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이 없고 그럴듯한 천 마디 말보다 안심을 선물하는 한 마디 말이 낫다. - 법구경 100 - 안심을 선물하는 힘 우리가 내뱉는 말은 단순히 정보만 전달하지 않습니다. 그 안에는 말하는 이의 감정과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보살의 말은 듣는 이의 불안을 잠재우고 안심을 선물해야 합니다. 하지만 안심을 선물하기 위해서는 안심의 힘이 필요합니다. 호흡을 세면서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나는 깨어있는가?' '마음이 고요한가?' '경험에 전념하는가?' '기꺼이 즐거운가?' 이를 통해 안심의 마음가짐이 갖춰진다면 말에는 자연스럽게 안심의 힘이 담기게 될 것입니다. -원빈스님- 긴 글 읽기 : https://cafe.daum.net/everyday1bean/AVE8/2746
게송 인연담 <사형집행인 땀바다티까 이야기> 부처님께서 제따와나에 계실 때의 일이다. 라자가하에 땀바다티까라는 사형집행인이 있었다. 그는 젊어서부터 무려 55년 동안 왕의 명령으로 도둑과 죄인의 목을 베는 일을 해 온 사람이었다. 늙어 그 자리에서 물러난 어느 날, 그는 오랜만에 좋은 음식을 장만해 강가에서 목욕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그때 마침 탁발을 나온 사리뿟따 존자를 만나게 되었고, 그는 정성껏 음식을 공양 올렸다. 공양을 마친 사리뿟따 존자가 법을 설했으나, 땀바다티까는 평생 사람을 죽여 온 자신의 업이 떠올라 마음을 집중할 수 없었다. 존자가 "그것은 그대의 뜻이 아니라 왕명에 따른 것이 아니었느냐"고 일깨워 주자, 그는 비로소 안심하고 법문에 깊이 빠져들어 수다원에 가까운 경지에 이르렀다. 집으로 돌아가던 그는 암소에게 받혀 그만 목숨을 잃었으나, 마지막 청정한 마음의 공덕으로 도솔천에 태어났다. 비구들이 "어찌 그런 사람이 천상에 났습니까?" 하고 여쭙자 부처님께서 이 게송을 설하셨다. 오늘의 질문 당신은 만나는 사람들에게 안심을 선물하고 있나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_()_
법구경필사 37일차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