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한국여성인권진흥원 1차 정책토론회 “사회적 위기(코로나19) 여성폭력 피해지원” 개최
개인적인 의견
여성폭력 피해지원 토론회에 왜 남자가 없고 여자들만 있는 것이 더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여성폭력 개선하기 위해서는 남자도 참여하고 열린 토론회 해야지
여성만 있는 토론회라.....
남자는 악마 여자는 선이라는 이상한 논리 말하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의 정책토론회 쓰레기 토론회 같네요.
만약에 생각이 있다면... 여성폭력지원 중요하지만. 남성폭력지원 같이 했다면.. 사람들이 공감을 했을 것 같네요. 왜 여자들도 남자을 폭행하고 성희롱 합니다. 어의가 없네
https://www.stop.or.kr/brdthm/boardthmView.do?brd_id=BDIDX_mV49maYF8r081nc63vW96G&srch_menu_nix=hn8TL907&cont_idx=564
사회적 위기(코로나19)상황에서 여성폭력 피해지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절한 대응책을 모색하다.
- 2020년 한국여성인권진흥원 1차 정책토론회 개최 -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어제 6월 24일(수) 한국여성인권진흥원 4층 대교육장에서 2020년 한국여성인권진흥원 1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토론회는 “사회적 위기(코로나19) 여성폭력 피해지원”을 주제로 신경아 교수(한림대 사회학과)를 좌장으로 하여,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에서는 처음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과 온라인 생중계 스트리밍을 병행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발제는 대구여성인권센터의 최민혜 시설장의
‘코로나19와 여성폭력피해지원 현장의 고민(1)'에 대한 발표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장 타격이 컸던, 대구지역에서의 여성폭력 피해자지원 상황을 전했으며, 신규입소 및 연계불가, 내방상담 중단으로 상담 공백기 등 성매매피해자 생활지원시설, 상담소, 자활지원센터에서 겪고 있는 고충을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이어 안효심 한국전국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 서울권역 대표가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서 겪는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현장의 고민을 발표했습니다.
안 대표는 내담자들이 코로나블루(우울증)와 실직발생으로 인한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으며, 현장 근무자 또한 정부 및 지자체의 방역 지시, 내담자 사이에서 업무 과다로 피로감과 소진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어려운 상황에 있는 내담자를 위한 긴급지원금의 확대, 입소 시 코로나19 검사지원 등의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세 번째로 장영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책연구실장이 ‘코로나19가 사회복지시설에 미친 영향과 대응’을 내용으로 발제했습니다.
사회복지와 여성폭력 피해지원의 영역을 넘나들며, 코로나19상황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대응체계 마련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돌봄의 여성 편중 현상이 계속되는 이상, 팬데믹 상황에서 여성인권은 더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며, 국가와 사회의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차지영 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가
‘코로나19 보건시스템 필수서비스로서의 여성폭력피해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발표를 전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정폭력이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이에 대한 대응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가정폭력 모니터링,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젠더폭력 지원 강화, 여성폭력 보건서비스 지원 등의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선형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 정책 담당관이
‘국제기구(유엔개발계획)의 코로나19 젠더폭력피해지원지침과 해외사례’를 중심으로 발제하였습니다. 유엔은 각국 정부에게 여성에 대한 폭력 예방과 보상을 코로나19에 대한 국가 대응계획의 핵심 부문으로 만들 것을 촉구하고 있다며, UNDP에서 발표한 코로나19대응 지침과 해외 여성폭력 피해지원 사례를 함께 소개했습니다.
이어 신경아 교수가 좌장으로 ‘코로나19(재난) 상황에서의 여성폭력 피해지원의 방법 찾기’를 주제로 이슈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토론회 참가자들께 미리 받은 사전질문과 플로어 질문을 위주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신경아 교수는 “오늘 코로나19시대에 여성폭력 피해 시스템이 얼마나 잘 작동하고 있는가, 또 우리에게 어떤 과제가 주어지는가에 대해서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오늘 논의하는 그 첫번째 모임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마지막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는 여성폭력피해자지원기관 활동가, 관련 전문가, 정책입안자, 일반 대중 등 100여 명이 현장 및 온라인 생중계로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