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멀기도 먼길 어려운 발걸음으로 동서내륙을 횡단했습니다. 만12시간이 지나서야 집에도착했고 이제서야 좀정리를 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날씨가 넘좋아 어제까지 우려했든 폭우걱정에 벗어나 한숨돌렸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벤트성으로 괜잖은 편이였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기대했든 깜짝 호재성 소식이 없어 개인적으로는 다소 아쉬웠습니다. 오늘의 주가도 전혀반응하지 안했고 사실 이벤트행사로 기업으로선 찌라지라도 포장해서 날릴좋은 기회였는데 의문이 들었습니다. 없는것도 만들어 도배할 이형국에, 못내 아쉬움과 허탈함을 품고 마지막 사진촬영할때 박사님과 막간에 주주분들과 간략한 소통을 하셨습니다. 지금 어려운 주주분들의 심정을 충분히 안다. 틀림없이 믿고기다려 준다며 앞도적인 기술로 보답할거라고 내가 바로코앞에서 그의 진솔한 눈빛과 진심어린 표정을 본순간 난 박사님을 믿겠습니다란 말외에 어떤 의의도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이나이에 사람보는눈이 잘못되었다면 꽝이되도 할수없지요. 동업자를 못믿으며 발을빼는수밖에 지근에 있는 나보다 훨혜안이 있는분이 그러드군요. 남자들눈보다 여자들 눈이 매섭고 촉이 있다고, 해서 집사람과 집사람 친구까지 동행해 오늘의 과정을 보고 느낌점을 이른저녁을 함께하며 물어보았답니다. 적지않은 투자를 함께한 동업자로 어떻게 느꼈냐고? 방 뺄까? 쫌 미지근한거 아녀 그두 여인네들도 만만잖은 투자이력이 있는데 오늘 잘와보았다구 . 투자는 계속할거라고 아주 긍정적인 결론을 내어 주었습니다. 집사람과 친구분 거주지인 세종에서 누룽지 삼계탕을 한그릇 보신을 하구 돌아오는데 배도부르고 기분도 풍선처럼 부플지드군요. 집사람이 나보다 앞서갈라 하는데 이걸 어떡하나 진짜 잘못되면 쫓껴나는거 아녀 당신이 꼬셔서 쪽박찿다고 그럴사람은 아니지만 이걸 고마워 해야하나 둘다 미쳤다고 해야되나. 대전을 지날때쯤부터 그맑튼 하늘이 어두워지며 한시간 정도 앞이 안보일정도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집에 도착할때까지 비는주춤은 했지만 계속되었고 그와중에 이렇게 웃으며 예기했지요. 하리 착공식이 어쩜 하늘이 도왔는지 모른다고 행사시간에 그렇게 되었으며 어떻게 되었을까? 상상도 하기싫지만 지금쯤 기분드럽게 축쳐진 어께로 둘다 말한마디 않했겠지요. 단기적 주가는 쌍욕을 해도 삭일수 없지만 난 하리와 전박사에게서 보고 느꼈답니다. 어느 영화제목 처럼 악마를 보았다가 아닌 미래의 꿈을 보았다고
첫댓글반야의 미소 부회장님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인터텟에 나온 내용으로 아무리 떠들어 보아야 전북 군산 새만금 착공식에 참가한 분들이 더실감나고 회사의 비젼에 대하여 더잘알것입니다 12시간의 여정 많이도 피곤하실것입니다 색즉시공회장님 말씀으로는 반야의 미소님의 부인이 아주 착하고 좋았다던데 하리의 투자에 이해해주시는 분이니 얼마나 좋겠습니까 저의 아내는 전문가 매수 추천에 속아 본전못하고 10개월째 손가락만 빨고 있는 저보고 "주식 그따위로 할려면 때려 치워라 !"고하던데 똥귄놈이 성질 낼수는 없고 쥐죽은듯이 낮은 포복으로 납짝 엎드려 있습니다 오늘 같은 좋은날 하리 호재가 한방 터져 주었으면 좋으련만 안타깝습니다 오늘 푹 주무시고 내일 또 밝은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반야의 미소 부회장님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인터텟에 나온 내용으로
아무리 떠들어 보아야 전북 군산 새만금 착공식에
참가한 분들이 더실감나고 회사의 비젼에 대하여 더잘알것입니다
12시간의 여정 많이도 피곤하실것입니다
색즉시공회장님 말씀으로는 반야의 미소님의 부인이 아주
착하고 좋았다던데 하리의 투자에 이해해주시는 분이니
얼마나 좋겠습니까
저의 아내는 전문가 매수 추천에 속아 본전못하고 10개월째
손가락만 빨고 있는 저보고 "주식 그따위로 할려면 때려 치워라 !"고하던데
똥귄놈이 성질 낼수는 없고 쥐죽은듯이 낮은 포복으로 납짝 엎드려 있습니다
오늘 같은 좋은날 하리 호재가 한방 터져 주었으면 좋으련만 안타깝습니다
오늘 푹 주무시고 내일 또 밝은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기를 바랍니다
다녀 오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내가 생각했던 반야의 소님이 아니고 두분의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니 부럽기도 하고 인생 연륜이 암암리에 묻어나더군요.
정말 반가웠습니다.
사막의 걷다가 물을 만난것같이 너무 반가워 두분에게 남자는 자기를 알아주는사람에게 목숨도 바친다고 얘기 했지요.
내년 준공식이 기다려 집니다.
이번에 만나면 식사라도 하고 서로간에 대화도 했으면 합니다.
갈길이 멀다고 황망하게 떠나시니 둥지님도 아숴워 하더군요.
반야의미소님은 전웅박사님과 지근거리에서 사진도 많이 찍으셨는데 난 여럿이 찍은 시진밖에 없는데.....
착공식을 했으니 언젠가는 준공식이 열리겠지요.
그때가되면 마음편히 담소도하구 식사대접도 하겠습니다.
둥지님,회장님 섭섭한부분 일정때문에 급히 올라온점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또 좋은인연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착공식을 위해 먼길 다녀 오셔서 사진 올려주신것 감사 말씀 드립니다.
내년 준공식때는 하리나 포어스나 주가 단위가 바뀌어 있을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