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의 수선화
■ Narcissus is a genus of predominantly spring flowering perennial plants of the amaryllis family, Amaryllidaceae. Various common names including daffodil,[Note 1] narcissus and jonquil are used to describe all or some members of the genus. Narcissus has conspicuous flowers with six petal-like tepals surmounted by a cup- or trumpet-shaped corona. The flowers are generally white and yellow (also orange or pink in garden varieties), with either uniform or contrasting coloured tepals and corona.
Narcissus were well known in ancient civilisation, both medicinally and botanically, but formally described by Linnaeus in his Species Plantarum (1753). The genus is generally considered to have about ten sections with approximately 50 species. The number of species has varied, depending on how they are classified, due to similarity between species and hybridisation. The genus arose some time in the Late Oligocene to Early Miocene epochs, in the Iberian peninsula and adjacent areas of southwest Europe. The exact origin of the name Narcissus is unknown, but it is often linked to a Greek word for intoxicated (narcotic) and the myth of the youth of that name who fell in love with his own reflection. The English word "daffodil" appears to be derived from "asphodel", with which it was commonly compared.
The species are native to meadows and woods in southern Europe and North Africa with a centre of diversity in the Western Mediterranean, particularly the Iberian peninsula. Both wild and cultivated plants have naturalised widely, and were introduced into the Far East prior to the tenth century. Narcissi tend to be long-lived bulbs, which propagate by division, but are also insect-pollinated. Known pests, diseases and disorders include viruses, fungi, the larvae of flies, mites and nematodes. Some Narcissus species have become extinct, while others are threatened by increasing urbanisation and tourism.
Historical accounts suggest narcissi have been cultivated from the earliest times, but became increasingly popular in Europe after the 16th century and by the late 19th century were an important commercial crop centred primarily in the Netherlands. Today narcissi are popular as cut flowers and as ornamental plants in private and public gardens. The long history of breeding has resulted in thousands of different cultivars. For horticultural purposes, narcissi are classified into divisions, covering a wide range of shapes and colours. Like other members of their family, narcissi produce a number of different alkaloids, which provide some protection for the plant, but may be poisonous if accidentally ingested. This property has been exploited for medicinal use in traditional healing and has resulted in the production of galantamine for the treatment of Alzheimer's dementia. Long celebrated in art and literature, narcissi are associated with a number of themes in different cultures, ranging from death to good fortune, and as symbols of spring.
The daffodil is the national flower of Wales and the symbol of cancer charities in many countries. The appearance of the wild flowers in spring is associated with festivals in many places.
※ 출처 : 위키백과
동화작가이자 원예가인 타샤 튜더는 '수선화 없는 생활이란 생각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수많은 꽃을 기르고 정원을 가꾼 그녀는 수선화에 대한 사랑을 이렇게 표현하였지요. 매년 가을 엄청난 양의 구근을 심었다고 하니 달콤한 향기를 내뿜는 수선화의 매력에 푹 빠진 것이겠지요? 고대 그리스의 시인 호메로스도 수선화를 찬양하는 시를 지었을 정도로 수선화는 예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꽃임에 틀림없습니다.
수선화는 어떤 꽃보다도 먼저 봄을 알리는 알뿌리 식물 중 하나입니다. 밝은 노란빛은 주위를 화사하게 하고 마음까지 밝게 만드는 봄을 대표하는 꽃이지요.
수선화를 부르는 유통명으로는 일반적으로 많이 보는 '떼떼'와 얼굴이 조금 더 큰 '제타', 얼굴이 가장 큰 왕수선화가 있습니다. 흰색과 주황색이 다양하게 섞인 종류도 있지요. 꽃잎이 겹꽃으로 되어 있는 수선화도 있고요. 그래도 일반적으로 수선화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뭐니뭐니해도 생동감 있고 발랄한 노란색 수선화겠지요?
수선화의 속명인 Narcissu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미소년인 나르키소스에게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나르키소스는 빼어나게 아름다운 소년으로 남녀 모두 그를 사랑했으나 그는 모두를 싫어했지요. 나르키소스에게 거부당한 어느 요정이 자신이 겪은 것과 똑같이 이루지 못한 사랑의 괴로움을 나르키소스도 겪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답니다. 이때 요정의 소원을 듣게 된 아프로디테가 요정의 소원을 들어주었어요. 이렇게 하여 나르키소스는 맑은 호수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사랑에 빠지는 벌을 받게 되지요.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가까이 다가가면 그 모습이 흐트러져 버리고, 너무 멀리 물러나면 자신의 모습은 이내 사라져 버렸답니다. 자신의 모습이 비친 물가에서 떠나지 못한 나르키소스는 결국 물에 빠져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여러 요정과 신들은 그의 죽음을 슬퍼하며 나르키소스가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를 아름다운 수선화로 만들었습니다. 고개를 숙인 모양을 하고 있는 수선화를 보면 나르키소스가 호수를 들여다보는 모습이 연상되지 않나요? '자기애', '자기주의', '자만', '자아도취'라고 하는 수선화의 꽃말 또한 이 신화 속 이야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 生活 사진
생활 寫眞은 일상의 사소한 발견입니다.
森羅萬象(삼라만상)은 곧 사진의 훌륭한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늘 가지고 다니는 휴대 전화기나 손 안에 쏙 들어가는 똑따기 사진기만으로도 누구나 크게 공감하고 많이 동감하는 이야기를 만들 수가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더 없는 사랑과 꾸밈없는 정성으로 人時空을 담아내어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토록 간직하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사진은 빛의 예술이자 역사의 기록이다'
생활사진에 대하여 이렇게 거창한 말까지 앞세울 필요는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진실과 진심으로 있는 대로 보고 진정과 최선을 다하여 보이는 대로 담아내면 그것이 곧 예술이자 역사가 될 것입니다.
보다 많은 사진인구의 저변 확대를 기대합니다.
가족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축원합니다.
오로지 건강하세요.
늘 고맙습니다.
20121212(陰1029) WED
Mundy Sung
■ CAMERA : SONY DSC-HX90V(똑따기 사진기)
■ 하늘 향한 수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