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5월 9일 목요일(음력 4월 5일 丙午)

[白雲鶴]

[오늘의 운세] 5월 9일 목요일(음력 4월 5일 丙午)  

입력 2019.05.08 18:15

36년생 자신만의 목표치를 세우도록. 48년생 근심에 여위고 설움에 살찐다. 60년생 자신을 알고 상대를 알면 백전 불패. 72년생 그물에 든 고기 신세. 84년생 ㄱ 들어간 성씨가 귀인. 96년생 먼 길에는 동반자가 필요.
37년생 평소 은혜를 많이 베풀어 놔야. 49년생 감사할 줄 아는 삶이 행복. 61년생 말이 많으면 실언이 많은 법. 73년생 세간살이는 옮길수록 준다. 85년생 약간의 욕심은 내봐도 좋을 듯. 97년생 이번 기회를 놓치면 후회막급.
38년생 답답한 하루지만 경거망동 마라. 50년생 충고는 비밀스럽게. 62년생 설득과 대화로 못 풀 문제는 없다. 74년생 고약으로는 속병 못 고친다. 86년생 능력발휘가 되는 날이니 최선 다하라. 98년생 문서는 주거나 받지 마라.
27년생 이상과 현실이 상반되는구나. 39년생 양띠와의 거래는 소득 있다. 51년생 조급하면 실수하니 침착함을 잃지 않도록. 63년생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마라. 75년생 숫자 3, 8이 행운. 87년생 집중도가 상승하는 시기.
28년생 손재 우려되니 사전에 대비. 40년생 말은 달려보고 사람은 사귀어 봐야. 52년생 결정은 오후보다 오전에. 64년생 동료의 배려가 기대. 76년생 국수 잘하는 솜씨가 수제비는 못할까. 88년생 독단적 처신은 도움받기 어렵다.
29년생 옳은 행동이 역효과 내는 수도. 41년생 내일은 오늘 땀 흘린 사람의 것. 53년생 흰색과 숫자 4, 9가 행운. 65년생 쇠(金) 성씨가 귀인. 77년생 동료의 자동차에 동석하지 마라. 89년생 감정을 누르고 이성을 깨워라.
30년생 활동력 저하되니 외출은 자제. 42년생 재물도 애정도 오늘만 같아라. 54년생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더니. 66년생 약간의 시비구설은 신경 쓰지 마라. 78년생 토끼 쫓다 사슴 놓칠라. 90년생 경주 돌이면 모두 옥석인가.
31년생 까치가 우니 반가운 소식이. 43년생 아랫사람에게 도움을 청해 보라. 55년생 뗏목 타고 바다 건널 수 있나. 67년생 역지사지의 자세로. 79년생 경거망동은 대사를 그르친다. 91년생 반전의 기회 있으니 틈새를 포착하라.
32년생 자녀와 아랫사람의 도움. 44년생 내 일 아니면 눈길도 주지 마라. 56년생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안 낀다. 68년생 근심 없앨 약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80년생 버린 우물 다시 먹을 날 있다. 92년생 흰색이 행운 부른다.
33년생 뛰어봐야 벼룩. 45년생 경제적 이익보다 사람이 우선. 57년생 공연히 긁어서 부스럼 만들 수도. 69년생 집중력을 잃지 않으면 역경은 없다. 81년생 본분과 역할을 망각하지 마라. 93년생 범띠와의 거래는 일단 삼가도록.
34년생 가족 사이도 거리 두기가 필요. 46년생 조급하게 용을 써봐야 별것 없다. 58년생 동업은 생각도 마라. 70년생 교만과 방심은 백해무익. 82년생 직장문제로 인한 근심이나 손재수. 94년생 복은 검소함에서 나온다.
35년생 하루 물림이 열흘 간다. 47년생 실천 어려운 약속은 하지 마라. 59년생 투자는 시기상조니 관망. 71년생 단점까지 품을 수 있어야 어른. 83년생 길동무가 좋으면 먼 길도 가까운 법. 95년생 말(言)이 났을 때 실행하라.
한소평 금오산방 강주 070-4792-7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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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5월 9일

명성황후 시해범의 후손들, 사건 110년 만에 사죄(謝罪)의 뜻 전하기 위해 방한

일제의 1895년 명성황후 시해 만행에 가담한 일본 낭인(浪人)의 후손들이 한국을 찾아와 2005년 5월 10일 고종황제와 명성황후가 잠든 경기 남양주시 홍릉에서 조상을 대신해 무릎을 꿇은 채 사죄하고 있다.

명성황후 시해범의 후손들이 사건 110년 만에 사죄(謝罪)의 뜻을 전하기 위해 2005년 5월 9일 저녁 방한했다. 1895년 경복궁에 뛰어들어 명성황후를 시해한 일본 낭인(浪人) 중 주역급인 구니토모 시게아키(國友重章)의 외손자 가와노 다쓰미(河野龍巳)씨와 이에이리 가키쓰(家入嘉吉)의 손자 며느리 이에이리 게이코(家入惠子)씨가 ‘명성황후를 생각하는 모임’ 회원들과 함께 이날 한국에 왔다. 저녁 6시 인천공항에 도착한 가와노씨와 이에이리씨 외 ‘명성황후를 생각하는 모임’은 2004년 11월 결성된 시민단체로 구마모토 출신의 전직 교사 20여명이 회원이다. 이들은 명성황후 시해범들의 후손을 찾아내고 관련 기록을 조사해 시해사건 진상 규명에 앞장서고 있다.

흔히 ‘을미사변’으로 알려진 명성황후 시해사건은 황후의 친러 정책을 막으려던 일본 세력이 1895년 10월 8일 새벽 경복궁에 무단 난입, 황후를 죽이고 불태운 사건이다. 미우라 고로(三浦梧樓) 공사의 지휘 아래 당시 한성신보 주필 구니토모 시게아키가 낭인들을 이끌었다. 미우라와 구니토모 등 명성황후 시해범 56명은 이듬해인 1896년 히로시마 법정에서 증거 불충분으로 전원 석방됐으며, 구니토모는 1909년 병사했다.가와노씨와 이에이리씨 외 ‘명성황후를 생각하는 모임’은 10일 명성황후와 고종이 합장된 남양주시 홍릉과 여주시 명성황후 생가를 참배하고 11일 경복궁을 찾은 후 12일 귀국했다.

그해,오늘무슨일이

총 46건
2012년	여성 헤어스타일 혁명 이끈 ‘보브컷’ 창시자 비달 사순 별세
2009년	장영희 교수 별세
2007년	나이지리아 피랍 대우건설 임직원 3명 전원 석방
2007년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사전 구속영장 신청
2004년	친러 체첸대통령 아마드 카디로프 피살
2003년	미국, 소형 핵무기 금지법안 폐기
2003년	콩고민주공화국 여객기, 160명 추락사
1998년	일본의 가격파괴왕 미야지 도시오 사망
1996년	나라시마 라오 인도 총리 사임
1994년	조계종 원로회의, 월하스님을 제9대 종정으로 추대
1994년	넬슨 만델라, 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선출
1990년	반(反)민자당 대규모 시위 발생 - 서울 도심서 2만명 격렬 시위
1990년	민자당 첫 정당대회서 노태우 총재 선출
1983년	정부, 외국상표 도입 자유화하기로 결정
1982년	라이베리아국 원수 도 장군 내한
1980년	중국 최초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실험계획을 발표
1979년	미국 전략무기제한협정(SALT2)협정에 미국-소련 양국이 기본적 합의를 보았다고 발표
1976년	이탈리아 북부 지진 750여명 사망
1973년	남북적십자 6차 본회담 (~11일 서울)
1970년	중국 캄보디아와 정식 수교
1969년	재무부 차관업체 45%가 부실업체라고 발표
1966년	중국 3차 핵실험. 서부내륙서 첫 수폭 실험
1964년	동양방송(라디오 서울) 개국
1964년	최두선 내각 총사임. 후임에 정일권
1960년	미국 FDA, 먹는 피임약 ‘에노비드10’ 승인
1956년	일본 필리핀 배상협정 성립
1952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폭동
1951년	이시영 부통령 사임
1950년	`슈만플랜` 제창
1942년	일본제국 조선에 징병령 공포
1940년	민족 3당인 한국독립당, 한국국민당, 조선혁명당이 한국독립당으로 통합
1940년	노르웨이 대독 항전 중지
1940년	소련군 프라하 점령
1936년	이탈리아, 에티오피아 병합 선언
1930년	독립운동가 남강 이승훈 선생 타계
1928년	조선일보 제4차 무기정간
1928년	미국의 테니스 선수 곤잘레스 출생 - 미국 프로 선수권대회 남자단식에서 7회 연속 우승을 포함하여 8회 우승
1926년	미국 탐험가 버드 북극 횡단 비행성공
1916년	영국 프랑스 비밀협약 (터키문제)
1897년	시인 변영로 출생 - 시를 언어예술로 자각하고 기교에 중점
1894년	동학군 해산
1860년	영국 소설가 제임스 배리 출생
1850년	프랑스 화학자 게이 뤼삭 사망
1805년	독일 극작가 쉴러 사망
1660년	조선왕조 18대 왕 현종 즉위
1328년	목은 이색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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