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선 소고기하면 합천 삼가를 첫번째로 뽑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자주는 아니더라도 주머니에 돈이 좀 두둑하면 한번씩 차몰고 달려가고 싶은 동네이지욥
삼가에는 한우집이 참 많은데 오늘은 대가한우로 갔습니다 일행중 한사람의 단골이라고 하더군요
한우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200그람에 3만원~
때깔이 곱습니달
전날 술을 너무 먹어서 해장이 필요한데 해장으로 소를 먹을줄이야~ 그래도 기름기가 목으로 넘어가니 좀 살것 같네요~^^
이게 뭔지 아시는분 있을까요?? 맞춰 보세용~
이집에선 이 장아찌와 소를 같이 먹는데 이거 이거 명이나물만큼 너무 소와 잘 어울립니다 오독 오독 씹히는게 매력적입니다 무말랭이 아닙니당
마무리는 된장국~~
이집은 소보다 이거 먹으려고 소먹는 사람이 있달 정도로
꼭 먹어야 한다고 하더만요
맛납니다~ 밥이랑 따로 먹어도 좋고
이렇게 비벼서 먹어도 좋구만용~
오랜만에 소고기 먹었더니 행복합니다~^^
그리고 내돈 안내고 먹으니 더 맛나더만요~
#합천맛집
첫댓글 살치살과 새우살,등심살 위주로 컷팅 되었나 봅니다.
한우를 자신다니...무지 부러울뿐 입니다.
저런 돌판에 소기름이 묻어있는 상태에서 된장찌게를 끓이면 참맜있죠.
구수함이 진하게 나는 된장찌게 또한 훌륭해보입니다.
문제의 줄기 채소는..
저는 무엇인지? 알고 있으니..
조용히 있도록 하겠습니다.
도회지 사람들은 거의 모를것이라...
추측합니닷. ㅎㅎㅎ
crew중..
기쁜날을 맞으시는 분이
쏘셨나 봅니다..ㅎ
happy 한 날이 펼쳐지길..
지인분에게 전합니다.
언제 먹어도 맛난 공짜밥~^^
돌판에 끼리묵는 된장 맛 캬..
육회는요???
고기를 배불리 먹어서 ~^^ 그리고 … 숙취가…
소고기 가격 참하네요.
저 된장국인지 찌개인지 꼭먹일듯요.
저 장아찌는 뭘까요? 궁채에 1표...
상추 줄기입니다~^^
소고기 땟깔이 죽여 줍니다^^
합천 삼가한우가 아주 맛이 좋아요~
저 고기와 먹는 나물의 정체는 뭐죠? ㅎㅎ
상추 줄기입니당~
와~ 소고기인데… 공짜밥이라니 ㅠㅜ 부럽습니다~
해장하려고 따라갔는데 공짜밥을 사주네요~^^
돌판에 된장찌개 맛나보입니다~!
차돌이 지대로 우러나서 너무 맛나게 묵었습니다
부럽 부럽 부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