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일
자전거 하이킹
이몽룡인문학둘레길
자전거를 타고 삽재를 넘었다. 7키로 정도.
모처럼 타는 자전거에 바람을 너무 많이 주입했는지 지면과의 충돌이 심하여...
엉덩이도 아프고 팔도, 손목도 저리다. 손바닥도 아프요.
성이성(이몽룡) 선생이 귀향 후 살았다는 곳. 계서정
찾아오시는 길 : 계서정
경북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 1259-2
(도로명)경북 영주시 이산면 신암로 229-38
안을 들여다 봤다.
조금 돌아 나오면 야산으로 오르는 계단이 나온다. 이몽룡 둘레길
야산을 오르면서 내려다 본 계서정.
바로 옆으로는 국도 36호선이 지나가고 있다.
국도 36호선과 들판.
영주와 봉화의 경계지역이다.
성이성 선생의 생가는 멀지 않은 봉화에 있다.
언덕배기 즈음에 정자가 한 채.
이도령이 나를 반기고 있다.
오르다가 보면 곳곳에 설명들이 보여지는데...
한꺼번에 모아서 보도록 정리하였다.
이윽고 성춘향 정절녀에 도착하다.
아름다운지고... 순결한지고...
그런데 가다가 보니...
다른 곳으로 가고 있었다.
그러나 다시 돌아가기에는 너무 늦었고...
역으로 찍은 것이지만,
정상으로 가는 것처럼 편집하여 본다.
원래 좌측으로 난 길을 따라가야 했지만,
오른 쪽 길이 너무 훤하여 당연히 가야된다고 생각하고 오른 쪽으로 간 것이 잘못이었다.
왼쪽 길은 많이 다니지 않아 길이 잘 보이지 않았으니...
다시 좌측길로 들어서는 것으로 설정.
이렇게 솔갈비만 무성하여 길의 흔적은 지워져 있다.
조금 가다가 보니 내리막이 이어진다.
그렇다. 여기서부터는 삼봉 정도전의 부친 정운경의 묘소가 있는 곳이다.
정운경 묘소.
문천서당, 모현사.
이제 성이성 묘소를 향해 가보자.
성이성 묘소 도착.
거리는 1키로 정도 되어서 왕복 2키로, 얼마의 워킹은 할 수 있었다.
성이성 해설 모음.
얼마 전에도 왔었지만,
정운경 묘소쪽으로 와서 계서정으로 오느라고 반은 보지 못하였었다.
오늘 비로서 모든 코스를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