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번째 산행기 올들어서 18회째 산행
▲ 총 산행횟수 : 2005년 36회 + 2006년 43회 + 2007년59회 + 2008년 18회(4월26일현재) =156회 ▲
산행일자 : 2008년 4월26일 토요일
산행장소 : 사패산 도봉산
산행코스 : 회룡역1255 - 범골들머리1315 - 범골매표소200m전1317 - 범골시청이정표1335 - 범골회룡골갈림길이정표1345
- 사패능선이정표1400 - 사패산정상1415(회룡역에서1시간20분걸림) - 사패능선이정표1425되돌아옴 - 490계단
- 산불감시초소1500 - 포대사패능선경계1505 - 민초샘이정표1525 - 자운봉신선대1540 - 칼바위 1607
- 도봉능선오봉이정표1630 - 우이암1645 - 우이동두메골1730 - 육모정매표소1738
함께한이 : 나홀로 (산행시간 4시간43분)
일몰시간 : 19시 18분
5월 9일 -10일 오산종주를 하기 위한 준비로 사패산 도봉산을 하기로 했다.
오전에 볼 일을 보고서 오후에 회룡역에서 출발을 했다.
시간을 체크하기 위해서 한 번도 쉬지 않고 우이동 육모정매표소 까지 진행을 했다.
14시 05분 칼바위 가기전 계단을 오르는데 한 방울씩 가끔 떨어지던 비가 갑자기 우박을 동반한 소나기성으로 바뀌고 말았다.
제빨리 판초우의를 꺼내어 입고 진행을 했다.
이 때 부터 산행은 어려워지고 있었다.
바위는 미끄럽지 우박은 손등을 사정 없이 때리지 ....
조심스런 산행을 하여 무사히 육모정매표소에 도착하였다.
시간도 4시간 43분이 걸렸으니 만족했다.
진짜 오산을 할 때는 이 보다 더 걸릴 수도 있다.
불암산 수락산을 거치고 나서 사패산 도봉산을 하게 되니 체력이 소진 되어 있을 때이니
속도가 더 느리리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시간 단축 보다는 오산 완주에 중점을 두려고 한다.
혼자 하는 산행이 아니니까 다른 분들과 페이스를 맟추어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진행 시간을 구간구간 사진으로 올리려고 한다.
회룡역에서 12시 55분에 출발을 하여 범골 입구에 13시 15분에 도착하였다.
회룡역에서 20분 걸려서 들머리에 도착.. 능선으로 올라가는 들머리를 철조망으로 막아 놓아서
호암사 까지 시멘트 길을 따라가야 하는데 범골 매표소 200여m을 남겨 두고 오른쪽으로 오르는 길이 있어서
그길로 올랐더니 능선과 마주쳤다.
[1333] 오름길 돌고래가 뽀뽀하고 있는 듯한 바위 - [바위아래 하얀꽃은 고광나무]
[고광나무꽃]
[1334] 능선을 따라 오르다 보니 시청쪽과 범골로 갈라지는 갈림길 이정표가 있었다.
여기까지 들머리에서 19분 걸렸다.
[1345] 병꽃이 피어있어서 몇 카트 찍고서 오르니 범골과 회룡골 갈림길 이정표가 나왔다.
들머리에서 30분 걸림
[1402] 사패능선 이정표
들머리에서 47분 걸림
[1414] 사패산 정상에서 가야할 도봉산을
들머리에서 59분 걸림 ( 회룡역에서 부터 1시간 19분)
[1414] 사패산 정상의 산불감시 카메라와 안테나
[1425] 사패산능선 이정표로 되 돌아왔다.
정상 갔다오는데 23분 걸림
[1449] 사패능선에서 가장 힘들고 우이동 까지도 제일 힘든 코스인 490계단 거의 올랐을 때 거대한 바위가 반겨?주었다.
[1453]490계단을 오르면 오른쪽에 있는 암봉
[1500]산불감시초소 들머리에서 1시간 45분 걸림, 사패산능선이정표에서 35분 걸림
[초소에서 수락터널을..]
[1505] 포대능선과 사패능선 경계
[1505] 포대능선과 사패능선 경계의 이정표 - 초소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망월사로 내려갈 수 있는 고개의 이정표
[1525] 민초샘 이정표 가기 직전의 헬기장 - 이 능선에 문태동문 산행 후 점심을 먹는 장소가 있다.
[1525] 민초샘 위에 있는 이정표 - 여기서 Y자 계곡으로 가는 길과 우회길이 있다.
Y자 계곡에 질렸기에 여기서 우회도로로 해서 신선대로 향했다.
들머리에서 2시간 10분 걸림
[1540]신선대 자운봉 도착(막걸리 파는 곳) 들머리에서 2시간 40분 걸림
쉬지 않고 하는 산행이라서 사진만 찍고 바로 진행했다.
[1549] 주봉 - 기둥처럼 생겼다고 해서 주봉이라고 했다한다. 기둥주자를 써서...
[1605분] 칼바위 직전의 계단을 오르는데 우박과 소나기가 한꺼번에 쏟아지기 시작했다.
우의를 입고 불편한 산행의 시작이었다.
일기가 좋지 않아서인지 내가 늦게 산행을 해서인지 사람은 어쩌다 마주칠 뿐이었다.
칼바위쪽은 오름길이나 내림길이 계단으로 되어있다.
[1645] 우이암에 도착하니 다 왔다는 안도감이 들었다. 들머리에서 3시간 30분 걸렸다.
칼바위에서 여기 까지 진행하는데 우박과 소나기로 진행의 어려움이 있었다.
바위길은 미끄러워서 더디 진행할 수 밖에 없었고 빗물로 안경은 안 보이지 .....
우이암의 암릉지대를 피해서 우회 하기로 했다.
오산할 때는 어차피 우회를 하게 되기 때문에... 우이암에서 우이암 남능선을 가는 길은 여러갈레여서 찾기가 힘들다.
육모정으로 가려면 헷갈릴 수 있는데 이 번에 확실하게 알았다.
[1718] 우이암을 지나서 우이남능선 방향과 우이동 육모정 쪽 능선으로 갈라지는데 주의 하지 않으면 우이남능선으로 해서 방학능선과 갈라지는 곳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
자주 갔던 길이라서 실수 하지 않고....
이 돌무덤 있는 곳에서 오른쪽 계곡쪽으로 진행할 수도 있고
그냥 능선으로 하산 해도 두메골로 내려오게 되어있다.
[1730] 두메골에 하산 했다.
[1734]두메골에서 우이동 쪽으로 100m 정도 내려오면 밤나무 가든이 있다.
[1734]두메골에서 우이동 쪽으로 100m 정도 내려오면 밤나무 가든이 있다.
밤나무 가든 안으로 들어가서 위로 계속해서 진행..
[1735] 밤나무산장 오른쪽으로 계속 진행...
[1735] 통행금지 사이로 해서 위로 계속 진행하면 육모정매표소로 나온다.
[1738]육모정매표소에 도착했다. 회룡역에서 4시간 43분 걸림 들머리에서는 4시간 23분 걸림
어떤 아자씨가 오르다가 잡혔다. 아저씨 있는 곳 우측 끝에 지붕이 보이는데 예전의 육모정매표소다.
불암산수락산은 5월 1일날 답사를 하기로 했다. 삼각산은 5월 4일이나 5일날 하려고 하는데 휴일이라서 많이 지체가 될 것 같다.
코스 확인 차원에서 해야할 것 같다.
답사 후에 오산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체력 관리를 잘해야 하리라.
4월의 연두색의 부드러운 잎들...
[벌써 철쭉이 피었다가 꽃잎은 떨어지고 암술 수술만 남아있다.]
[]
[노랑매발톱] 매발톱도 꽃 색깔이 다양하다.
[노랑매발톱] 매발톱도 꽃 색깔이 다양하다. 먹이를 사냥하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은 어디로 가고 발가락을 쭉쭉 펴고 있다.
[붉은매발톱] 매발톱도 꽃 색깔이 다양하다. 먹이를 사냥하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은 어디로 가고 발가락을 쭉쭉 펴고 있다.
[매발톱]
[매발톱]
[매발톱] 매발톱도 꽃 색깔이 다양하다. 먹이를 사냥하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은 어디로 가고 발가락을 쭉쭉 펴고 있다.
[매발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