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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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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3-1) 나의 오늘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 / 한정숙
풀피리 추천 0 조회 380 23.04.03 09:5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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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4.03 10:00

    첫댓글 곽주현님의 조언으로 원고 살펴 다시 올렸습니다. 어쩌다 같은 내용이 두 번이나 올라갔는지, 앞으로도 회원님들의 도움 말씀 부탁 드립니다. 꽃 향기를 담은 바람이 좋습니다. 기분 좋은 4월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23.04.03 10:14

    네. 저도 어제 봤는데 한밤중이라 연락은 드리지 못했답니다.
    전화위복이 되었네요.

    제가 모시던 교장 선생님도 퇴직 기념으로 종합건강검진에서 머리에 꽈리가 있는 걸 발견했다더라고요.
    안 그랬으면 폭탄이 될 수도 있었는데, 그만하기 천만다행입니다.

  • 작성자 23.04.03 10:17

    하하 보통 일요일 저녁은 다음날 출근을 위해 일찍 쉬는데 올해는 월요일 보다 막강한 일요일을 만났습니다. 일요일까진 무슨 일이 있어도 글을 올려야지 하는 마음이 잦은 실수를 만듭니다.

  • 23.04.03 23:17

    남편도 뇌동맥류 수술을 받았습니다. 혈압 때문에 한 쪽 시력의 반을 잃었지요. 선생님 글 읽으며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오늘의 삶은 기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04.04 10:31

    날마다 아침을 맞는 것은 기적입니다. 기적에 감사로 답하려 하는데 자주 잊네요. 기적을 만들어준 모든 상황에 배은망덕이지요.
    작은미소님의 사랑이 남편분께는 기적의 원동력이 되겠습니다.

  • 23.04.03 23:32

    큰 수술 받고 회복하실 때까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이렇게 다시 일상을 되찾아 글도 쓰고 가까운 분들의 은혜도 표현할 수 있게 되었으니 감사하네요.

  • 작성자 23.04.04 10:35

    이번 글감을 기회로 내 주변 사람들에 대한 감사와 보은을 다시 생각합니다. 글쓰기는 글쓰기만 시키는 게 아닙니다.
    오만해져가는 자신에게 하심(下心)을 갖게 하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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