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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칼빈 『기독교 강요 초판(1536년)』의 원래 의도는 ‘교리문답서’였었다
장코뱅 추천 3 조회 229 26.04.09 08:55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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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6.04.09 09:04

    첫댓글 번역 양낙흥

    역자 양낙흥은 서울대학교(영문과)와 고려신학대학원(신학)에서 공부했고, 미국 예일대학에서 교회사로 신학 석사, 풀러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 운리학으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교수로, 또 서울 영동교회 협동목사로 섬기고 있다. 그는 저서로 『개혁주의 사회윤리와 한국장로교회』, 『조나단 에드워즈 생애와 사상』이 있으며, 역서로 『기독교 강요(초판)』, 『칼빈주의 역사와 성격』등 다수가 있다.

  • 26.04.09 10:31

    국내 신학계에서 학부 학벌이 좋은 분 같습니다.

  • 26.04.09 17:17

    @노베 공감합니다^^

  • 작성자 26.04.09 09:09

    저작 동기

    칼뱅은 기독교 강요를 통하여 단순히 기독교의 핵심 진리를 요약하고 교리화하는 것이 그의 목적이 아니었다. 그의 저작의 동기 속에서는 경건한 하나님의 사람들로 하여금 성경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었다. 이런 그의 목적은 그 삶의 정황에서 나왔다. 장 칼뱅이 보기에 그의 고향 프랑스는 로마 가톨릭 교회에 의해 모든 사회가 어두워져서 진리를 떠나 그리스도의 복음을 알지 못했다고 여겨졌으므로, 장 칼뱅은 참된 경건의 삶을 살지 못한 자들을 돕기 위하여 이 책을 통하여 자신의 사랑의 외침이 들어 있다. 이 작품에서 칼뱅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를 강조하면서도 하나님과 인간 자신을 아는 것이 참된 지혜이라고 하며, 참된 복음의 진리를 확신하고 참된 하나님의 백성들이 사회와 국가를 변혁시키기를 바라는 강한 열정을 보여준다.

    위키 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A%B8%B0%EB%8F%85%EA%B5%90_%EA%B0%95%EC%9A%94

  • 26.04.09 10:37

    이미 어느 정도 나왔던 내용이군요. 잘 알겠습니다.

  • 작성자 26.04.09 09:10

    칼뱅은 1536년 ≪기독교 강요≫ 초판을 발행한 후 1539년, 1543년, 1550년의 개정판에 이어 1559년 최종판을 출판했다. 칼뱅이 ≪기독교 강요≫ 초판을 출판한 목적은 교회 개혁에 동참한 신앙인들에게 기독교 교리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설명하려는 것이었다. 그래서 초판에서는 십계명, 사도신경, 주기도문, 성례를 다루었고, 다섯 가지 거짓 성례전, 기독교인의 자유, 교회와 국가의 관계를 첨가했다. 초대 교회부터 초신자들에게 세례를 받도록 신앙 교육을 시킬 때 성도들이 믿어야 할 내용으로 사도신경을, 신앙생활의 표준으로 십계명을,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의 표준으로 주기도문을, 교회의 표준적인 성례로 세례와 성찬을 가르쳤다. 칼뱅은 이러한 내용을 기본으로, 종교개혁이 일어나면서 로마 가톨릭이 시행했던 일곱 성례 가운데 세례와 성찬을 제외한 다섯 가지 성례전이 왜 잘못되었는지 가르쳤고, 기독교인들이 믿음으로 구원받아 기독교인의 자유를 얻었는데, 이 자유가 교회 및 국가와의 관계에서 어떻게 행사되어야 하는지를 설명했다.

  • 작성자 26.04.09 09:10

    네이버 지식 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730978&cid=60608&categoryId=60608

  • 작성자 26.04.09 09:14

    기독교강요는 일반 사회의 국어사전에조차 등재될 정도입니다.
    ---------------------------------------

    기독교-강요 基督敎綱要
    책명 1536년에 프랑스의 종교 개혁자 칼뱅이 지은 신학서. 십계명ㆍ사도 신경ㆍ주기도문 따위의 기독교 교리를 해설하고, 종교 개혁의 근본 사상인 복음주의를 제창하여 신의 주권은 절대적이며 신의 의사가 세계를 창조한다고 하였다. 1559년에 결정판이 간행되었다.

    네이버 국어사전

  • 26.04.09 10:33

    칼빈이 신학자로서 첫발을 내딛으며 '영혼의 불멸성'을 변호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했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성경적 진리를 왜곡하는 이단적 사상으로부터 성도들을 보호하려는 그의 목회적 책임감과 복음주의의 정체성을 수호하려는 단호한 의지가 돋보입니다.

    죽음 이후에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영혼의 신비로운 상태를 명확히 정립하여, 오늘날 우리에게도 마지막 부활에 대한 소망을 더욱 굳건하게 해주는 귀한 통찰이라 생각합니다.

  • 26.04.10 16:30

    매우 공감합니다.

  • 26.04.09 11:08

    좋은 내용 알차게 잘 써졌네요. 기독교강요가 기독교 교리 문답의 성격을 띤 변증서로 나오게 된 배경을 소상히 역사적 관점에서 알기 쉽게 알려주어 좋습니다. 로마 가톨릭도 거부하고 극단적 분파도 배제하는, 극우와 극좌 사이의 중도적 신학 노선을 걷게 된 칼빈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역사가 증명해 주는 것 같습니다.

  • 26.04.09 11:20

    네, 적절한 분별이십니다.

  • 26.04.09 11:13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영혼 불멸의 존재로서 그 영혼이 잠을 자거나 멸실될 수 없다는 것을 성경으로 증명하려 했다는 것도 잘 이해가 됩니다.

  • 26.04.09 11:26

    재세례파의 영혼수면설이 안식교와 여호와증인의 영혼 명절설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영혼이 자거나 죽다니? 천당 가기는 어려운 자들입니다.

  • 26.04.09 17:15

    두 분 말씀에 공감합니다.

  • 26.04.09 17:15

    단순한 신학 서적인 줄 알았는데, 박해받는 성도들을 가르치고 그들의 결백을 증명하려 했던 칼빈의 절박함과 목양적 마음이 느껴져 뭉클합니다.

    동족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국왕에게 변증서를 올리며 교육과 변론을 동시에 수행한 그 치열한 시대적 고민이 초판의 문장마다 녹아있는 것 같네요.

    진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을 넘어, 오해받는 신앙을 당당히 수호하려 했던 『기독교 강요』의 탄생 배경을 알고 나니 책의 무게가 다르게 다가옵니다.

  • 26.04.10 09:05

    좋은 댓글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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