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엔 마음이 좀 그래
고창땅 선운사를 거쳐 숲이 많고 물소리, 새소리가 좋은 도솔암을 다녀왔습니다.
운이 좋아 가는 숲길에 비구승을 만났는데,
뻔한 질문, 식상한 질문으로 '매일 걸어다니시느냐?' 고 여쭈었더니,
한참을 더 걸어
"글쎄요, 평생을 걸었는데 돌아보니 그 자리네요!"
우리네도 어쩜 이러고 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대전 시인협회 문우 여러분!!
오늘, 건강하시죠?
그리고, 내일도 웃으실거죠?
첫댓글 제 글을 읽어 주신 많은 분들께~!!오늘은 석가탄신일이라 부처님 이름으로~ "부처님 가피로 복 많이 받으시길 ~"
첫댓글 제 글을 읽어 주신 많은 분들께~!!
오늘은 석가탄신일이라 부처님 이름으로~
"부처님 가피로 복 많이 받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