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면 태창리 피향정
정읍시 신태인읍사무소
정읍시 감곡면사무소
정읍시 태인면 박산리 박서마을 당산아래
군수 홍범식선생 선정비를 찾아 정읍시를 세번에 걸쳐 다녀왔다.
정확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시간과 경비를 허비해야 했다.
요즘 농촌엔 젊은사람을 만나 보기가 어렵다.
가끔 지나는 할머니께 문의를 하면 귀가 어두워서 대화가 않되고 심지어 목적물을 옆에 두고도 모르신다고 하신다.
세번째 방문으로 찾은 오주리 양오마을 선정비를 찾은후 인근 어르신을 뵙고 선정비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고 준비한
천안호두과자를 선물하면서 선정비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실것을 부탁드리고 왔다.
군수 홍범식선정비가 38기가 세워졌다고 한다.
지금까지 찾은것은 다섯기에 불과 하다.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탐사를 이어 가겠다.
첫댓글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순국 당시인 1910년에는 금산군수였지만 금산군수 부임전 1907년부터 1909년까지 정읍관내인
태인군수를 지내셨고 선정을 베푸셨기 때문에 순국직후에는 태인군지역에 38기의 선정비가 세워졌다고 전해지나,
당시에 세운 선정비의 재질이 나무 석재 철재등 여러 종류였으나 철재로된 비석은 대동아전쟁때 공출로 멸실되고
나무로된 비석은 자연적으로 훼손멸실되었고 석재로된 비석만 현재 남아있으나 현재는 확실히 몇기가 남아있는지는
알 수 없어 애석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