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등산중 급성심근경색으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심근경색의 원인인 관상동맥을 막는 혈전이 생기지 않게 꾸준히 관리하셔서 예방하셔야합니다.
혈전이 생기지 않게 예방하기위해서는
첫째 혈액순환개선제가 있습니다.
은행잎추출성분으로만든 혈액순환개선제 외에 아스피린등이 혈전생성을 억제하는 기능을 합니다.
하지만 이미 생긴 혈전을 용해할수 없는 단점이 있을뿐더러 아스피린같은 성분은 꾸준히 복용하시면 부작용등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두번째 혈전용해제(섬유소용해제)가 있습니다.
유로키나제,T-PA,스트롭트키나제등이 있는데 이들은 공통적으로 반감기가 짧고 Therapeutic window 가 좁아서 입원기간중에 조심스럽게 정맥주사로 사용하는것이 보통이고 장기간 반복적으로 사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경구투여(입으로복용)가 가능한 섬유소 용해제가 개발된다면 장기간 반복적인 복용이 가능할것입니다.
2001년도 CNN에서 보도한 세계최초 인공심장이식수술당시 혈전이 인공심장에 달라붙지 않도록 쓰인 룸브로키나제 라는 혈전용해성분이 있습니다.
Lumbricus Rubellus 라는 학명의 붉은 지렁이에서 추출되는 룸브로키나제에 대한 국내 학술자료에의하면 룸브로키나제가 가진 장점을 다음과 같이 정의, 기술하였습니다.
1. 룸브로키나제는 체내의 고유한 섬유소 용해과정인 플라스민(plasmin) 을 통하지않고 직접 피브린(fibrin = 혈전의 주성분)를 용해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어 보다 효과적으로 섬유소를 용해할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혈전용해제들이 가진 출혈의 부작용이 없습니다.)
2. 경구복용으로 혈중 섬유소 용해력을 증가시킬수 있으므로 tissue, plasminogen activator(T-PA), urokinase 보다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렁이는 옛부터 동의보감등 토룡탕으로 쓰여 치매,중풍등 혈전증을 치료하는데 쓰였습니다.
얼마전 인간의 조건이란 프로그램에 나온 지렁이를 이용한 쓰레기음식물 처리가 화제가 되었는데요
지렁이는 소화기관은 입에서 항문까지 직선으로 곧바로 이어져있습니다.
음식물안의 섬유지방을 분해하고 독성을 중화시키기위해 꼬불꼬불 이어져있는 일반 동물과는 달리 지렁이는
이 특이한 직선 소화기관을 가지고 음식물안의 섬유지방을 완전히 분해하고 독성을 분해 시킬수 있는 놀라운 소화력을 가지고있습니다.
바로 지렁이의 소화기관에 이 룸브로키나제라는 강력한 섬유소용해성분이 있기때문에 가능한것입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감솨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