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왕도 종말 결전 부터 프리코네를 시작한 학생 유저입니다
저는 애니메이션으로 알게된 프리코네를 게임을 통해 더욱더 알아가고 싶어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엔 다른 수집형 RPG와 비슷하게 생각하며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플레이 하면 할수록 프리코네만의 독특한 매력에 빠져들면서 제가 방황을 하던 시기엔 프리코네 덕분에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프리코네 권태기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매일 비슷한 게임 플레이가 조금은 질려온 것이라 1달정도 프리코네를 그만뒀습니다. 그러며 여러가지를 시도해 보다가 우연하게 [Lost Princess]를 듣고 저는 바로 프리코네를 다시 시작하기로 생각했습니다. "너와 웃고, 너와 우는 배드 엔딩의 그 끝에서 몇 번이고 너의 손을 꽉 잡을 테니까" 라는 가사가 프리코네가 저에게 하는 위로의 말로 들리며 지난 1년의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3주년이 되어가는 한국서버 프리코네를 예전처럼.. 아니 예전보다 더 애정을 가지고 플레이 하고있습니다.
3년동안 함께 웃고, 함께 울어준 프리코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