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희망을 주는 그리스도인
유장춘 목사(철학박사 · 법학박사)
사도행전 27장 21절 ~ 32절
《설교요약》
〇 성삼위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들에게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기독교 신앙이 진리이기 때문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방법은 기독교 신앙과 무관하더라도 비슷하다는 것을 자주 깨닫습니다.
- 일본에서 경영의 신으로 존경받는 [이나모리 가즈오의 마지막 유작 1〜4조 에서 원리를 제시하고 후에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 경영 12개조에서 원리 원칙만 터득하면 누구나 쉽게 실천해서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것을 성경을 근거로 제시하면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목적과 의의를 세운 다음,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강력한 믿음의 기도와 확신으로, 하나님께 인정받기 위해서 실천하면] 어떤 일을 해도 행복하고, 성공할 것입니다.
- 바울사도님은 땅끝까지 복음을 증거하려는 목적이 있었고, 예루살렘을 들려서 로마로 가리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고난이 있었지만 가장 안전하게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음성을 들으시기를 축복합니다.
〇 본문말씀
- 아그립바왕과 총독 베스도와 재판에 참여한 사람들은 바울이 국가적인 죄가 없고, 종교적인 문제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로마 시민권자인 바울사도님이 상소를 취하하지 않는 이상 배로 로마까지 호송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백부장 율리오를 책임자로 세우고 바울과 다른 죄수를 로마까지 책임지고 호송하도록 했습니다.
- 중간에 이달리야로 가려 하는 알렉산드리아 배를 만나 환승해서 어렵게 미항에 도착했습니다. 바울사도님은 “여러분이여 내가 보니 이번 행선이 하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가 있으리라”면서 미항에서 주장했지만, 다수의 사람들이 미항은 불편하므로 뵈닉스로 가서 겨울을 지내자고 했습니다.
- 출항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유라굴로 광풍을 만나서 살아날 희망을 잃어 버렸을 때, 사도님이 『27:22)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생명에는 아무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는 말씀을 천사로부터 받았다고 하면서 안심시키면서 희망을 주었습니다. 바울사도님은 사공들이 도망하려고 할 때에도 알아채고 백부장과 군사들이 도망하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하도록 하였고, 희망을 포기했을 때 희망을 주어 먹도록 하기도 했습니다.
〇 여러분! 바울사도님은 죄수의 신분으로 호송되어 가면서도 풍랑을 당할 사람들에게 방향을 제시했고, 풍랑중에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고, 백부장에게도 신임을 받은 것을 성삼위 하나님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본 받기를 원하십니다.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얼마전 전직 대통령의 아들들이 모여서 이승만 양아들 이인수 박정희 아들 박지만 노태우의 아들 노재현 김영삼의 아들 김현철 김대중의 아들 김흥업이 모여서 라이벌 관계를 씻고 초대 대통령 이승만 기념관 건립을 의논했습니다,
중앙일보는 이승만의 최고의 업적을 농지개혁이라고 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남미 여러 나라를 순방하면서 왜 한국이 성공했을까를 많이 생각하고 내린 결론이 토지개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은 갑오경장으로도 하지 못했고, 필리핀이나 브라질이 성공하지 못해서 후퇴하고 있는 토지개혁을 유상몰수, 유상분배 방식으로 성공한 것입니다.
이춘근 박사는 이승만의 건국 4대 정신을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한미협정 및 기독교 입국론으로 요약했고, 저는 대한민국 헌법을 읽을 때 마다 성경의 실천편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의무교육을 통해서 문맹을 퇴치했고, 군목제도를 통해서 결과적으로 포로송환 문제까지 해결하는 기초가 되었습니다.
〇 설교자의 판단으로는 대한민국은 현재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공산화된 나라 또는 지나친 복지를 추구하다가 힘을 잃어버리는 나라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이런 때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바울사도님과 이승만 대통령처럼 기독교 신앙으로 국가과 개인에게 희망을 주고, 어려움을 당할 때 멀리보고 방향을 제시하기를 원하십니다. 사람을 두려워하지 마시고 꿈을 갖고 실천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