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정의
1969년 나이지리아의 라싸지방에서 최초로 발병되었던 사람의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 치사율은 30∼50%정도가 되며 보통 1∼2주간의 잠복기를 거치고 초기 증상은 발열, 전신권태감, 인두염, 가래, 설사, 복통 등으로 병증이 경과하면 구강, 인두의 궤양, 임파절 종창, 결막염, 안면두부 종창 및 출혈반점 등이 나타나며, 중증에서는 쇼크 심부전 등을 나타냄.
출처(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35907&cid=43658&categoryId=43658)
2.발병원인
주로 쥐가 바이러스를 옮기는데 쥐의 소변 등에 의해 바이러스가 옮겨집니다.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에 직접 접촉하거나 설치류에 물렸을 때도 감염이 됩니다. 사람의 분비물이나 소변 등 체액을 통해서 사람간에도 감염이 되며 감염된 혈액, 조직, 분비물이나 재활용된 주사 바늘 등에 의해 전염되며 성행위로도 감염이 됩니다.
출처 (http://blog.daum.net/asan9119/8867986)
3.치료방법(예방법)
증상 시작 후 6일 이내에 항바이러스 약제인 리바비린(Ribavirin) 치료를 시작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수분과 전해질을 공급하고, 산소공급과 혈압유지 등의 치료를 합니다.
출처 (http://blog.daum.net/asan9119/8867986)
4.사례
나이지리아 주변국인 베냉과 토고에서도 환자 보고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토고에서 일하던 의료진이 라싸열에 감염된 후 미국과 독일로 후송된 사례도 보고됐습니다. 특히 독일로 후송된 환자는 사망한 뒤에야 라싸열로 확인됐고 시신과 접촉한 장의사에서 라싸 바이러스 양성이 확인됐습니다.
매년 발생하는 환자수는=매년 30만~50만 건 감염자가 발생합니다. 이중 약 50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합니다. 아프리카 이외의 지역에서의 환자 발생을 눈여겨봐야 합니다. 주로 유행지역에서 돌아온 환자들에 의한 유입사례들입니다. 올해 토고에서 감염돼 미국과 독일로 유입된 사례까지 약 32건이 있습니다.
출처(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32510302358891)
5.현재상황
WHO는 이날 그간 나이지리아와 베넹, 시에라라온, 토고에서 300명 넘게 라싸열에 걸려 절반 이상이 숨졌으며 특히 가장 피해가 심각한 나이지리아에선 266명이 발병해 13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난 1969년 나이지리아 동북부 라싸에선 처음 발견된 라싸열은 들쥐를 숙주로 해서 전파한다.
두통과 고열 등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다가 악화하면 토혈 등을 일으키다가 사망에까지 이른다.
WHO는 감염자의 80%가 증상을 느끼지 못해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감염 의심이 들면 바로 병원을 찾아 악화를 막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라싸열 환자는 5명 가운데 1명꼴로 중증으로 발전해 간장과 신장 등 장기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져온다고 WH0 출열혈 전문가 피에르 포르망티 박사는 지적했다.
그간 라싸열의 치사율은 1~2% 정도였으나 최근에는 훨씬 높아져 각별히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고 WHO는 강조했다.
출처(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404_0014000011&cID=10101&pID=1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