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투라(chaturanga :
카스트 제도를 폐지하고 데바가 4명의 맹주들과 만들어내 새롭게 도입한 푸루샤(英靈士)들의 제도로 쵸지와 가네샤의 술식을 재해석해서 안정성을 가미하고 소수정예 제도로서 부대가 아닌 소대를 중심으로 할 수 있는 제도이다.
1) 기물(牌)
차투랑가 제도에서 쓰이는 패로 원형인 차투랑가에서 쓰이는 말의 형태로 만들어진 법보로 법보의 형상을 이루는 각 특성과 재능을 끌어내 줄 수 있는 받침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기본적인 색은 백색이지만 대장이 반을 편성하고 각 학원의 석판에 등록해 왕의 말을 받아들인 뒤 차투랑가 제도의 패 1세트를 받으면 색이 대장의 아르주나(霊圧)의 색으로 변하면서 정식으로 부대의 대장이 될 수 있다.
이후, 소속된 반에서 다양한 재능을 열 수 있게 되면서 처음으로 열었던 재능이 중심이 되며 공적과 활약으로 석판에 등록되면 고유의 패 1세트를 받게 된다.
그렇게 되어 전에 속한 반을 탈퇴하거나 남는 것으로 부여된 패의 기물이 자동으로 남거나 체내에서 삭제된다.
대장은 자신의 권속이 될 인원에게 차투랑가를 부여하면 차투랑가의 패 형상의 법보가 술식에 의해 대상의 체내에서 융합, 각 기물에 의해 소유된 재능의 문이 열릴 수 있게 된다.
술식을 담은 법보와 대상의 융합은 궁합이 있으며, 각 기물이 의미하는 대상의 능력과 잠재력 등이 적성에 맞아야 융합이 가능하다.
2) 말의 종류
3) 차투라지
• 차투라지(Chaturaji)
차투랑가를 기반으로 작위를 가진 푸루샤들의 협동심과 재능을 일깨워 주기 위해 데바와 대표들에 의해 개발된 오락이자 시합으로 실전을 훈련하고자 안정성을 고려해 만들어진 유희수단 겸 모의전투로 실력주의인 니르바나(涅槃界)에서 성적이 작위나 지위를 포함한 푸루샤(英靈士)들의 모든 것에 크게 영향을 주게 만들어졌다.
2.장기의 유래 :
우선 양수겸장(兩手兼將) 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봅시다. 양수겸장은 장기 용어입니다. 체스나 인도의 차투랑가 등에서도 쓰이는 개념인데, 흔히 더블 체크(double check)로 부르기도 합니다.
뜻은 장기나 체스 따위의 놀이에서 두 개의 장기 기물 혹은 체스 기물이 동시에 체크(장군)하는 것을 말하죠. 동시에 장군이라니! 이 얼마나 절체절명의 신묘한 경우이겠습니까? 친한 사람들끼리면 장기를 두다가 양수겸장의 상황이 나오면 어쩐지 신기한 느낌도 들고 재미도 있습니다.
이 양수겸장을 흔히 양수겹장, 또는 양수첩장으로 부르는 오류를 범하기도 하는데, 정확한 단어는 위에 쓰인 대로 양수겸장입니다.
양(兩 두 양)
수(手 손 수)
겸(兼 겸할 겸)
장(將 장수 장)
세 번째 음절인 겸(兼)을 혼동하여 겹쳤다의 의미인 겹으로 바꿔 쓰는 경우도 있고, 첩(疊 겹쳐질 첩)을 써서 겹쳤다는 의미로 쓰는 실수를 범하기도 하지요. 정확한 용어는 양수겸장이 되겠습니다.
장기 유래가 어디서 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 는 없지만, 많은 연구를 통해 중국에서 유래 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장'기가 한국에 들어온 계기는 중국 송나라 때 고려로 전래되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장'기가 전래 된 후 양반 계급의 고위 관리직들이 장기를 즐겼을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광복 이후 1956년경 장'기를 발전시키기 위해 장기계의 유지들이 모여 한국 기도원을 창설하였고 오늘날 한국 장'기협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장'기의 역사가 이어져오고 있다고 합니다.
전쟁에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펼치는 치열한 싸움을 고스란히 장'기판에 옮겨온 것처럼 어쩌면 장'기 게임 자체가 우리가 살고 있는 치열한 삶과 닮아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에는 장'기와 관련된 많은 속담들이 생겨났고 또 그 속담들을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장기와 관련된 속담 중 많이 쓰는 속담이 바로 "장군, 멍군"입니다. 쌍방이 서로 비등비등하여 승패나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상황에서 사용되는 속담입니다.
또 "차 떼고 포 떼고"라는 속담은 장'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차와 포를 떼어냈다는 뜻으로 중요한 것은 다 빼놓았을 때 사용하는 속담입니다. 알고 보면 우리 삶과 닮은 점이 참 많은 장기 게임! 장'기가 어디서 어떻게 유래되었고 우리나라에 어떻게 들어오게 되었는지 알고 난 후에 장기를 두면 장'기가 마냥 어려운 게임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더욱 재미있게 장'기를 둘 수 있을 것입니다.
1)일본의 장기(쇼기)
쇼기는 다른 장기류 게임과 비슷하게 인도의 고대 보드 게임인 차투랑가를 기반으로 일본 고유의 로컬 룰과 중국식 장기인 샹치의 요소가 첨가·변형되면서 오늘날의 모습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3] 태국 장기인 막룩과 비슷한 점이 있다.[4] 잡은 상대방의 말을 자신의 것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규칙은 다른 나라 장기에서는 찾을 수 없는 상당히 독특한 요소로 쇼기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아도 무리가 아니다.[5] 한국에서는 한국 한자음 그대로 써서 장기로 번역하기도 한다.
과거 한국에서 바둑의 인기가 엄청났듯이, 1970년대~1990년대 초반 일본에선 스모, 유도, 검도와 함께 국기(國技)라 불릴 정도로 인기가 엄청났었다.[6] 하지만 일본의 쇼기 인구도 계속 감소 중이다. 일본 레저 백서(レジャー白書)[7]에 의하면 1년에 쇼기를 한 번 이상 두는 쇼기 인구는 1985년 1680만 명을 피크로 2005년 840만 명, 2013년 670만 명으로 계속 감소 추세이다. 특히 젊은 층이 게임 등 다른 취미에 빠지고 쇼기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갈수록 줄어들어 일본 쇼기계에서도 미래를 크게 염려한다.[8]
한국에서 장기의 입지는 일본 쇼기와 정반대이다. 한국에서는 장기를 어르신들이 노인정에서 노름으로 두는 걸로 인식하는 반면, 일본에서 쇼기는 하나의 정식 마인드 스포츠이다. 이렇게 대접이 다르니 한국의 장기 프로기사 김경중 九단이 만든 장기카페[9]에서 장기의 한국 실정과 쇼기의 일본 실정이 종종 대조되며 한국 장기의 상황을 한탄하는 글이 종종 보인다.
한국에서 쇼기는 말 구경조차 하기 힘들다. 한국에서는 상당히 마이너한 취미인 데다가 파는 곳도 없으니 어찌 보면 당연하다. 모 쇼핑몰에서 잠깐 판매한 적이 있지만 품질이 낮은 보급형 쇼기 세트밖에 취급하지 않았으며, 현재는 판매하고 있지 않다. 현재 한국에서 쇼기 세트를 구하는 방법은 해외 직구를 이용하거나, 일본에 가서 직접 사는 방법 밖에 없다. 다행히도 현재는 일본쇼기연맹에서 만든 디럭스 쇼기(デラックス将棋)를 한국 온라인 서점에서 직수입일서 형태로 배송해주고 있으니 그나마 숨통이 트인 부분. 2015년에는 일본쇼기연맹 서울 지부가 생겨 한국에서 쇼기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 쇼기월드 네이버 카페는 사실상 일본쇼기연맹 서울 지부의 홈페이지 역할도 겸한다.
2) 중국의 장기: 샹치/ [ Xiangqi ,
보드 위에 기물들을 이동함으로써 두 군대 간의 전투를 재현하는 게임으로, 장기(將棋)와 유사하다.
샹치판에는 10개의 가로선과 9개의 세로선이 그어져 있으며, 양쪽 끝의 중앙에는 궁성을 나타내는 대각선 표시가 있다. 한 가운데에는 칸이 구분되어 있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이 곳에는 초하한계(楚河漢界)라고 쓰여 있다. 초하한계는 초한전쟁(楚漢戰爭, BC206~BC202) 당시 초나라의 항우(項羽)와 한나라의 유방(劉邦)이 대치하던 경계인 홍구(鴻溝; 황하(黃河)와 회하(淮河)를 연결하는 운하)를 가리키며, 이를 경계로 아군과 상대편을 구분하게 된다.
기물은 한자의 색에 따라 흑색 진영과 붉은색 진영으로 나뉜다. 각 진영에는 장군에 해당하는 장(將) 또는 수(帥)를 비롯하여, 각각 2개의 차(車) 또는 거(俥), 포(砲/炮), 마(馬/傌), 상(象/相), 사(士/仕), 그리고 다섯 개의 졸(卒) 또는 병(兵)으로 구성된 16개의 기물이 배치된다. 각각의 기물은 서로 다른 이동 규칙이 정해져 있으며, 전략적으로 기물을 이동함으로써 상대방의 '장/수'를 포획하면 이기게 된다.
샹치는 중국 정부의 장려와 후원으로 국민적인 스포츠로 자리잡았다. 또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제16회 아시아경기대회)과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제19회 아시아경기대회, 2023년 개최)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바 있다.
3. 체스
1) 체스의 유래 : 체스는 인도의 차투랑가(Chaturanga)라는 게임에서 유래했습니다. 차투랑가는 기원전 600년부터 존재했던 게임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차투랑가는 시간이 지나면서 아시아와 유럽 전역에 전해지게 되는데 16세기가 지나면서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체스의 형식으로 조금씩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1) 체스판에는 2가지 색깔로 총 64개의 정사각형이 반복적으로 그려져있습니다. 2명의 플레이어가 각각 16개의 기물을 가지고 움직이면서 상대방의 왕을 먼저 잡으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체스의 16개 기물은 총 6개의 종류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킹, 퀸, 룩, 비숍, 나이트, 폰(King, Queen, Rook, Bishop, Pawn)입니다. 이는 왕, 왕비, 성, 주교, 기사, 보병의 뜻을 나타내는 단어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