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때는 생후 1년된 손자가 넘 번잡스럽고 늘 앉고 있어야 하는 번거러움 때문에 아기용 식탁이 필요하답니다.
어린아기를 안아본지 꽤나 오래됐습니다.
아기 키나 앉은키, 다리 길이등을 알아야 하는데 우선 그냥 감으로 설계하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설계때와는 달리 상판은 모두 깨끗하게 덮었고, 1"*3" 각재를 쓰다보니 좀 약한 듯 해서 다리 아래부분은 좀 더 보강을 했습니다
3/4 플라이 보드, 1"*3" 각재, 하프라운드 몰딩, 체결은 2" screw로 했습니다.
만들어 가는 중에 아기를 앉혀보니 꽤나 큽니다. 한 1~2년후 맞을 듯 하네요...
보조 의자를 만들어 넣기로 했습니다. 나중에는 이 보조의자를 빼내면 계속 사용이 가능 할 겁니다.
아기가 밑으로 빠지지 않게 가운데에 벨트를 붙였습니다.
완성되었습니다. 아기에게는 따뜻한 느낌이 들도록 오크칼라의 우드스테인 도포하고 바니쉬 3회 칠했습니다.
이 정도면 거의 완전 방수에 몇십년 대물림도 가능 할겁니다.
출처: 필사랑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필사랑
첫댓글 허잡한 작품 올려 죄송합니다. 필에 살면서 소일거리로하는 활동이라 고수님들의 작품에 비하면 넘 많이 부족하네요..
손주사랑이 눈에 보이는듯 합니다.
우와~~ 이런거 만들어 주시는 분 손주 사랑이 넘쳐 보여서 좋아요 ^^
첫댓글 허잡한 작품 올려 죄송합니다. 필에 살면서 소일거리로하는 활동이라 고수님들의 작품에 비하면 넘 많이 부족하네요..
손주사랑이 눈에 보이는듯 합니다.
우와~~ 이런거 만들어 주시는 분 손주 사랑이 넘쳐 보여서 좋아요 ^^