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내가 섬기미? 수습 빛살리미?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숨가쁘게 왔습니다.
바라기님하고 참빛 선생님의 2년전 천안역 강의를 함께 듣게 된 것이 모토가 되어 선생님의 빛살림과 인연이 되었고,조금씩, 조금씩 차츰차츰 젖어들어 이젠 꼼짝 못하게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그동안 바라기님과의 보이지 않는 줄다리기?.....
예전 같으면 황금같은 추석연휴 뭘하면서 놀까? 어디 여행이라도 다녀올까? 했을텐데...
추석연휴에 본가와 처가를 바쁘게 다녀오고(논산에서 인제로) 서울을 거쳐 다시 원주로....
- 17일
아침 5시에 일어나 바라기님 어제 밤부터 은총 보내면서 읽고 자라고 성화였었던 그레인 브레인 못다 읽은 거 읽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책은 다 못읽은 채로 8시 부터 출발 준비를 시작했고, 초연님과 사명님을 9시 30분에 천호역에서 모시고 가기로 약속되어 9시쯤 먼저 천호역 도착해서 기다리면서 인근에서 커피를 준비해오니 사명님 먼저오시고,초연님까지 오셔서 원주로 출발 .....
11시 30분쯤 선생님댁에 도착하니 참나맘님,한마음님,하늘님이 먼저 와계셨었습니다.
불이님, 참빛 선생님 인사드리고, 뒤에 이민,이량님, 무아님, 쏘냐님,하나파워님,들꽃님,하모니님 모두 반가운 얼굴들이 속속 도착하셨습니다.
AK Test를 통해 준비하셨다는 일랑님과 하나파워님의 도시락으로 공식 일정이 시작되었고,
식사 후 돌아가면서 자기 소개가 간단하게 있었고, 저녁시간까지 바로 마라톤 회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사안을 AK test로 결정해 가는 모습이 처음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되었다가 그 엄청난
결정력에 감탄했습니다. 사단법인 사업계획등 모든 안건을 논쟁없이 test로만 척척 해 나가는게 신기하고 놀라웠으며,그 적확함에 시간가는줄도 모르고....모든 사안이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저녁식사는 인근 식당에서...저녁식사후 바로 분임 토의시작...지금 생각해 보니 중간에 이민, 이량님의 공연이 없었다면 아마도 많이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두분의 황홀한 댄스에 모두가 넋을 놓고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바로 또 흐트러짐없이 회의 시작.
난 노년교실에 배정되어 분임토의를 했고, 결과 발표 때 만점 받은 덕에 다시 재 토의하지 않았습니다. 하모니님과 이민, 이량님, 바라기님 엄청나게 파워풀한 팀 멤버들이어서 그저 감사한 마음으로 토론에 따랐을 뿐입니다.
새벽 1시가 넘어서 까지 계속공부, 토의...... 아....예전에 이렇게 공부했으면 지금 뭐라도 한자리 하겠다란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잠깐 불이님,하나파워님과 간단히 막걸리 한잔 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각자 테스트로 배정된 방으로 이동...
나는 깨끗하게 정리된 뒷편 게스트룸에서 하나파워님과 둘이서 취침. 고단해서 씯고 바로 잠에 들었습니다.
- 18일
7시30분쯤 기상. 하나파워님 벌써 씯고 나오시는 중... 얼른 일어나 샤워하고, 치악산 상원사쪽으로 하나파워님과 가볍게 산책을 했습니다.
아침은 계란과 두유로....
계속되는 빛살림 마인드 업체 소개등에 관련된 회의와 점심 식사후 카페발전 방향등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고....지속적인 은총, 역천등으로 빛살리미님들의 정화가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상당히 긴장을 했었습니다.
같이 회의하는 동안 모두가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오랫동안 같이 해왔던 사람들처럼 느껴졌던건 비단 저뿐만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엠티 말미에 소회를 밝히는 시간에 나의 오랜 습이 발동하여 선생님께 지적을 받았고, 하모니님과 쏘냐님의 눈물에는 모두 숙연해 지기도 했었습니다.
끝나고, 하늘님과 사명님을 모시고 서울로 왔고, 바라기님 추천 미용실에서 하늘님과 우리가족 모두 머리 손질을 한 후 식사하고 집에 들어오니 밤 10시가 넘었습니다.
엠티 가기전 부산, 대전, 서울역강의, 동부점 무아님과의 상담등이 쉼없이 이어져 오면서 짧은기간동안 나름 정신없이 바쁘게 보냈습니다.
이번 처음 참석한 엠티를 통해 그동안 바라기님을 이해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약간 미안함이 올라왔고, 초연님이나 하모니님,이민 이량님등 부군들과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새롭게 불이님께서 추천해주신 스핑크스로의 닉네임변화는 이번 엠티의 나름 큰 수확이었습니다.
"신과 함께하는 가족행복"을 실현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번 후기를 갈음할까 합니다.
아직도 상담중 무아님께서 말씀하신 “도반과의 동행이 전부”라는 말씀이 귓가에 윙윙거립니다.
다시한번 이번 엠티를 위해 특별히 준비를 해주신 이민,이량님(댄스), 일랑님,하나파워님(도시락),불이님, 참빛 선생님외 모든 빛 살리미님들과 영원한 동반자 바라기님께 감사드립니다.
수습살리미 스핑크스 신고합니다. "충성"
첫댓글 스핑크스님 닉네임 멋지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버드나무님 보다 스핑크스님이 더 환히 다가 옵니다.
엠티 기간동안 느낀점 함께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피라미드앞을 지키는 스핑크스로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
빛살림 부부교실이 생기게 됐으니 바라기님과 스핑크스님과 같은 부부가 빛살림에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 그렇게 되겠죠?
저를 포함이요 ㅋ
처음엔 스핑크스가 어색했는데 뭔가 큰 뜻이 있는듯하네요~~ 빛살림을 지켜주세요 ~~ ㅋ
ㅎㅎ. 신애님 감사합니다. 신의 뜻대로 되겠죠...^^
버드나무에서 스핑크스로.. 간극이 너무 커서 아찔하네요. 스핑크스는 고대 이집트인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한 모든 요소들을 취합해서 만든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새로 얻은 이름만큼이나 큰 성취를 하실 것 같은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스핑크스가 되시니 왠지 글 속에도 재치와 힘이 엿보입니다~^^ 그래서 이름이 매우 중요한가 봅니다~^^ 앞으로 스핑크스님의 변화는 어디까지일까 기대해봅니다~^^
넵.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신과함께하는 가족행복ㅎ 우리의 로망인것같습니다 스핑크스님의 활약 기대됩니다~~
하랑님 감사합니다. 모두 함께 하는 행복한 세상 함께열어요.^^
아 엉뚱한 질문이 있는데요^^두유는 어떤제품이 좋은가요?~저는 과당때문에 먹지않고있어서 궁금해요^-^
아 감사해요♥
아 ... 깜놀! 진이님 저를 대신해서 답변해 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우리 딸이름이 진이라는걸 혹시 아시나요? 정말 신기하네요.^^
저도 건국약콩두유 지난번에 참빛님께 질문했었는데 괜찮다고 하셔서 먹었는데 제입에는 고소해용! 달지도 않구요^^
지금 막 건국약콩두유 주문했어요 감사합니다^^
신과 함께하는 가족행복을 계속 나누어 주세요~^^.이정표 보고 따라가겠습니다~^^.
네 .시냇물님....열심히 하겠습니다.
변함없는 나무처럼 바라기님 곁을 지키시다가 이제는 수호신처럼 바라기님을 잡아드릴거 같은 느낌이에요. ^^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참사랑님 반갑습니다. 아이가 어찌나 이쁘던지요. 몸조리 잘하고 계시죠? 감사드려요. ^^
오랫동안 같이 한 사람들이란 표현이 딱 맞네요
처음 참석임에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거든요
스핑크스님 덕분에 빛살림에 힘이 더해지는것 같아요
제 남편도 부부교실에 참석하도록 운을 띄었습니다.
참석하게되면 많이 도와주세요^^
넵. 감사합니다. 하모니님 덕분에 처음 참석한 엠티 엄청 의지가 됐었습니다. 행복한 가을이 그려집니다. 부군과 함께......^^
천천히 차츰 조금씩 젖어들 수 있는 행복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스핑크스님! 와.. 이름에서 정말 에너지가 만땅 느껴집니다 ^^
감사합니다. 너무 띄워 주시면 또 오버해서 은총 걸립니다.ㅎ~
그동안 밖에서 바라기님 기다려 주시는 스핑크스님께 감사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함께 하니까 더더욱 감사했고 좋았습니다.
함께 하시니 제가 왜 이리 든든하고 좋은지 모르겠어요.ㅎㅎ
감사합니다. 들어가 직접 경험하니 그동안 많은 수고가 느껴졌습니다. 저도 참나맘님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
정말 생각할 시간도 없이 숨가쁘게 달려왔어요
바라기님과 함께해서 서로 감정을 공유할수 있어서 좋을것 같아요
언젠가 남편도 빛살림 가족이 되길 희망하면서..
짧지만 함께한 시간 행복했습니다
이민님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부군께서도 곧 합류 하실 것 같습니다. ^^
스핑크스님도 빛살림과 인연이 오래되신거네요~~ 바라기님과 함께 너무 보기 좋으셔요..축하드려요^^
스핑크스 닉네임을 호명해주셨을때 POWER가 느껴졌습니다.
함께 하나의 에너지장으로 나아가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바라기님과 함께하시니 더욱 보기좋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