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고성지구 동해면봉사회(회장 정정희)는 16일(화) 11시 동해면사무소(면장 박형옥) 2층
회의실에서 새출발의 첫발을 내딛는 재결성식을 갖었다.
기존 동해면봉사회가 임원진의 해체로 인해 몇년동안 활동이 정지되어 있음을 안타깝게 여긴, 박형옥면장의 적십자 사랑과 면민에 대한 애정으로 새로운 동해면적십자봉사회가 재탄생한 것이다.
재결성식에 앞서,지사 구호복지팀 최현정과장의 봉사원 예비교육이 있었다. 적십자의 유래와 표장 바로알기,적십자의 기본원칙과 봉사원 서약의 중요성등,자원봉사에 관한 전반적인 강의로 예비교육을 마치고,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재결성식이 시작되었다. 경남지사 한창일회장,경남지사협의회 박명옥회장과
이경숙 사무국장, 김환석 구호복지팀장,여성봉사 특별자문위원회 이현사위원장, 박덕해 백순임 지구협의회고문,박형옥 동해면장,군 행복나눔과 장근종과장 곽은주계장, 그리고 고성지구협의회 김봉남회장과
임원들 외, 많은 내빈이 참석,축하를 전했다.
김봉남회장의 국제적십자 기본원칙 낭독에 이어 구영애 동해면봉사회 부회장의 봉사원서약 선창과
15명의 신입 봉사원이 재창으로 적십자봉사원으로 탄생하고 정정희회장과 임원들의 선임증 수여 후
내빈들은 봉사원 뺏지를 달아주며 덕담을 나눴다.
앞서 한창일회장의 인사말에서 "적십자 봉사원은 정년이 없다.평생 봉사원으로 활동할 수 있음"을
강조했고, 박형옥 면장은 "행정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과 박덕해의회
의원님은 "고성지구 협의회 고문으로써 발전되어 가는 적십자의 모습이 넘 아름답고 뿌듯하다"며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다. 오늘 재결성식에 지사의 지원금과 차상위 계층 10세대를 위한 쌀,라면등
구호품 전달,이현사위원장의 금일봉,지사협의회에서 15벌의 봉사원조끼 기증, 지구협의회와
단위봉사회 축하지원금 등으로 동해면봉사회 봉사원들의 활동이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아래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노란천사가 되어주길 희망한다.
다소 많은 사진을 올림을 이해바랍니다. 예쁘게 봐 주세욤.~~
첫댓글 그동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결성 하게 된 동해면봉사회(회장 정정희)의
결성식을 축하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함께 나누기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한 동해면봉사회가 지역의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적십자 인도주의 나눔의
사랑을 멋지게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남숙 부장님 기쁜소식 고맙습니다.
고성지구 동해면봉사회 재결성 하셨군요
다시 힘내서 활동하게 됨을 감사와 축하드립니다
정정희 회장님과 봉사원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 참 고맙습니다
수고바랍니다
남숙 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