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8월21일 성 비오 10세 교황 기념일 독서와 복음 나눔

[운암Fr호돌]

성 비오 10세 교황 기념일

"성 비오 10세 교황은 1835년 이탈리아 베네토 지방 리에세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1858년 사제품을 받고 20년 가까이 본당 사목자로 활동하다가 만토바의 주교와 베네치아의 총대주교를 거쳐 1903년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모든 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재정립하고자 노력하였으며, 특히 광대한 교회법을 현대화하여 새 법전을 편찬하고, 성무일도서도 개정하였다. 또한 참된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해치며 교회를 위협하는 오류들에 맞서 싸웠다. 1914년 선종한 그를 1954년 비오 12세 교황이 시성하였다."(매일미사에서)

독서 : 에제키엘(34,2.10.11) - “사람의 아들아, 이스라엘의 목자들을 거슬러 예언하여라. 예언하여라. 그 목자들에게 말하여라.” “나는 내 양 떼를 그들의 입에서 구해 내어, 다시는 그들의 먹이가 되지 않게 하겠다.” “나 이제 내 양 떼를 찾아서 보살펴 주겠다.”

복음 : 마태오(20,1.12.15) - ““하늘 나라는 자기 포도밭에서 일할 일꾼들을 사려고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선 밭 임자와 같다.” “맨 나중에 온 저자들은 한 시간만 일했는데도, 뙤약볕 아래에서 온종일 고생한 우리와 똑같이 대우하시는군요.”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15절)하는 포도원 주인의 말속에 핵심이 들어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정의나 부당한 처사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관대함에 관한 이야기인 것입니다. 남을 관대했다는 것을 못마땅히 생각하느냐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하느님의 원칙은 아닙니다. 그분은 선을 베푸시는 일에 관대하시며 단지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이유 때문에 우리에게 무상으로 풍성하게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정의만 가지고 있지만 그분은 정의와 사랑을 다 가지고 있다는 것이 차이입니다.

오늘 성 비오 10세 교황 기념일이 영명축일인 분들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윤미영 마리아]

"이처럼 꼴찌가 첫째 되고 첫째가 꼴찌 될 것이다.”(마태오20.16)
아멘.
인간의 어리석은 마음이 지배하지 않으며, 굳센 믿음의 정신으로 살아가도록 늘 함께하여 주소서.
사랑합니다.

[윤해심 도미니카]

이처럼 꼴찌가 첫째 되고 첫째가 꼴찌 될 것이다,"
(마태 20 ,16 )
감사 합니다~~^

[차경애 데레사]

"하늘 나라는 자기 포도밭에서 일할 일꾼들을 사려고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선 밭 임자와
같다."
( 마태오 20 , 1 )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김세미가-젬마]

“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관대함과 함께. 아멘.
감사합니다.

[공 율리엣다]

아멘.
후하신 하느님 사랑안에서
관대함으로
정의와 사랑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