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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평일,주말,휴일 사진방 2020.8.25(화)夏夜, 인천가족공원 트레킹/ 오하당
빗방울 추천 1 조회 237 20.08.27 10:1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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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08.27 10:18

    첫댓글 어제 올렸다 수정이 전혀 되지 않아
    씨름하다 삭제를 눌러 날아갔습니다.
    다시 블로그에 작성해서 복사...
    블로그는 자동줄여 올라가는데
    카페는 여전히 원본인듯 크게 올라가네요.
    또 삭제할 수 없어 그냥 둡니다.
    댓글 주신 베리님, 귀천님...
    삭제되어 죄송해요.
    다음 기능이 달라져
    익숙해 질 때 까지는
    좀 갑갑해 질 것 같습니다.

  • 20.08.27 10:29

    사실 올해의 여름 밤 트레킹은 마지막
    인걸로 알지만, 왠지 아쉬운 밤 였답니다.
    희망공원, 호명사의 극성스런 모기 소굴을
    지날 땐 여기저기 “앗 따가” ,아우성 소리~~
    하지만 즐거운 비명으로 들릴 수 있었던 건
    저 하늘 끝에 하얀 반달이 우릴 반기고
    가는 길을 밝히고 있었기 때문 입니다.

    힘든 줄 모르고 빨래판 언덕길을 서로의
    수다스러움 속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답니다.

    간간이 야간 트레킹을 한번만 더 하자는
    회원들의 애교 섞인 울부짐에 기꺼이 답할 줄
    믿으며, 흘린 땀 만큼 보람 있는 하루 밤의
    우리들만의 리그 무대 였답니다.

    여기까지 사고없이 이끌어 주신 오하당, 빗방울,
    호연지기님, 그리고,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재편집해서 올려주신 카페지기님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20.08.27 11:10

    베리님의 명품 댓글이 그 날의 걷기를
    몽땅 대변하는 듯 합니다.
    늘 배려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베리님, 감사해요~
    함께 한 길, 든든했습니다.
    9월의 밤... 또 뵈어요~

  • 20.08.27 10:39

    빗방울님
    너무감사해요
    모기와씨름 하면서도
    추억담으시는거
    쉬운일아닌데
    수고많으셨어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 작성자 20.08.27 11:13

    매번 함께해 주시는 둥이네님,
    힘이 되어 즐겁게 걸었습니다.
    쉬는 시간 모두에게
    꼭 견과류를 챙겨주시는 손길,
    그 마음...고마웠어요~
    열화와 같은 성원에 9월의 여름밤도
    다시 걷기가 있을 예정이라니
    또 함께... 기대해 봅니다.

  • 20.08.27 10:41

    그림이 아니라 영화같은 장면들
    참으로 멋지십니다 ^^

  • 작성자 20.08.27 11:13

    귀천님,
    응원 감사합니다.
    토요일만 시간이 되시니
    뵐 수 있는 날이 없네요.
    기회되면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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