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고 : 본 屬에 속하는 해조류
중에는 E. cottonii, E. gelatinae, E. isiforme, E. spinosum, E.
uncinatum 등과 같이 카라기난 공업의 원조로 사용되는 것이 많다. 본 屬의 해조류는 먹을 때 식감이 좋기 때문에 예부터 일본의 鹿兒島, 天草에서는 본 종(E. amakusakirinsai)이, 또 沖繩에서는 E. gelatinum을 채취하여 염장품으로 판매해
왔다. 근년에는 해조 사라다 또는
식품첨가물용 해조 콜로이드 원료로서의 수요가 늘어나 양식되게 되었다. 본 屬은 포자의 발아에서 채취까지 1년이
걸리지만 E. amakusakirinsai의 조체는 해를 걸러 나타나 생장하기 때문에 鹿兒島縣에서는
조체의 일부를 그물이나 로프에 끼워 뎃목으로 수하양식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볼 때 본 종의 양식이 가장 성행하는 곳은 필리핀이다.
● 끈적살科 : Eucheuma cupresoideum Weber van
Bos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