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새 옷처럼 입을 수 있는 올바른 패딩 보관법 2가지
겨우내 따스하게 입었던
겨울 패딩을
내년에도 새 옷처럼 입을 수 있는
올바른 보관법 2가지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첫 번째! 세탁망 보관
보관하기에 앞서
패딩은 깨끗하게 세탁해 주셔야 해요.
겨우내 입었던 패딩
드라이클리닝은 금물!
가급적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로 가볍게 문질러
손세탁하는 것이 좋다는 거 다들 아시죠?
깨끗하게 세탁된
패딩은
안이 밖으로 나오게
뒤집어 주세요.
그리고
사진처럼
신문지 한 장을
패딩 안에 끼워 넣어 주세요.
모자는 안으로 접어 넣어 주시고요.
몸 부분 양쪽도 서로 가지런히 모아 주세요.
그 위에
더 올려 주세요.
보관 시 이처럼
신문지를 깔아주면
습기 예방에
매우 탁월한 효과가 있어요.
양 팔 부분도 안쪽으로 포개어 모아 주세요.
몸통을 반으로 접어 주세요.
보관할 때는 최소한으로 접는 것이 좋아요.
가지런히 접은 패딩을 보관하기 위해서 필요한 바로 이것?
세탁할 때 사용하는 세탁망이에요.
세탁망 안에 접은 패딩을 넣어 주세요.
패딩 한 벌이 세탁망 안에 넣어졌어요.
패딩 한 벌이 더 들어갈 정도의 공간 여유가 있어서~
나머지 패딩 한 벌도 같은 방법으로 작업해
세탁망에 넣어 주도록 할게요.
두 번째 패딩도 세탁망에 넣어 주었어요.
세탁망 입구 지퍼를 닫아 주기만 하면...
겨울 패딩
세탁망 보관 완료!
구멍이 숭숭 뚫린
세탁망은 통풍이 잘 되어
패딩을 보관하기에 완전 딱이에요.
두 번째! 양복 커버 보관
길이가 긴
롱패딩의 경우엔~
과연,
어떻게 보관해야
잘 보관했다고 소문이 날까요?
ㅎㅎㅎ
롱패딩도
보관하기 전에
이미 깨끗하게
세탁을 마친 상태여야 하고요.
겉과 안을
반대로 뒤집어 주세요.
롱패딩 안에도
습기 방지를 위한
신문지를 한 장 끼워 넣고,
모자 역시
안으로 접어 주세요.
몸 부분에
신문지 한 장 깔고
양 팔을 포개어 접어 주시고요.
롱패딩을 보관하기 위해
필요한 바로 이것?
바로 양복 커버에요.
양복 커버를 쫙~ 펼쳐 주세요.
양복이 있어야 할 자리에
양복 대신
롱패딩을 양복 커버
안으로 넣어 주시는 거예요.
롱패딩은
길이가 길기 때문에
아랫부분을 살짝
안으로 접어 올려 주셔야 해요.
그리고 지퍼를 쫙~ 내려 주시고,
양복 커버를 반으로 접어 주세요.
그리고 양복 커버 지퍼를 닫아주면...
양복 커버에 롱패딩도 보관 완료!!
부직포 재질의
양복 커버 또한 통풍이 잘 돼서
패딩을 보관해 두기에
정말 좋은 방법 중 하나에요.
이렇게 해서
저희 집 겨울 패딩 보관 끝~
간혹
수납공간이 적으신 분들은
압축팩을 많이 사용하시곤 하는데요.
패딩의 경우
과한 압축을 하게 되면
주름이 생겨 회복되지 않고
충전재가 상해서
보온 기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해요.
패딩 보관 시
기억해 두셔야 할 점은?
최소한으로
접어 주셔야 하고요.
또한
세워서 보관할 경우
충전재가 아래로 몰리기 때문에
반드시 눕혀서
보관해 주셔야 한답니다.
이제,
깨끗하게 세탁해서
다시 옷장 깊숙이
넣어둬야 할 시간이에요.
여러분도,
올바른 패딩 보관법으로
겨울철 나를 지켜줬던 소중한 패딩을
내년에도 새 옷처럼
입을 수 있게 보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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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밀알의 열매 원문보기 글쓴이: 밀알의열매(류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