. 축복받은 사람이 들어가는데 천국에 들어가야지요. 이 낙원은 축복가정 낙원이에요. 축복가정 중간영계가 생겨나고, 축복가정의 감옥이 있어요. 사탄을 중심 삼은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 중심삼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옛날에는 조상들이 밑창을 파 가지고 이용했어요. 사탄이 아담을 이용한 것과 마찬가지로 나오지 못하게 자꾸 구덩이를 팠다구요. 이제는 참부모가 하나님과 같이 돼 가지고 악한 사람들을 등대와 같이 높여야 되기 때문에, 조상들이 축복받는 잔치에 와서 메워 주는 거예요. 발로 차서 굴리고 시련을 시킨다는 거예요. 그러니 못산다고 해서 탄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선한 사람이 지옥에 들어갔으니 와서 이리 굴려서 여기를 메우고 이리 굴려서 여기를 메우는 것입니다. 굴려 줘야 될 것 아니에요? 이래 가지고 올려준다는 거예요.
절대신앙의 위력
그래, 영계의 가정 지옥에서 해방되는 것이 몇천년, 지금까지 안 됐어요. 자기 부모와 친지들이 위해 주기 때문에, 당겨 주기 때문에 빨리 올라가는 거예요. 그리고 또 법이 있어요. 법 치리의 한계선을 중심삼고 명령하면 절대적으로 복종해야 돼요. 그래서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이에요. 그 위에 지은 물건이에요. 그 자리에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자신도 자기가 절대신앙했기 때문에 절대적인 것을 만든 것입니다. 믿는 대로, 말하면 될 줄 알았어요. 될 줄 안 것이 뭐냐 하면 사랑의 대상들이에요. 절대사랑이에요. 곤충이나 작은 동물이나, 식물이나 전부 절대신앙 위에서 나온 것입니다. 사랑할 수 있는 아들딸이 머무를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세포가 될 수 있는 요소들이라는 것입니다. 사랑의 요소들을 보내 놓은 거라구요.
절대사랑의 요소, 그 사랑의 요소를 전부 다 주었으니 그걸 중심삼고 흡수하게 되면 사람들은 무한한 하나님…. 하나님이 100이라는 한계에 있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100만큼만 하면 되지만 무한한 것이기 때문에…. 우주가 211억 광년이에요. 1초 동안에 지구를 일곱 바퀴 도는 속도로 1년 간 거리가 광년이에요. 1초 동안의 거리가 그것인데, 하루만 해도 얼마나 멀리 가겠어요? 2백 일이면 얼마나 가요? 그런데 211억 년이에요. 211억 광년. 얼마나 커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자기가 완전히 없어질 한계선에 가는 것 이상 해서…. 여기도 저기도 쓸데없다는 한계에 이르러서 후- 내쉬게 되면, 더 내쉰다면 자체가 날아가 버리는 것입니다. 자체가 없어져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 한계선까지 후웁 들이쉬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주가 아무리 넓더라도 그건 하나님의 활동권 내에 생긴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꾸 주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기 때문에 대우주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태양만 해도 지구의 130만 배예요. 이거 콩알만해도 현재 우리가 아산에 지은 대학의 몇십 배예요, 몇십 배. 그렇게 크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우주를 두고 소망한 하나님의 대상, 아들딸이 되겠다는 우리도 우주 끝까지 함께 수고해야 돼요. 조는 가운데도…. 졸 때 숨을 들이쉬어요, 안 쉬어요? 내가 자더라도 한계선에 이르면 하나님이 ‘야야, 쉬게 해라.’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도운 거예요. 하나님이 한 것으로 해준다고 해서 사는 거예요.
세상에 뭐 남겨지기를 바라면서 ‘자, 투입합니다.’ 하고 투입하는 것은 내 자체예요. 그것이 하나님의 창조의 실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지금까지 해서 실패한 것이 없어요. 요즘은 아이 엠 에프(IMF;국제통화기금)시대라고 해서 통일산업은 전부 다 실패라고 하지만, 이놈의 자식들,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안 해서 그렇게 된 거예요. 선생님은 벌써 그 일이 될지 안 될지 알아요. 된다는 것을 알아요. 손대고 싶은 것은 틀림없이 된다구요. 그건 되게 돼 있는데 거기에 상대가 안 돼서 그런 거예요. 상대가 안 되면 없어지지요?
물의 주류
여기 설악의 콘도미니엄도 그래요. 콘도미니엄의 왕초가 돼 가지고 세계의 콘도미니엄을 내가 다 지으려고 했는데 전부 다 의심을 가져서…. 그럴 수 있는 마음이 있으면 할 수 있어요. 여기에서부터 세계 콘도미니엄이 말석이 돼 가지고 ‘거기에 가서 하룻밤 자자.’ 하고 뛰어 올 수 있는 정비를 잘 하라고 했는데 욕심만 내고 있으니 너저분해진 거예요. 최고로 깨끗이 하고 누구든지 와서 하룻밤 자고 가고 싶어해야 콘도미니엄 자체를 갖다 붙여 놓으면 ‘아이구, 좋다!’ 하지요.
물도, 공기들도 다 그렇잖아요? 흘러가서 좋은 물건을 접하는 게 좋겠어요, 더러운 물건을 접하는 게 좋겠어요? 마찬가지예요. 간단한 것입니다. 진리는 간단하다는 거예요. 그래, 어디로 가겠어요? 손댈 때는 더 좋기 위해서 손대지, 나쁘게 하기 위해서 손대는 것이 아니에요. 아예 손을 대지 않지요.
어느 나라에 가더라도 그 나라의 제일 골짜기에 가 볼 기회가 있으면 ‘내가 손대야겠구만.’ 하는 거예요. 잘한 것은 다 내버려두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게 주류예요. 물의 주류라는 것은 골짜기로 흐르는 것입니다, 골짜기. 그렇기 때문에 깊은 골짜기에 산이 있고 험해요. 먼저 썩는 것은 썩어 가지고 골짜기로 굴러 나옵니다. 죽더라도 썩게 되면 골짜기로, 제일 더러운 골짜기로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 머리, 주류가 되려면 골짜기를 청소할 줄 알아야 돼요.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인간세계의 제일 골짜기가 뭐예요? 음란 골짜기, 핏줄이 달라진 거예요. 이걸 전부 정리해야 되는 것입니다. 더러움을 청산해야 돼요. 더러운 것이 그냥 깨끗해지지 않아요. 청소를 해야 된다구요. 쓸어 버려 가지고 청소하는 그 놀음을 통일교회가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순결이니 무엇이니 참가정이니 하는 것입니다. 그게 뭐예요? 세계의 제일 쓰레기통 아니에요? 청소를 하자는 것입니다. 그걸 모아 가지고 불살라 버려야 돼요.
그래, 통일교회가 흐르니, 홍수와 같이 지나가는 것입니다. 홍수가 나면 더럽힌 물이 흐르지만, 골짜기의 더러운 것을 청소하기 때문에 호수 물도 더러워지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도 옛날에는 나쁜 소리를 많이 들었지요. 이제는 나쁜 소리 할 사람이 없어요. 선생님도 나쁜 소문들이 많았지만 두 여자가 따라다니는 것을 싫어해요. 옛날 할머니 할아버지들, 수고한 사람들 다 시집 장가 다 보냈지요. 안 그래요? 이제는 혼자 사는 사람이 따라다닐 때가 아니라 가정을 데리고 올 때예요, 가정. 알겠어요? 세계의 가정을 다 묶어 가지고 하늘땅을 해방해 줬는데 그걸 데리고 다니면 되겠어요?
내가 누굴 이용해 먹겠다는 생각이 없어요. 자기들이 날 이용해 먹겠다고 하지요. 여자들이 선생님 좋다고 하는 것도 전부 다 자기 살기 위해서라는 거예요. 그걸 이용하면 내가 그대로 살겠어요? 그러니 복귀의 길이 얼마나 힘든 거예요? 여동생이, 해와가 잘못해 가지고 다 저끄러 놓지 않았어요? 여자를 동생같이 생각해야지, 자기 상대로 생각하면 안 돼요. 상대의 자리에 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도 시집보내 줘 가지고 그 다음에 아들딸, 그 다음에 가정…. 아들딸을 낳으면 찾아 오려야 찾아올 수 없어요.
그래서 어머니도 자리잡아 줘야 되고, 할머니도 자리잡아 줘야 되고, 여왕도 자리잡아 줘야 됩니다. 그게 선생님의 책임이라구요. 그걸 이용해 먹겠다면 벌써 하나님 운이 떠나는 것입니다. 세상의 요사스러운 과정을 거쳐갔지만 선생님은 틀림없는 그것을 지켜 나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통일교회가 이만큼 나온 것입니다. 그렇지 않았으면 다 깨져 나갔을 거라구요. 그래, 선생님이 무서운 사람이에요. 어머니가 그걸 알아요. 말한 대로 하지, 이랬다저랬다 안 하는 것입니다.
인생이란 위해서 태어났고, 위해서 사는 것
여자들, 남편을 얼마만큼 사랑해요? 이제는 선생님 이상, 선생님의 아들딸 이상, 선생님의 가정 이상 아들딸을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바라고 선생님을 사모하고 따라나온 것입니다. 이제는 다 입적시켜 줬지요? 4차 아담권에 다다른 이제는 구원섭리의 뜻이, 부모의 혜택권이 자기 집에 머무르면 안 돼요. 자립해야 돼요, 무슨 고생을 하든지. 이제는 선생님이 손을 떼고 자립할 수 있게 해야 돼요. 그래야 나라가 생기는 것입니다. 할아버지가 도울 수 있는 기반이 천세 만세 가요? 백년도 못 가잖아요?. 몇십년 권의 기반을 중심삼고 살겠다는 것이 어리석은 거예요.
백년 천년 이걸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 훌륭할 수 있는 주인 자격을 갖춰야 되는 것입니다. 다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내가 ‘잘살게 하겠다.’는 말을 안 할 거예요. 어머니보고도 불쌍하면 옷도 사주고 별의별 짓을 다하라고 했지만, 이제는 사주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세금을 바쳐야 돼요. 자기들이 이제 기반 닦으면 부모님은 나라를 다스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안 그래요?
나라를 치리해야 돼요. 교회시대와는 달라지는 것입니다. 세금을 바쳐 가지고 훌륭한 나라를 위해서는, 자기 가정보다도 나라를 훌륭하게 하기 위해서는 세금을 많이 바쳐야 돼요. 자기가 먹고 남은 것은 전부 세금으로 바쳐야 돼요.
인생살이 하는 것은 간단한 거예요. 위해서 태어났고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위하지 못하게 되면 눈물지어야 되고, 위하지 못하고 사는 사람은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되는 거예요. 반대가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흐르는 물을 먹어야 돼요. 이것이 고체가 됐으면 어떻게 됐겠어요? 전부 다 물이 돼야 돼요. 영양소도 위에 들어가면 절반은 물이 돼 가지고 흘러 들어가야 순환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내가 어디, 어느 사회에도 침투해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말씀만 들으면 되지요. 세상의 나쁜 놈, 좋은 놈 할 것 없이 그 말씀을 좋아하게 되면 ‘선생님을 보고 싶다.’ 하는 거예요. 보고 싶어하는 사람은 전부 다 자기 혼자 보려고 하니까 사고지요. 자기 울타리에 매려고 하니 사고라는 거예요.
다 읽었나? 내가 중간에 다 방해했어요. 알겠어요? 움직이지 않으면 망해요. 사랑도 그렇고 물도 다 흐르는 거예요. 그래야 생명이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흐르는 영양소를 빨아먹고 사는 것 아니에요?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사랑을 가지고…. 사랑은 어디에든지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자연과 합해 가지고 그런 생각을 하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수평이 돼 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혼자 앉았더라도 집안이 전부 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런 것이 느껴지게 해야 돼요. 자.
믿음의 조상이란 무서운 것
『(4) 공자가 참부모님께 올리는 메시지
참아버님 참어머님께 소자 이 글을 올리옵니다.
참부모님! 감사합니다. 정말 황공하옵니다. 저에게 이러한 날이 있을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참부모님! 참부모님! 참아버님, 참어머님! 이렇게 저의 마음의 일부분이라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상헌 선생의 노력과 정성으로 말미암아 우리들이 다 같이 귀하신 스승의 은덕을 입게 되었으니…』
다 있지만 그 사람들 이야기보다 낫잖아요? 자기 대에서 수고하고 노력한 그 사람들은 그렇다구요. 그래서 믿음의 조상이라는 것이 무서운 거예요. 믿음의 아들딸, 믿음의 아들딸 아니에요? 말씀을 전해 주고 그런 것이니까.
『스승의 법도를 따라 살아갈 것을 지성껏 노력하겠습니다.
참부모님! 참아버님, 참어머님!
항상 불러 보고 의지하고 곁에 있고 싶습니다. 저에게 어떤 공적이 있다고 이렇게 고귀한 축복을 내려 주셨습니까? 참부모님께서는 너무도 소중하고 근엄한 여사님과 저를 부부의 인연으로 맺어 주셨습니다. 앞으로 저는 참부모님처럼 아름답고 행복한 보금자리에서 하나님께 참기쁨을 드리는 참가정을 이루도록 정성과 지성을 다하겠나이다. 이곳에서 참부모님을 직접 뵈올 날까지….』
이들을 축복해 준 것은 선생님이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고, 이 우주가 좋아할 수 있는 부부가 돼서 우주를 하나님 대신, 또 이 세계를 하나님 대신, 만물을 하나님 대신 사랑할 수 있는 족속과 나라, 아들딸을 통해서 족속과 나라를 바라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자기들 가정이 아니에요. 씨예요. 자라면 거기에서 꽃이 피어 가지고 많은 가정이 나와야 될 것 아니에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그걸 못 하면 그 비준에 따라 저나라에 가서 한계선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마음대로 못 간다는 것입니다. 마음대로 움직이면 파탄이 벌어져요. 우리 통일교회 자기 입장이 달라요. 아무나 다 같다고 생각하고 선생님을 대신한 것처럼 행동해 보라구요. 전부 다 파탄이 벌어져요. 그거 한계예요. 한계선을 자기들이 이뤄야 돼요. 자, 읽으라구.
『언제나 참부모님을 섬기면서 참부모님의 법도를 완전히 몸에 체득하겠습니다. 그리하여 그 모습으로 하나님을 뵈옵겠습니다. 이경준 총장님을 위해서 저의 정성과 지성을 조금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참부모님! 옥체 보존하시기를 소자 진심으로 비옵니다. 소자 공자 올림』
공자니 무엇이니 다 내 제자라고 그랬다가 유교, 예수교, 불교, 회교가‘우리의 거룩한 성자님에 대해서 세상의 제일 나쁜….’ 그래 가지고 사형선고를…. 그래 봐야 자기가 먼저 죽어 나가자빠진다구요. 모르고 아무렇게나 한 이야기인 줄 알고 있으니 그게 사고예요. 임자들도 마 가지예요. 선생님이 이야기한 것을 아무나 적당히 갖다 붙여서…. 적당히 갖다 붙여 놓아 보라구요. 가 보니까 영계는 그냥 그대로 선생님 가르친 내용만을 말했지, 다른 데 얘기한 것이 어디 있어요?
보고 느낀 것, 보고한 것을 중심삼고…. 큰일나는 거예요. 하나님이 심판하고 선생님이 심판할 것이고 상헌 씨도 말한 것이 전부 다 사실로 드러나 가지고 그것이 틀림없게 될 때는 ‘누굴 믿었어?’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을 믿어야 되고 부모님의 말을 믿어야 되고 상헌 씨 말도 완전히 믿어야 할 텐데, 믿지 못한 그 차이는 자기에게서 고통이 되는 거예요. 천만 가지 사건 가운데 잘못한 하나가 있으면 하나가 천 만 가지 모든 것을 다 취소해 버리는 것입니다. 마음이 그래요.
이런 말씀을 듣게 되면 자기 마음이 알잖아요? 뭘 잘못했으면 벌써 거기에 그늘이 져요. 그 환경에 빠지면 위축되고 마음이 머리를 숙이는 것을 느끼게 되는 거예요. 그래, 축에 못 낀다는 것이 얼마나 비통한 것인가를 알아야 돼요. 축에 끼여서 드러나야지요. 다 패스하게 될 때는 걱정이 없지만 그 차이가…. 그것이 흥망성쇠의의 원칙이에요. 자, 빨리 읽어요.
『……(6) 불교인들이 머물고 있는 영계권에 대한 보고
자기들끼리의 그룹별 활동은 지상이나 천상이나 똑같습니다. 그 동안 참부모님을 중심한 여러 차례 축복의 현장과 각종 행사에 참석한 불교인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직 그들이 모시고 있었던 석가에 대한 아쉬움이 그들의 마음에 자리잡고 있어서 그들은 모든 것을 내놓고 문선명 선생님의 뜻을 받아들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석가라는 사람이 문선명 선생님께서 간택한 여인에게 장가가는 모습을 목격한 후 그들 모두는 스스로 표현하기 힘든 벅찬 감격스런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석가 자신이 그들 앞에 당당하게 나서서 새로운 말씀을 전하면서 그들을 설득시킬 만한 입장이 되지 못하여 조용히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알게 모르게 문선명 선생님의 본연의 모습에 대하여 알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그들을 묶어 줘야 돼요. 체제는 자기들이 해도 여기에서 선생님이 지시해야 돼요. 그래서 6월 13일 전에 소생․장성권까지, 나라 기준, 그 기준을 넘어선 것은 하늘에 보냈기 때문에 33.33퍼센트, 그 수를 축복해 주라고 그랬어요. 그거 축복해 줘 가지고 이제 지상에 보내야 돼요. 이렇게 되면 3대가 축복받은 사람들은 그들이 아래 내려와서 축복할 수 있게 해야 돼요, 축복받아 가지고 통일교회 들어올 수 있게끔. 자! (훈독)
자, 밥 가지고 와요. 오늘은 어디 가는 거예요?「바다에 나갑니다.」 바다? 네 시간 나간다는데 거기로 잡으러 가?「거기는 어렵고요.」 「잡은 것을 보니까 크기는 별로 크지 않는데….」큰놈들도 있지.「여기 배가 좋지가 않습니다.」시간이 되면 배 나가겠지, 뭐. 이거 빨리 해요.「낚시도구도 보니까 너무 영세해서….」괜찮아. 낚시도구 많이 필요 없어. 바다에 나가서 설악산 광경이라든가 그것을 한번 쓱 보고 싶어서 그래.
내일 모레면 또 가야겠구만. 내일 모레 아침에는 가야 돼요. 내일까지 한다는데. 보자 이별이라더니 만나자마자 이별이야. 저걸 미시령이라고 그래요?「요게 미시령입니다.」미시야, 미수야?「미시령입니다.」미시? 「‘아름다울 미(美)’ 자, ‘보일 시(示)’ 자 쓰나요?」저 굴을 뚫으면 가능 했을 텐데.「미시령에 길을 내는 데 사연이 많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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